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지역 돌봄 대학생 봉사자 25명 선발…지역과 청년을 잇는 따뜻한 연결 작성일 08-07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8/07/0001215222_001_20250807104815236.jpg" alt="" /><em class="img_desc">KRA지역돌봄 봉사자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em></span><br><br>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6일 과천 본사에서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과 함께 ‘대학생 봉사자 연계 지역 돌봄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및 지역 돌봄 인력 공백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br><br>이 사업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돌봄 인력이 부족한 지역 아동센터에 대학생 봉사자를 연계·파견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는 상생협력 기금 85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돌봄 현장과 청년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br><br>발대식에 참석한 25명의 대학생 봉사자들은 ▲자원봉사자 역할과 중요성 ▲자원봉사 활동 대상자(아동)의 이해 등 기본 소양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봉사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br><br>봉사자들은 여름·겨울 방학 기간 동안 과천·안양 등 경기도 내 25개 지역아동센터에 배치돼 돌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100시간의 봉사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봉사자들 전원에게는 130만 원의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오는 10월과 2월에는 봉사활동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br><br>정기환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돌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 봉사자들이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의 학습과 놀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국 29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문화 격차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임윤아 "'악마가 이사왔다'의 신선하고 기묘한 이야기에 끌려" [영화人] 08-07 다음 올해 US오픈 테니스 단식 우승 상금은 69억원…역대 최대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