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어 '철통' 애플 벽도 뚫었다…삼성 반도체 반격 시동(종합) 작성일 08-07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애플 아이폰에 이미지센서 공급 전망…美오스틴 공장서 생산<br>이재용 회장이 핵심 역할 한 듯…엔비디아 HBM 공급 기대감 고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3CdfYcGt"> <p contents-hash="3a0c7b8653145dad5b86f9b9a58ca53fdefe836062758073b4c6290b510895aa" dmcf-pid="u00hJ4Gkt1"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가 테슬라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23조원 규모 수주에 이어 애플 아이폰용 이미지센서 납품까지 성공하는 낭보가 이어지면서 그간 부진했던 시스템LSI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에 훈풍이 불고 있다.</p> <p contents-hash="525e0ad3baed8df1972a01dc5eb1158dc1f23bcbe8a432203fe435b976211a04" dmcf-pid="7ppli8HEY5" dmcf-ptype="general">삼성 반도체가 잇달아 글로벌 전략 고객사의 협업 파트너로 주목받음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공언했던 '2030년 시스템 반도체 1위' 목표도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68660c45de0206fa8e16cd8e84a732aaa0e14fcdc4efd95cf8d5e5a896e0aa" dmcf-pid="zUUSn6XD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16 시리즈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yonhap/20250807095811345ynxm.jpg" data-org-width="1200" dmcf-mid="3fgVGIMU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yonhap/20250807095811345yn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16 시리즈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6f02b19f55b1143b02dff66f9ecf507338750701c48d6647b65f6a273a9cf4" dmcf-pid="quuvLPZwtX" dmcf-ptype="general"><strong> 아이폰에 이미지센서 공급…1위 소니 꺾을까</strong></p> <p contents-hash="65543078e030f6c15b86e98165af63da2b0e90ec616d5d5cf184a004b86b4f93" dmcf-pid="B77ToQ5rYH" dmcf-ptype="general">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1e7ba94449c0104d4e3fa668b5743187e71aca49bc3a675b053583ba6988b555" dmcf-pid="bqqWaMtsYG" dmcf-ptype="general">이날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42235975d4562c61fb36eeb3f341a2efaae9dcaf1b2031f16faa90f4c4e8a3d" dmcf-pid="KBBYNRFOXY"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를 공급할 것으로 추정한다. </p> <p contents-hash="32df61dfb978942e7e6aafed9a93161af9247fe52769864072fd6d22ed47953c" dmcf-pid="9bbGje3IXW" dmcf-ptype="general">'스마트폰의 눈'으로 불리는 이미지센서는 카메라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으로, 삼성전자는 자사 이미지 센서 브랜드인 '아이소셀'을 선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0ed3a09ad15e8dc37d107985cd103dcf47b897c1ec7e60ec4335685396381b8d" dmcf-pid="2KKHAd0CXy" dmcf-ptype="general">애플이 언급한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은 '3단 적층 하이브리드 본딩' 방식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608d7c32649a2b0bfb2129d76190d9daba39dd5e01b6238f5280a7f097ac5e8c" dmcf-pid="V99XcJphtT" dmcf-ptype="general">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은 칩 사이즈 축소, 전력 절감, 신호 품질 향상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로, 이미 소니는 해당 기술을 상용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c633f8d1e16cfd8475908a34f137ab8b68351e0e7b42ad8709637c434bee9f22" dmcf-pid="f22ZkiUlY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애플과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공급 예정인 차세대 제품에 이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3cddd2ae615063af3ece1a7eea54bdf83fb0c2527df636be61f06aa18bc24ea2" dmcf-pid="4VV5EnuSGS" dmcf-ptype="general">통상 애플이 신제품 준비에 2∼3년가량 시간을 들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2027년 이후 아이폰에 아이소셀을 공급할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9a9f43352efcc99186f1e96ed6020287a6548a9a97952c86a3c50bd5c409a139" dmcf-pid="8ff1DL7vYl" dmcf-ptype="general">현재 이미지센서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가 설계와 생산 