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AI 도입, 쉽지 않네"…'데이터 플랫폼 강자' 클라우데라가 제시한 해결책은? 작성일 08-07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볼브25 싱가포르'서 온프레미스 고객 위한 데이터 서비스 공개…하이브리드 시장 선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EP2pmeA8"> <p contents-hash="7f42e56ac787ccd5a1e347c6a46a7f10c276d3aaf73920b438c9cbb5256df658" dmcf-pid="Xose6qhLA4"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싱가포르=장유미 기자] 전 세계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클라우데라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대를 맞아 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해법 제시에 나선다. AI를 도입하기 위해선 데이터 분석이 기업의 필수 요소가 된 만큼 이번 일로 클라우데라의 존재감도 더 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502d6dad447a57b731ab823b04e43bce0cfe0b8959344a9672f7681c92b0784" dmcf-pid="ZgOdPBloAf" dmcf-ptype="general">클라우데라는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이볼브 25 싱가포르(Evolve25 Singapore)' 행사를 열고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AI를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생성형 AI가 업무 방식에 근본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지만 아직 기업들이 이를 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서다.</p> <p contents-hash="02b0d8e62b379df098ee72c034d0871ff9350bd82dafe8165d9c98561502fae1" dmcf-pid="5aIJQbSgaV" dmcf-ptype="general">실제 클라우데라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IT 및 데이터 담당 임원 중 96%는 올해 AI 에이전트의 활용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span>기업들은 AI 에이전트 도입 시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53%), 시스템 통합 장벽(40%), 높은 구현 비용(39%) 등의 이유로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워했다. 가트너 역시 오는 2027년까지 AI 에이전트 프로젝트의 40% 이상이 투자수익률(ROI) 저조와 복잡성 증가로 중단될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d2db3609bde7beb14a9ba3b82ad26503c7da801879ea10be0344f634dee60a" dmcf-pid="1NCixKva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찰스 샌즈버리 클라우데라 CEO가 지난해 8월 7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이볼브24 에이팩(Evolve24 APAC)'에 참여했다. (사진=클라우데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ZDNetKorea/20250807100148800xiki.jpg" data-org-width="639" dmcf-mid="74MoeVWA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ZDNetKorea/20250807100148800xi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찰스 샌즈버리 클라우데라 CEO가 지난해 8월 7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이볼브24 에이팩(Evolve24 APAC)'에 참여했다. (사진=클라우데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13c392c2af4574013b04568b2d575f781a756ed3626fe3a2bab519f446e250" dmcf-pid="tjhnM9TNj9" dmcf-ptype="general">이에 클라우데라는 이날 행사에서 '어디서든 AI와 함께하는 데이터 혁신(Bringing AI to Your Data – Anywhere)'을 주제로 기업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AI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span>클라우드뿐 아니라 온프레미스에서도 프라이빗 AI를 구축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방화벽 내부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생성형 AI 기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내재된 거버넌스 기능과 하이브리드 이동성을 기반으로 자체 데이터센터 내에 소버린 클라우드의 구축·확장을 지원한다.</span></p> <p contents-hash="a637b1ccaf6de4979b5e4f59ff05e1b3fe090486324b77ef7dd0ecfadee2e477" dmcf-pid="FAlLR2yjcK" dmcf-ptype="general">이 같은 서비스는 클라우데라가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모두에서 동일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기에 가능했다. 클라우데라는 경쟁사들과 달리 검증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어떤 환경에서든 일관된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한다. 