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지금은 성장하고 있는 시기…졸업 후 내 모습 기대돼" [RE:인터뷰③] 작성일 08-0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exuXj4Z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d4b66664fa1ae5b4e7e2bb800e6d3a3207109fd11138cab83745057a14d27f" dmcf-pid="bGdM7ZA8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vreport/20250807101205350jtvm.jpg" data-org-width="1000" dmcf-mid="ZjTlaMts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vreport/20250807101205350jt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228d45108b4ba9a484328bf36197e9291ba5b29bd8d628db7617129a086411" dmcf-pid="KDB7ymP3G9"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최유리가 배우로서의 꿈을 털어놓으며 이후의 활동을 더 기대하게 했다.</p> <p contents-hash="9c0ca665f03994358eec95e63becc5ddb1c12c5ff94a234cda33321093f6c0c8" dmcf-pid="9wbzWsQ0HK" dmcf-ptype="general">영화 '좀비딸'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뒤 무섭게 관객수를 쌓아 올리고 있다. 올해 최고 흥행작 자리를 예약한 이 영화는 여태 본 적 없는 러블리한 좀비를 내세웠고, 그 중심에는 신예 배우 최유리가 있었다.</p> <p contents-hash="df0c406509807b17f39c230da7b67ee2fc389a655eb38e3e5ff637a669b622a0" dmcf-pid="2rKqYOxpZb" dmcf-ptype="general">영화의 개봉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좀비딸’의 주연 최유리와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10대 배우로서 여름 흥행의 중심에 선 그는 어떻게 배우가 됐고,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을까.</p> <p contents-hash="199ebb6e8eac6fb222d03e53fd71c75e9b5ab8094c3a043eeafd8e995f70dd7f" dmcf-pid="Vm9BGIMUGB" dmcf-ptype="general"><strong><u>어떻게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됐나</u></strong></p> <p contents-hash="344bfe47c9ff431cdc6cd1bd0b4535c97bf6843f4bf202db46b40756a0bece35" dmcf-pid="fs2bHCRu1q" dmcf-ptype="general">어려서부터 사람들 앞에 나서거나 주목을 받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주변분들이 권유해 주셨다고 한다. 어머니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서 '연기를 해보는 게 어때'라고 제의해 주셨다.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p> <p contents-hash="96f3951fcf478083d80e1fcc19e45a72fd8179ad81709f02cb8b10c421b00867" dmcf-pid="4OVKXhe7tz" dmcf-ptype="general">이후로 연기가 정말 재밌었고, 배우라는 직업이 적성이 맞았다. 몇 살 때인지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드라마 '아이가 다섯'(2016)을 촬영할 때 배우가 재밌다는 걸 깨달았다. 제가 맡은 것에 책임감을 갖고 있지만, 부담보다는 즐거움이 더 크다. 연기를 할 때 가장 행복하다.</p> <p contents-hash="2b5dceda3b4e6f32192f9237db20595afd853f7ff3a975c974a69bc29ac63d56" dmcf-pid="8If9ZldzG7" dmcf-ptype="general"><strong><u>배우로서 지금 어떤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고 생각하나</u></strong></p> <p contents-hash="6957e968b910b75325ac14293e22ac929536004cab1b0277db3f4f6d476eeff1" dmcf-pid="6C425SJqYu" dmcf-ptype="general">배우라는 직업을 떠나 10대로서 성장하고 있는 나이다. 그런 점에서 배우라는 직업이 제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연기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 덕분에 인생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 배우라는 시선으로 봐도 다르지 않다. 매 작품을 할 때마다 배우로서도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p> <p contents-hash="4ad4f0b8a8bd7320eb00bf6b03cc249405b96f60c8056319258c14437584a812" dmcf-pid="Ph8V1viBXU" dmcf-ptype="general"><strong><u>10대 때 촬영해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u></strong></p> <p contents-hash="232b10ca19ac3682571bb8052de0bfc13eab32b57cd8b9c058f00a360ddf906a" dmcf-pid="Ql6ftTnbHp" dmcf-ptype="general">새로운 도전을 하는 걸 좋아한다. 어떠한 역할을 맡든 열정적으로 임할 자신이 있다. 학생 역할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이번에 찍은 '좀비딸'처럼 인간이 아닌 캐릭터도 연기해 보고 싶다. 