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아버지, 사고로 의식 없어…누워 계신 지 2년" 눈물 고백 (골때녀)

작성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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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14368951e0dcdcd2de8324c4b8263de4b81c7908622998878c250e46d52928" dmcf-pid="VHwYNRFO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xportsnews/20250807095700015nrbw.jpg" data-org-width="1756" dmcf-mid="K7gP1viB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xportsnews/20250807095700015nrb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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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635b8b49b23f0e2e468f934fe1e265e88fb64da334ec4a4d3654df834223929" dmcf-pid="fXrGje3I1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박진주가 안타까운 상황의 부친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94b6a2020dd3511753287bcf4e4f4f20e5dc4ffbc437fde861cc990ab2a37140" dmcf-pid="4YEygx1mZX" dmcf-ptype="general">지난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FC개벤져스'와 'FC스트리밍 파이터'가 방출전을 피하기 위한 G리그 멸망전을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6d60469919823793396ec464b5e2f53983549d2ffcff9d0478511e70566da47a" dmcf-pid="8GDWaMtsGH" dmcf-ptype="general">'개벤져스'가 '스트리밍 파이터'에 3:1로 패배, '개벤져스'의 방출전이 확정됐다. 개벤져스의 김승혜가 골을 넣자 팀원들은 박진주와 함께 '사랑하는 아버지 빨리 일어납시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큰절로 세리머니를 했다. </p>
          <p contents-hash="bde81266957460c7817b4f665122115930e00e8af783b24153a9536659da3253" dmcf-pid="6HwYNRFO5G" dmcf-ptype="general">박진주는 "아버지가 아프시다. 사고 때문에 의식이 없다. 제가 첫 골을 넣으면 하려고 했는데 선배님들이 '우리는 하나다, 한 골 터지면 무조건 세리머니를 하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오나미도 "골을 넣는 순간 진주 아버지께 세리머니를 하자. 기뻐서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f54835a1d92500e303ecfe5f99df0c2e205bdfd8551a4db62fb45bbea9a680" dmcf-pid="PXrGje3I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xportsnews/20250807095701522omgc.jpg" data-org-width="550" dmcf-mid="9UrGje3I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xportsnews/20250807095701522omg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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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9e7bb5dbdd070185a1b0a3934ed6604a74da223ef8b76a4896ceb607c27315c" dmcf-pid="QZmHAd0CYW" dmcf-ptype="general">경기가 마무리된 후 박진주는 인터뷰를 통해 부친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사고로 아직 의식이 없다. 누워 계신지 2년 넘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0c3b55cd4746daec8c3cd87f171e772cce1bdc179dc67538d249d9262bbd9854" dmcf-pid="x5sXcJphH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빠가 '일 없으면 아빠 옆에서 행복하게 살자' 그랬다. 그래서 '내가 보란 듯이 아빠 행복하게 해줄게' 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8d373eaa5b465350c8a83751ded1148a077641fa5dbbc95b8f2b5559253bc889" dmcf-pid="yn9JuXj4GT" dmcf-ptype="general">박진주는 "빨리 일어나서 좋아하는 손주들 보면서 행복했으면 좋겠고 조금이나마 우리에게 시간을 주면 좋겠다. (누워 계셔도) 듣고 있다고 믿어서 뒤에 대고 사랑한다고 하는데 듣고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 아버지"라고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961718dab9f0cd9b2dd754daa847446050b7130acd51a3274d9a71103eff91e" dmcf-pid="WL2i7ZA81v" dmcf-ptype="general">사진=SBS</p>
          <p contents-hash="a7864be55dcb097001f049c6886a151132ceed479327a7bdaf0085aec57a4360" dmcf-pid="YoVnz5c6YS"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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