총괄을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9fed485528029bec4c7b4a3261ed6dccd991d205875c67d68fbe89ea1fb22904" dmcf-pid="644twozTHh" dmcf-ptype="general">앞서 삼성전자는 2023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파운드리 사업부의 이미지센서 생산을 시스템LSI 사업부로 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71c07523d9291815129af95f1ab82d87e13dfe4a2af4cee7a132ad772faf753e" dmcf-pid="P88FrgqyHC" dmcf-ptype="general">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165억달러(약 22조9천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애플과의 계약도 따내면서 분기마다 적자를 기록 중인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부의 실적 개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ef03482f72eddcfd39b8fb24989d177124f7e0265bcaf33df39082982d728ff7" dmcf-pid="Q663maBWtI"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났을 것으로 예상한다.</p> <p contents-hash="5ccbeb804ef4e871c6161e672a8570e64ea747f4a0bec86f3603357b7455a1a2" dmcf-pid="xPP0sNbYZO" dmcf-ptype="general">시스템LSI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인 '엑시노스' 채택률 저조와 함께 이미지센서 부문의 점유율이 정체되며 수익성이 악화했고, 파운드리는 수율 문제와 수주 감소로 적자가 계속돼 왔다.</p> <p contents-hash="c1f185758acf84da3931282435a93af487e26eeab11729f2eb5576252465e959" dmcf-pid="yWWcfuOJ1s"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도 위태로워졌다.</p> <p contents-hash="44e4497eee246f01e3171eddc9016f89dc6dec48360a31fb4445f3abf0187830" dmcf-pid="WYYk47Iitm" dmcf-ptype="general">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이미지센서 시장 1위는 애플에 이미지센서를 공급 중인 소니(51.6%)이며 삼성전자는 15.4%로 2위다. 중국 옴니비전(11.9%)의 추격도 거센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6aec5d978af4220b82e28a6e675cbdc581fdd875f1100e15ba2b542d9878c0" dmcf-pid="YGGE8zCn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사업장 [삼성전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yonhap/20250807095811515bzvb.jpg" data-org-width="1024" dmcf-mid="0cqWaMts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yonhap/20250807095811515bz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사업장 [삼성전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480d9d2d1277e7018982d65343593838dc8119b8439ec8676dfff1b03ea7f9" dmcf-pid="GHHD6qhLXw"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연간 2억대 이상의 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에 이미지센서를 공급하게 되면 소니와의 점유율 격차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p> <p contents-hash="ac86cd222cd6f9f2e64b71b7df0e052a5bb299bc192c1755c4ac11dd2c2cff39" dmcf-pid="HXXwPBlo1D" dmcf-ptype="general">특히 애플이 삼성전자를 택한 것은 미국 내 공급망 진입과 밴더 다변화를 비롯한 삼성전자 이미지센서의 초고화소, 픽셀 광학 설계 등의 기술력을 인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c4aa93f023aceb39633789a3c951a9f016bcbd066939ca71c59e95ed4f6aab6c" dmcf-pid="XZZrQbSgZ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해 중국 샤오미, 비보와 모토로라 등에 이미지센서를 공급 중이다.</p> <p contents-hash="e4a1d5ef1cff9c346291cde208e94eff3d0ad5455e957e1adadbd4114ba62795" dmcf-pid="Z55mxKvaGk"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나노 프리즘 기술을 적용한 아이소셀도 공개했으며 업계 유일하게 2억 화소 제품을 출시했다.</p> <p contents-hash="eb45eb96d6d9d4de898bc2e8518f625a673c4780d2a2429f166dff72eed4f33c" dmcf-pid="511sM9TN5c"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성장성이 큰 이미지센서 시장 내 존재감 확대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 2나노 공정을 활용한 '엑시노스 2600' 양산도 예정돼 있어 시스템LSI·파운드리의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p> <p contents-hash="ae31dfaafbecd0c9ded354322b5409d15de5e089d5990abbfc706d94b1ef906a" dmcf-pid="1ttOR2yj5A" dmcf-ptype="general">옴디아에 따르면 이미지센서(CMOS 기준) 시장은 지난해 208억달러에서 2029년 265억달러로 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7447f3f02b0c9971cffce742c9578f63fc302dd87e62ae7ab5573ce9fcfd1044" dmcf-pid="tFFIeVWAGj" dmcf-ptype="general">김경빈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이익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엑시노스 