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여서정' 찾는 꿈나무 체조대회 7일 제천 개막

작성일 08-07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07/0000137421_001_20250807094007518.jpg" alt=""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조대회 경기 모습. /사진=대한체조협회</div> [STN뉴스] 이상완 기자┃대한체조협회는 교보생명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39;제41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조대회&#39;를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1985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대회는 국내 체조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회로, 체조 유망주들에게는 실력을 겨루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3일 일정에서 4일 일정으로 확대되어, 참가 선수들의 경기 기회를 더욱 넓히고 대회운영의 내실을 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총 31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를 통해 수많은 우수 선수들이 배출되었으며, 대표적으로 2012 런던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부산시체육회)와 2020 도쿄올림픽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제천시청)이 국가대표로 성장한 바 있다. 대회종료 후에는 교보생명의 &#39;교보 체육꿈나무육성 장학사업&#39;의 일환으로 우수 유망 체조선수 2명을 선발, 중·고등학교 6년간 매년 200만 원의 장학금을 비롯해 ▲스포츠 심리상담 및 재활운동 지원 ▲교보문고 도서 지원 ▲국가대표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를 공동주최한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창립 이래 교육을 통한 인간 성장을 핵심 철학으로 삼아왔으며, 꿈나무체육대회는 그 철학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건강한 몸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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