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연예인 싸움짱? 강호동·줄리엔강 엄청 크고 무서워" (인터뷰) 작성일 08-07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dvK3wMl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a2d78356eed4f281b870f1784eaab8729b3dc777d925b1b129bb4739471280" dmcf-pid="GqJT90rR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ked/20250807105658967nwdl.jpg" data-org-width="1200" dmcf-mid="WQlKje3I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ked/20250807105658967nw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64e3e8864cd7cc8ca2edf6d1be6af305eebf4ef984847ebbf68a9b7f1a53fe" dmcf-pid="HBiy2pmeWN" dmcf-ptype="general">배우 안보현이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멍뭉미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647cf9ce783954e0aa64554e3b3a208d507fd16709e476425b2305c4b21dbf6a" dmcf-pid="XbnWVUsdSa" dmcf-ptype="general">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안보현은 "여태 했던 캐릭터와 다르게 강인하고 남성미가 빠진 느낌이다. 대본을 읽고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느낌을 강력하게 받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bb89e24bf1f1e24e7d1a0f8652456d035471c8ce575ac7454515039551d6230" dmcf-pid="ZKLYfuOJSg" dmcf-ptype="general">그는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한 이미지가 있다면 이번 영화로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또한 내면에 그런 모습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010479fbc3ce0cdbadf105f5724223efd24b1b58162cc98fd19044ea3bda0f3" dmcf-pid="5RrUi8HEWo"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코미디다. 2019년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한 이상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p> <p contents-hash="1d8aa63e02e41166482461cf4f71d19f1f1b602a6afa1b0241ab17046e92bf4b" dmcf-pid="1emun6XDWL"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덩치는 산만 하지만 마음은 여린 길구 역할을 맡았다. 그는 작품에서 보여준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길구만의 대문짝만한 순수 매력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ed1fa7a96cd4ba8eee10427139edde676980405b49d8c3efb8e3046d9215694f" dmcf-pid="tds7LPZwSn"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당초 배우 김선호가 캐스팅 됐으나 사생활 이슈로 하차하고 안보현이 출연하게 됐다. 이에 대해 안보현은 "캐스팅 이슈는 잘 모르고 있었고, 회사에서 알려줘서 알고 있었다"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244942a75643b2e64f69631313dc9b5cbdf5adf4cc4d5ea2f75f4fec48dc778" dmcf-pid="FJOzoQ5rCi" dmcf-ptype="general">그는 "길구라는 캐릭터는 저에게 도전이었다"며 "목소리 톤, 높낮이 모든 부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반신반의 하면서 연기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상근 감독에게 항상 솔루션을 구했고, 연기 하다보니 길구화가 되어 있었다. 감독이 '보세요, 보현씨 안에 길구 있다니까'라더라. 캐스팅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a6e2358f693bf81b9e1a361d19243ce7f766e3a6f7afb473238b0837b13a0f20" dmcf-pid="3iIqgx1myJ"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2020), '유미의 세포들'(2021, 2022) 시리즈. '재벌X 형사' 등 드라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해 왔다. 2016년 영화 '히야'를 통해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한 후 '노량: 죽음의 바다'(2023), '베테랑2'(2024)를 통해 스크린에도 꾸준히 도전했다. </p> <p contents-hash="da90623d7e693f6eb83844bb3fe606712e1bd1905413b4c11a50b0a56d6b4139" dmcf-pid="0nCBaMtsyd" dmcf-ptype="general">복싱선수로 출신하다 배우가 된 안보현은 "어릴 땐 복싱하는 영화 보고 잘 할수 있지 않을까. 맞고 때리는거 잘 할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며 "연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금도 때리고 맞는거 잘했다. 운동했던 베이스를 가지고 잘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72273f72935d7cfb06b820b5ac58e9ac366df37755c64dd1afbdbb38a0f0658" dmcf-pid="pLhbNRFOTe" dmcf-ptype="general">온라인상에는 '연예인 싸움 신흥강자' 리스트에 안재현의 이름이 항상 오르내린다. 그는 이에 대한 질문에 "운동하는 사람들은 싸울일이 거의 없다. 유튜브 같은 걸 자꾸 지인들이 보내준다. 제가 20대 였으면 '내가 이기지' 했을 텐데. 나이도 있고 이젠 그러지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be379364b9b1af4b83f7924eb1a01f7423b9f15a76a4be6ed35336cf3b681d5" dmcf-pid="UolKje3ICR"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9ec19fbe5ca8fd29a8aa33bf1b44ba879423ba7219eae6ae8adaa9bf3220d6f9" dmcf-pid="ugS9Ad0CvM"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발레리나', '존 윅1·2' 스코어 넘었다..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08-07 다음 임윤아 "'악마가 이사왔다'의 신선하고 기묘한 이야기에 끌려" [영화人]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