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캣츠아이 잇는 걸그룹 프로젝트 가동

작성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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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와 게펜 레코드 두 번째 걸그룹 프로젝트 포스터. 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khan/20250807100527629rymp.png" data-org-width="1200" dmcf-mid="yvpfymP3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khan/20250807100527629rym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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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 두 번째 걸그룹 프로젝트 포스터. 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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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de340d1c69b81a0fcf3ffecf59f6914a4817e6c80148d5f1ef42e5f78a5137a" dmcf-pid="GIpfymP3zI" dmcf-ptype="general"><br><br>연예기획사 하이브가 두 번째 글로벌 걸그룹을 준비한다.<br><br>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7일 일본 전역에서 대규모 오디션 ‘월드 스카우트 더 파이널 피스(WORLD SCOUT THE FINAL PIECE)’를 시작했다. 두 기업은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을 선발해 미국 시장에 투입하겠다는 목표다.<br><br>오디션 합격자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하이브·게펜 레코드가 개발한 K팝식 트레이닝을 받고, 이후 미국 현지 캠프에서 경연을 치른다. 최종 발탁된 인원은 내년 데뷔를 목표로 팀을 꾸린다.<br><br>이 과정은 2026년 봄 일본 OTT 서비스 아베마에서 독점 공개된다. 하이브·게펜 레코드는 “세계 최고 제작자들과 예비 스타의 성장 과정을 담겠다”고 설명했다.<br><br>양사는 2023년 오디션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로 걸그룹 캣츠아이를 론칭해 K팝 세계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캣츠아이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비롯해 글로벌 차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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