2600의 플래그십 탑재와 파운드리 턴어라운드는 올해보다 내년에 더욱 이익 기대감을 높인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689bd07bb401c9589baceeb7a3771ad33e26601a398df5714cb53e1e830ed8" dmcf-pid="F33CdfYc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워싱턴 출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7.29 burning@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yonhap/20250807095811676tuiv.jpg" data-org-width="1200" dmcf-mid="pJf1DL7v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yonhap/20250807095811676tu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워싱턴 출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7.29 burning@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86dea536498486842c1813c3408cfb4bcdd20be71f7e6a32ead9ef31f2ab39" dmcf-pid="3nnKymP3Za" dmcf-ptype="general"><strong> 직접 뛴 이재용 회장…'시스템반도체 2030 비전' 성큼</strong></p> <p contents-hash="728bacd6f4b5440e507872cbb19fba96baf679e090551e5ffe3a3487ad0af245" dmcf-pid="0LL9WsQ0Yg" dmcf-ptype="general">테슬라에 이어 이번 성과 역시 이재용 회장이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6c0f48a872e59c15b19a7fb8eca84530653e4b7fe003822585cf10f7f22f505f" dmcf-pid="poo2YOxp5o" dmcf-ptype="general">최근 사법리스크를 덜어낸 이 회장이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거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이번 수주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64b10c3c95417b1d7c8eb03a11e9f22d660fc15e1d33e5e1f6591957253e2ede" dmcf-pid="UggVGIMUXL"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글로벌 IT 및 자동차 기업들과 수년간 꾸준히 네트워크를 유지해오며 전방위적인 경영 행보를 펼쳐오고 있다.</p> <p contents-hash="d18979babd668a1ffa1d8f04828e05900326c57dfcb631c6c7994cd41b6e13ff" dmcf-pid="uaafHCRu1n" dmcf-ptype="general">현재까지도 이 회장은 지난달 말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후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미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6a095b9eaa1b765b59941b1e69527aac6b216c975ce75636e12f9c7d4661f831" dmcf-pid="7NN4Xhe7Xi" dmcf-ptype="general">아울러 애플에 공급하는 차세대 이미지센서는 그간 이 회장이 강조해온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798dc05e1c44280e41a30f2b471e1f1af213f02c7b4ecdc5dc31889a353ab943" dmcf-pid="zjj8ZldzGJ" dmcf-ptype="general">테슬라와 애플 공급으로 '인증 마크'를 받은 만큼 추가 고객 확보도 한층 수월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6650c00f8f40bd8d11f0e848e298eaf6bfdee8b597f7266d4251df13788f59b2" dmcf-pid="qAA65SJqtd" dmcf-ptype="general">이에 이 회장이 2019년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을 내놓으며 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만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2030년 시스템 반도체 1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6a4328a115a22094f22310eabd375912e5f7bfe6d074b1523665ee255e9b13d" dmcf-pid="BccP1viBte"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1년 이상 소식이 없는 엔비디아의 HBM3E(5세대) 퀄 테스트 통과나 HBM4(6세대)의 공급망 진입도 기대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da173ff17ba152154b0a2a0212400d207617170b46a378e803de72466a25950e" dmcf-pid="bkkQtTnbGR" dmcf-ptype="general">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테슬라에 이어 애플 같은 빅테크 기업의 수주를 받았다는 건 삼성 파운드리가 흑자로 돌아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HBM4 공급망 진입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92d8bb54d6e3737f16ebc2be3c58a4519e2907f0e822da74a2cd1aedc37178" dmcf-pid="KEExFyLKZM" dmcf-ptype="general">burning@yna.co.kr</p> <p contents-hash="48da993a689834172e56f7ad477c81a2cdc241224f1d79a0398b02996c951746" dmcf-pid="2mmdUHNf1Q"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태현보다 낫다” 서장훈 극찬···‘이혼숙려캠프’, 역대급 사랑꾼 남편 떴다 08-07 다음 14년 간 쌓인 'AI 내공' NC AI…"산업특화 AI로 AX 도울 것"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