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악마가 이사왔다'의 신선하고 기묘한 이야기에 끌려" [영화人] 작성일 08-07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y0dfYclr"> <div contents-hash="c6d72a0a4db9f42a274bdbfb4594c6ace908b8353245ca1be28ad07e00bf9658" dmcf-pid="qj0VkiUlCw" dmcf-ptype="general"> <p>배우 임윤아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는 그저 이상근 감독의 신작이기 때문은 아니었다. 그런 그에게 '악마가 이사왔다'의 대본에 매력을 느낀 이유를 물어봤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1a7f84723ffcf3628f22818c979d71fb111db719ae5ece6134ed9ff987acb8" dmcf-pid="BApfEnuS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iMBC/20250807105705450btoe.jpg" data-org-width="1000" dmcf-mid="uuPgYOxp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iMBC/20250807105705450bt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29bf3b06f58914ba1a4bd6a6dcfe1317aadb4c19dce11859f1abae4dd6f50f" dmcf-pid="bcU4DL7vCE" dmcf-ptype="general"> <p>임윤아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악마와 이사왔다' 개봉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p> </div> <div contents-hash="f2d608a8055a34abc393f752de0720aaa286be26adf9fcd4154bd462ddd16974" dmcf-pid="Kku8wozTvk" dmcf-ptype="general"> <p>'악마가 이사왔다'는 지난 2019년 개봉해 큰 성공을 거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임윤아는 이 감독의 데뷔작에 이어 다시 한번 그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p> </div> <div contents-hash="445bfd791729977eacd6f64a5b9568ec45d5cf9ceca80b861eca0d24d25e796f" dmcf-pid="9E76rgqySc" dmcf-ptype="general"> <p>임윤아는 "'엑시트'를 함께 했던 감독님이다 보니 그때 남아있던 좋은 기억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아니었다.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캐릭터가 매력이 있다 보니 다시 참여하게 된 건데,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악마가 이사왔다'가 품고 있는 신선하고 기묘한 이야기에 끌렸다. 그래서 흔쾌히 감독님께 함께 하고 싶다고 했었다"라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55fd127617673b00ccfb953d1cc88e59a531775502f69fd97c7c37725fbc3309" dmcf-pid="2DzPmaBWTA" dmcf-ptype="general"> <p>이어 이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선 "아무래도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사이이다 보니 텍스트로 볼 때부터 결과물이 머릿속에 그려지더라. 감독님과 현장에서 소통할 때의 느낌을 경험했다 보니 상상이 잘 되어서 더 편히 읽혔던 것 같다. 감독님을 믿고 작품에서 마음껏 뛰어놀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966e4c6bea79235e52594ceb71cf5379b829905aa352641b376c727ca23bc7" dmcf-pid="VwqQsNbY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iMBC/20250807105706725cpjy.jpg" data-org-width="1000" dmcf-mid="7DEvK3wM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iMBC/20250807105706725cp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2d50bd791f0e896c6ff9eb05fce372e7de9efc3b850c3fb8173973215381825" dmcf-pid="frBxOjKGCN"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8be4ee9711a544ffc04dbf89e9a079ca74867a27f68294a90a74b54189e31d4b" dmcf-pid="4cU4DL7vva" dmcf-ptype="general"> <p>실제로 임윤아는 선지를 연기함에 있어 고민이 생길 때마다 이 감독을 찾아갔다고. 그는 "선지의 모습을 표현하기가 어렵다 생각이 들 때쯤 감독님과 상의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답이 나왔다. 직접 표정으로 예시를 보여주기도 하고, 콘티 속 그림이 워낙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거기에 집중하다 보면 선지가 명확하게 그려졌다. 감독님과 얘기를 하면 할수록 선지에 대한 이해가 커졌던 것 같다. 그래서 연기할 에너지가 없는 상태여도 현장에만 가면 자신감이 차올랐다"라며 이 감독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29f00e2c70161ef86894ee38f02196e6f256d2706e81b0201c03eacfcf12c66e" dmcf-pid="8ku8wozTvg" dmcf-ptype="general"> <p>선지를 연기함에 있어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냐 묻자 "무엇보다 선지와 악마 선지, 두 캐릭터가 극명히 다르게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우선 외형적으론 선지는 단정하고 청순하게, 악마 선지는 화려하고 과감하게 그려봤다. 색감으로 따지면 파스텔톤과 비비드톤으로 나눠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고, 대사의 톤도 거기에 맞게끔 조정해 봤다. 선지의 말투가 자신감은 없지만 어느 정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면, 악마 선지는 보다 볼륨이 크고 템포가 빠르게 설정했다. 모든 면에서 과감하고 과장된 에너지로 표현해 내려 했다"라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f6165d021d44b81fc2ecacb51b32da06baf4a2a963fdbc6d6af2e4c92d951558" dmcf-pid="6E76rgqyvo" dmcf-ptype="general"> <p>13일 개봉을 앞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싹한 비밀을 지닌 아랫집 이웃 선지(임윤아)에게 한눈에 반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작품. 선지는 낮에는 유순하고 평범하지만 새벽만 되면 악마가 깨어나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저주를 지니고 있는데, 길구는 그녀의 아버지 장수(성동일)로부터 새벽에만 선지의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는 험난한 아르바이트 자리를 제안받게 된다.</p>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보현 "연예인 싸움짱? 강호동·줄리엔강 엄청 크고 무서워" (인터뷰) 08-07 다음 한국마사회, 지역 돌봄 대학생 봉사자 25명 선발…지역과 청년을 잇는 따뜻한 연결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