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눈 수술 후...“♥박시은 내 꿈, 멋지게 늙고파” 작성일 08-07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3AJNRFO1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5a7881f57e6189dbcc58e08fb1e9f80fc97ddace79d7008f314168b7efbd8f" dmcf-pid="60cije3I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태현.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tartoday/20250807110612125hhdx.jpg" data-org-width="700" dmcf-mid="VyEVxKva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tartoday/20250807110612125hh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태현.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c4377b2ba711a035cc373a50e586eeaa766b0d8ca62c64376d3475e68f8c9ab" dmcf-pid="PpknAd0C1a" dmcf-ptype="general"> 배우 진태현이 수술 후 근황과 함께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b50e07811bf952ba1b417ed578dc00c42c6678490a3a8287e6c76a5e7684fedc" dmcf-pid="QUELcJph5g"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갑상선암 수술을 한 지 벌써 6주가 되었고 라섹, 렌즈삽입술을 한지 라섹은 4주 렌즈삽입은 2일이 지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9ce890e0da39f4557c086a70192d440b523c14f01337d92329a9dd46a8dce66" dmcf-pid="xuDokiUlGo" dmcf-ptype="general">이어 “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마음과 컨디션은 더욱 더욱 좋아지고 있다. 갑상선 수술 후엔 만성피로 같은 힘듦이 사라지고 눈 수술 후엔 이제 나도 노화가 시작되는구나. 잘 살아내고 멋있게 늙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cabf2ff84711392d9e65303d3457fcc57ecd58119c0ad7b285998f4aab30078" dmcf-pid="ycqt7ZA8XL" dmcf-ptype="general">또 진태현은 “요즘 점점 시간이 한정되어있다는 생각에 더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며 “어차피 사는 거 막 사는 거와 타이트하게 멋지게 잘 살아내는 거 두 가지가 있는 거 같다. 인생은 한방이라는 것 전 절대 믿지 않는다. 삶이라는 선물엔 어떤 선택을 하든 책임이 따르게 되어있다”고 소신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e5e6971d877036935885e6a1859c7ce4e3d5662b04fa47ddb1caea280bb4655" dmcf-pid="WlQK6qhLH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릴 땐 저도 남들처럼 되는 게 꿈이었다. 하지만 45살이 되고 아내와 함께 사는 삶을 살다 보니 아내가 꿈이 되고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가정이라는 세계가 저의 목표가 됐다”며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5b7f4f1454b45451fbd4840728ddf510ebe18377b9044cc346b0a319ea04911e" dmcf-pid="YSx9PBloti"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지난 6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뒤 SNS 등을 통해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최근 오른쪽 눈에 라섹과 왼쪽 눈에 렌즈 삽입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4b63d7f84793e35c8e88f6f67b8cf0dc71b9a80ac99c89541074af01372cd7" dmcf-pid="GvM2QbSg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태현 박시은 부부.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tartoday/20250807110613721rfnb.jpg" data-org-width="700" dmcf-mid="4cVu90rR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tartoday/20250807110613721rf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태현 박시은 부부.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c6184fbdbf91afcdb0b1b98aaeb09329750235a0cd40bd3feda4c783d5585f9" dmcf-pid="HTRVxKvaGd" dmcf-ptype="general"> <strong>다음은 진태현이 올린 전문</strong> </div> <p contents-hash="b7be9f9ad63f89d870c0ae8623704b113cdd474ffe11bce1d9da652104dc5434" dmcf-pid="XyefM9TNHe"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저는 뜨거운 여름을 만끽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안부를 묻습니다.</p> <p contents-hash="e22e0c1df4dd0ec552a21ae27973b16e4cdc7d795c1e8e8471b3c63f0a871087" dmcf-pid="ZWd4R2yjtR" dmcf-ptype="general">갑상선암 수술을 한 지 벌써 6주가 되었고 라섹, 렌즈삽입술을 한지 라섹은 4주 렌즈삽입은 2일이 지났습니다.</p> <p contents-hash="1314f64c4e8a2f2e2de27639593d6182cd1b29a551fd4f1e32397bdf76600af5" dmcf-pid="5YJ8eVWA1M" dmcf-ptype="general">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마음과 컨디션은 더욱더욱 좋아지고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 후엔 만성피로 같은 힘듦이 사라지고 눈 수술 후엔 이제 나도 노화가 시작되는구나. 잘 살아내고 멋있게 늙어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16bd5bc065d0996e5229b269fc440e90500394c8cd3aaf56e7e5ada529799b91" dmcf-pid="1Gi6dfYctx" dmcf-ptype="general">요즘 점점 시간이 한정되어있다는 생각에 더 잘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어차피 사는 거 막 사는 거와 어차피 사는 거 타이트하게 멋지게 잘 살아내는 거 두 가지가 있는 거 같습니다. 인생은 한방이야 한탕이야. 이런 거 저는 절대 믿지 않습니다. 삶이라는 선물엔 어떤 선택을 하든 책임이 따르게 되어있으니까요.</p> <p contents-hash="8a2d3c62f957bbbc6cfb01fce4cbc7bdd52f192d4a574d691de9123643b5017a" dmcf-pid="tHnPJ4GkZQ" dmcf-ptype="general">어릴 땐 저도 남들처럼 되는 게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45살이 되고 아내와 함께 사는 삶을 살다 보니 아내가 꿈이 되고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가정이라는 세계가 저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요즘 쉬운 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 무슨 일에든 조금 책임을 가지고 어렵게 살아냅시다. 그래야 주름이 빛날 겁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악뮤, 스탠딩 콘서트 연다…합주 영상 스포일러 08-07 다음 안보현 “사랑스러운 윤아 덕분에 황당 서사도 납득”[인터뷰]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