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방망이 살아났다!' 이정후, '6G 연속' 장타·결승 득점까지…김하성은 침묵 작성일 08-07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8/07/AKR20250807100911956_01_i_20250807100919525.jpg" alt="" /><em class="img_desc">9회 2루타를 치고 기뻐하는 이정후(가운데) [UPI=연합뉴스]</em></span><br><br>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27번째 2루타로 6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br>이정후는 오늘(7일)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br><br>2회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내야 땅볼로 아웃됐고, 4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br><br>7회에는 공을 띄우긴 했지만 3루 플라이아웃으로 그대로 물러났습니다.<br><br>이정후는 2-2로 팽팽하던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뽑아내 물꼬를 텄습니다.<br><br>다음 타자인 도미니크 스미스가 2루타를 터트리며 이정후는 결승 득점을 올렸습니다.<br><br>시즌 27번째 2루타를 쳐낸 이정후는 최다 2루타 부문 리그 전체 11위, 내셔널리그 6위에 올랐습니다.<br><br>또 시즌 타율은 0.258로, 지난 3일 열린 뉴욕 매츠전 이후 4경기 연속 유지했습니다.<br><br>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피츠버그를 4-2로 꺾었습니다.<br><br>한편,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선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br><br>앞선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낸 김하성은 이날 삼진 3개를 당하며 침묵했습니다.<br><br>시즌 타율 또한 0.222에서 0.204로 떨어졌습니다.<br><br>김하성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탬파베이는 LA 에인절스를 5-4로 누르고, 2연승을 챙겼습니다.<br><br>#이정후 #김하성 #메이저리그<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벼랑끝 삼성전자 반도체, '테슬라 이어 애플' 잡고 도약 발판 08-07 다음 '포츠머스 임대설' 양민혁, 지금 당장 토트넘을 떠나도 괜찮은 '이유'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