'유퀴즈' 분석 화학 교수, 대장암 먹거리=고기…"10년 후 운명을 바꾼다"

작성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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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F29mBZA8Gi"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42f67cd7068b2c941174873755df129fd9921b096b345ae38b9a91c888bf7c" dmcf-pid="3vS8CNbY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10asia/20250807195417106jjnk.jpg" data-org-width="949" dmcf-mid="56v6hjKG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10asia/20250807195417106jjn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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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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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081db8b7ce20ca134874e130d5f3f435710f14c6ffd06dd1ce14c451ac4d7d1" dmcf-pid="0Tv6hjKG1d" dmcf-ptype="general">분석 화학자 이계호 교수가 ‘유퀴즈’에 출연해 건강 상식을 전했다.<br><br>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5회에는 밥상 위 독을 부르는 식품을 파헤치는 이계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br><br>이계호 교수는 분석 화학이란 눈에 보이는 것들 화학적으로 '이게 무엇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를 분석한다고 말했다.<br><br>눈에 보이는 상업용 먹거리 1차 농축수산물, 2차 가공식품을 25년간 전수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로 유해 물질인 농약, 중금속, 발암 물질 등을 살핀다고.<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a4c154cfb842ae1f0a4b44eab3f666f699db4690cab895f65216dd930f5be4" dmcf-pid="pyTPlA9H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10asia/20250807195418472qpko.jpg" data-org-width="904" dmcf-mid="1mqEuYg2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10asia/20250807195418472qpk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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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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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d02509491dca9e1f43227e254ade0690881e08b05008dfc470e063f612df1b" dmcf-pid="UWyQSc2XGR" dmcf-ptype="general"><br>이 교수는 장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으로 "고기를 먹지 말라는 아니고 적당히 먹어야 한다"며 "고기를 구워 먹는 게 맛있지만 조금이라도 고기가 탄 부분을 분석하면 벤조피렌이라는 1군 발암 물질이 나온다. 1군의 의미는 암세포가 100% 생긴다는 것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br><br>건강한 사람도 매일매일 암세포가 생긴다. 발암 인자를 피해서 살 수는 없다. 근데 모두 암 환자가 안되는 이유는 면역력이 정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면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검게 탄 고기를 먹으면 10년, 20년 지났을 때 운명을 바꾼다"고 설명했다.<br><br>또한 이 교수는 "찬 음료 먹지 말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필요한 양만큼 먹는 것이 좋다"고 식습관에 관해 조언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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