경험하지 못한 색다를 역할을 해보고 싶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8c0b59d9e242a26999452543f8a440417ad66cf720d25567f625880e113a9e" dmcf-pid="xSP4FyLKH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vreport/20250807101206654uypc.jpg" data-org-width="1000" dmcf-mid="qD9BGIMU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vreport/20250807101206654uyp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1770b13ac8f267148e05131195d4429aea24e403b79a85c1efd2d6634e908bb" dmcf-pid="y6vhgx1m53" dmcf-ptype="general"><strong><u>소설을 썼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창작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나</u></strong></p> <p contents-hash="b45ffac937a0b2e175428ea2406935ebe82d2876b1b61893b1d4b4ab4076a770" dmcf-pid="WPTlaMts1F" dmcf-ptype="general">글을 쓰는 취미를 가지고 있기는 하다. 그런데 소설을 쓰는 게 쉽지만은 않더라. 뜯어고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아직 제목도 못 정했다. 글을 쓰는 취미가 있다 보니 작가에 관심이 생겼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책을 내보고 싶지만, 아직은 완성된 작품이 없다.</p> <p contents-hash="a6758dfb5a2090d2940d90f2a64c1386289618c6f4f4be18deca3578e7131dc0" dmcf-pid="YbmDR2yjXt" dmcf-ptype="general"><strong><u>배우가 아닌 인간 최유리의 삶은 어떤가</u></strong></p> <p contents-hash="0946c964b4bf304c9aa31fe64cac8dbe3e4cafd381d96dfdbf0fd49fc767cf28" dmcf-pid="GKsweVWA51" dmcf-ptype="general">학생이라 작품이 없을 때는 학교에 간다. 여느 소녀와 다름없이 친구들과 놀러 다니고 게임도 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친구들은 요즘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다. 성적 관련해 상담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가장 큰 고민은 '내일 뭐 먹지' 같은 거다. </p> <p contents-hash="75b9995969a4d000a368686409989f1dc246e96ea8cabc30542cabdb89113d71" dmcf-pid="H9OrdfYc15" dmcf-ptype="general">저는 언니와 방을 같이 쓰고 있어 나만의 공간을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다만,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생각을 깊게 하는 걸 좋아한다. 앞으로도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많기를 바란다.</p> <p contents-hash="390b3735ccc5a63f8feda1e292307762b1f6ac35073cffb85c6d934a6e8e674f" dmcf-pid="X2ImJ4GkHZ" dmcf-ptype="general"><strong><u>앞으로 최유리는 어떤 길을 걷게 될까</u></strong></p> <p contents-hash="052b1a228ac81a594f14ada6cc41a28c20bf0477bed96531a363fd682c206a8a" dmcf-pid="ZVCsi8HEHX" dmcf-ptype="general">우선, 졸업을 꿈꾸고 있다. 졸업 후에 제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기대가 된다. 지금보다 조금 더 똑똑해지고, 최유리라는 사람이 완성될 거란 기대가 있다.</p> <p contents-hash="3e370185e1a779acb9556ca7c7c67a341a9cca2acb68a91a7d9cf13b9f4e2710" dmcf-pid="5fhOn6XDXH" dmcf-ptype="general">그리고 성인이 되면 양복을 맞추고 싶다는 판타지가 있다. 일상생활이 아닌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정장 맞추는 걸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다. 지금은 성장하는 중이라 맞출 수 없지만, 성인이 되면 맞출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책방을 차리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이런 게 지금 저의 로망이다.</p> <p contents-hash="c1dea5f43f6eefb642449353d4d5dd6706d3f202efde1b10d1895ed25c687c42" dmcf-pid="14lILPZwtG" dmcf-ptype="general">이미 많은 배우들이 극찬한 것처럼 최유리는 인터뷰 중 타인을 향한 배려를 잊지 않았고, 배우 인생에 대한 깊은 생각을 털어놓으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좀비물을 통해 또 하나의 특별한 경험을 추가한 최유리는 이후 얼마나 더 깊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806db7e0b7270342036c718e675f14308a5e922ede077a3fdff5e454c13c7041" dmcf-pid="t8SCoQ5r5Y" dmcf-ptype="general">최유리에게 이색적인 역할과 함께 여름 흥행이라는 행복한 추억을 안겨준 '좀비딸'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a78ad96e4e917ea79873f4f2ce51a89835452fa78455e304cb764edfe7914e32" dmcf-pid="F6vhgx1mZW"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매니지먼트mm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션♥’ 정혜영 명품 복근, “온몸에 근육이 장난 아님” 08-07 다음 ‘좀비딸’ 최유리, 좀비 분장 비하인드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