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별유천지 수상레저 무대 위의 특별공연

작성일 08-07

여름밤 조명 불빛·에메랄드 물빛, 그리고 음악의 만남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7/PCM20250717000033990_P4_20250807103213449.jpg" alt="" />무릉별유천지 야간개장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 금곡호에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동해시는 9일 무릉별유천지 금곡호 수상레저 무대에서 야간개장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품위 있고 격조 있게 준비된 '호수 위의 선율, 대지의 울림'이라는 특별 음악공연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밤 야간 조명과 에메랄드빛 호수의 물빛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들이 다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7/PCM20250610000071990_P4_20250807103213454.jpg" alt="" />무릉별유천지 야경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체험형 갯배 위에서 펼쳐지는 모둠북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호수 위를 울리는 색소폰 연주와 수상레저에서의 라이브 보컬 공연까지 약 2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무릉별유천지의 라벤더꽃만큼이나 색다른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릉별유천지는 여름 휴가철과 가을 행락철 기간인 7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개장에는 야간경관 조명쇼, 청옥호와 금곡호의 수상레저 4종, 물고기 먹이주기 갯배 체험, 네트 체험시설 등 시원한 야간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돼 있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아름다운 밤 풍경, 야간조명, 호수의 정취 속에서 즐기는 음악 공연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또 하나의 청량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7/AKR20250807060900062_01_i_P4_20250807103213460.jpg" alt="" />금곡호 특별공연 홍보물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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