또 기업이 AI를 적용하고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100%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안, 거버넌스, 실시간 및 예측적 인사이트도 향상시킨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40433069ea4291c904dbc235918055f2a83e987783df1f0d1b724b8b8939c00c" dmcf-pid="3cSoeVWAkb" dmcf-ptype="general">찰스 샌즈버리 클라우데라 최고경영자(CEO)는 "좋은 AI는 안전성, 신뢰성, 좋은 품질을 가진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우리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b9a10be067e524bc2d21c018e88ce578e962e57ed26f94a721c8a3694c4362a" dmcf-pid="0kvgdfYcaB" dmcf-ptype="general">이어 "공공 데이터뿐 아니라 프라이빗 데이터를 포함한 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며 "고객 상당수가 헬스케어, 금융, 정부 기관 등 규제가 엄격한 산업군에 속해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4e0616fbf67ce001d9d19360d2ace686dba6826117e2e21382ed2717aa58b8" dmcf-pid="pETaJ4Gka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찰스 샌즈버리 클라우데라 CEO가 지난해 8월 7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이볼브24 에이팩(Evolve24 APAC)'에 참여했다. (사진=클라우데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ZDNetKorea/20250807100150108eovj.jpg" data-org-width="639" dmcf-mid="GqpCwozTk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ZDNetKorea/20250807100150108eo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찰스 샌즈버리 클라우데라 CEO가 지난해 8월 7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이볼브24 에이팩(Evolve24 APAC)'에 참여했다. (사진=클라우데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aaba85e99cb610d318eee149fe7599b92be30f0d28906fc0c9571870407fcc" dmcf-pid="UDyNi8HEjz" dmcf-ptype="general">또 클라우데라는 이번 행사에서 온프레미스 고객을 위한 데이터 서비스 개선 사항도 발표한다. 여기에는 ▲클라우데라 AI 인퍼런스 ▲향상된 인증서 관리 ▲AI 워크벤치 성능 향상 ▲향상된 데이터 엔지니어링 접근 제어 ▲하이브 쿼리 기록 ▲일반적인 취약 및 노출 지점 대폭 감소 등이 포함된다. </p> <p contents-hash="4d809a42f21a4db5d5c6edb85f9908f087f8b40c4176f4bf7b8f855e2ed54566" dmcf-pid="uwWjn6XDc7" dmcf-ptype="general">더불어 클라우데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데이터 및 AI 이니셔티브를 선정하는 '2025 데이터 임팩트 어워드' 시상식을 이번에 함께 진행한다. 또 지난 6일에는 연례 파트너 프리뷰 행사를 통해 지역 전반에 걸쳐 데이터 및 AI 성과를 가속화하는 데 기여를 한 주요 파트너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곳은 ▲IBM 컨설팅 ▲KPMG ▲캡제미니 ▲AWS 등이다. </p> <p contents-hash="426f274d49c7805e61f9a1b9aac1db1f4d2954ac929016bdeec4d17a5b2bd0d6" dmcf-pid="7ETaJ4Gkcu" dmcf-ptype="general">리무스 림 클라우데라 APAC 및 일본 지역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미래 산업을 이끌 것"이라며 "이는 AI를 구축하는 것을 넘어 모든 AI 기반 결정에 신뢰, 영향력, 회복탄력성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0ed2bc3c5ef11d13f1d284bfa33a2c780005b9e577eae495e789a564d7470a" dmcf-pid="zDyNi8HENU" dmcf-ptype="general">클라우데라는 '이볼브25' 행사에서 '행동 가속, 혁신 가속(Accelerate Action, Accelerate Innovation)'을 주제로 '테크 업계 여성 리더' 세션도 개최한다. 또 글로벌 스폰서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델, 엔비디아를 비롯해 테크데이터 등 지역 스폰서, OCBC, 알리안츠, 보다폰 아이디어 등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혁신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금융, 통신, 석유, 리테일 산업의 주요 고객은 개별 세션과 워크숍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9d5ea766fe09803498ec2947e427a2ba642746a0ac4aa530a28ad37e917efb87" dmcf-pid="qwWjn6XDAp" dmcf-ptype="general">샌즈버리 CEO는 "AI와 데이터 분석이 기업의 필수 요소가 되면서 성공 사례를 선보이고 기술의 이점을 이해하기 위한 실습 교육이 중요해졌다"며 "'이볼브25'는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데이터, AI 행사 중 하나로, 고객, 파트너, 산업 혁신 리더들이 협력, 교류하며 데이터 관리, 분석, AI의 다음 단계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22d474a7e7ae6335906591aa0988652d74809c25aaa555d3066aaf01b1bcd7b" dmcf-pid="BrYALPZwg0"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4년 간 쌓인 'AI 내공' NC AI…"산업특화 AI로 AX 도울 것" 08-07 다음 [국대 AI人]'깜짝' 아닌 준비된 국대…NC AI, 선정 비결은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