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 안칼라예프의 수성이냐? 페레이라의 재탈환이냐? 작성일 08-07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07/0001167884_001_20250807102911139.jpg" alt="" /></span></td></tr><tr><td>지난 3월 열린 UFC에서 안칼라예프가 페레이라에게 펀치를 날리고 있다. 사진 | UFC</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세계최고 격투기단체 UFC가 오는 10월 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br><br>이 대회는 원래 9월 13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세 번째 연례 “노체 UFC” 이벤트로 계획되었으나, 아레나 과달라하라의 건설이 지연되면서 라스베이거스로 장소가 변경되었다.<br><br>메인이벤트는 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마고메드 안칼라예프(러시아)와 전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의 타이틀전 리매치다.<br><br>두 선수는 지난 3월 UFC 313에서 맞붙었으며, 당시 안칼라예프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페레이라의 무패 행진을 끊고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br><br>안칼라예프(20승 1무 1패 1무효)는 지난 경기에서 페레이라를 꺾고 챔피언이 됐다. 그는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알렉산더 라키치, 조니 워커, 앤서니 스미스와 같은 정상급 선수들을 물리치며 이름을 떨쳤다.<br><br>페레이라(12승 3패)에게는 복수전이다. 2021년 UFC에 데뷔한 페레이라는 미들급, 라이트헤비급 두 체급을 정복하며 팬들이 꼭 ‘본방사수’하는 선수가 됐다. 그는 UFC 챔피언을 지낸 이스라엘 아데산야, 유리 프로하스카, 자마할을 KO시키며 전설적인 커리어를 구축했다. 안칼라예프에게 막혔지만, 리매치에서 승리하면 다시한번 전성기를 열 수 있다.<br><br>챔피언인 안칼라예프는 대회 발표 후 개인 SNS를 통해 “이번에는 반드시 KO로 끝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br><br>또한 이번 대회에는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시빌리와 코리 샌드하겐의 타이틀전도 포함되어 있어 두 개의 타이틀전이 열리는 특급 카드로 구성돼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차준환 경기복 모방한 북한 피겨 선수…'인민로꼬' 등장? 08-07 다음 ‘애버리지 2.526’ 김준태, 모랄레스 꺾고 128강 통과…산체스 사이그너 조건휘도 64강[NH농협카드PBA]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