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오픈 테니스 단식 우승 상금은 69억원…역대 최대 작성일 08-07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작년보다 39% 인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8/07/0002760010_001_20250807105606893.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유에스(US)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야니크 신네르(이탈리아). 당시 우승 상금은 360만달러였다. 뉴욕/AP 연합뉴스</em></span><br>올해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유에스(US)오픈의 상금이 결정됐다. 남녀 단식 우승자는 500만달러(69억4000만원)를 움켜쥔다.<br><br>미국테니스협회(USTA)는 7일(한국시각) 올해 유에스오픈 상금 규모를 발표했는데 총상금은 9000만달러다. 지난해(7500만달러)보다 20% 인상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남녀 단식 우승자는 500만달러를 받는데, 이는 작년(360만달러)보다 39% 증가한 액수다. 이 또한 테니스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이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는 350만호주달러(31억5000만원), 프랑스오픈 우승자는 255만유로(41억2000만원), 그리고 윔블던 우승자는 300만파운드(55억6000만원)를 받은 바 있다.<br><br>단식 준우승 선수에게는 250만달러(34억7000만원·39% 증가), 준결승 진출 선수에게는 126만달러(17억5000만원·26% 증가)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1라운드(128강)에서 탈락해도 11만달러(1억5000만원·10% 증가)를 손에 쥐게 된다. 단 한 번만 이겨도(2라운드 진출) 상금은 15만4000달러(2억1400만원)가 된다.<br><br>남녀 복식 상금도 늘었다. 총상금은 478만달러(23% 증가)이고, 우승팀에는 100만달러(13억9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미국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유에스오픈 본선·예선에 참여한 모든 선수는 1000달러의 여행 경비와 공식 선수 호텔 객실 2실(다른 숙소를 택했을 때는 1일 600달러)이 지원된다.<br><br>유에스오픈은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8월24일부터 9월7일까지 진행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지역 돌봄 대학생 봉사자 25명 선발…지역과 청년을 잇는 따뜻한 연결 08-07 다음 [U14 월드주니어본선 day3] 남녀 대표팀, 동반 8강 진출 성공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