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오픈 테니스 단식 우승 상금 69억원…사상 최대 규모 작성일 08-07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7/PEP20240909076301009_P4_20250807092520099.jpg" alt="" /><em class="img_desc">2024년 US오픈 남자 단식 우승 신네르<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500만달러(약 69억3천만원)로 책정됐다. <br><br>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7일 올해 US오픈 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br><br> 올해 총상금 액수는 9천만달러로 지난해 7천500만달러에 비해 20% 많아졌다. <br><br> 남녀 단식 우승 상금 역시 지난해 360만달러에서 500만달러로 껑충 뛰었다. <br><br> 이는 4대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br><br> 올해 호주오픈은 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 단식 우승 상금은 350만 호주달러(31억5천만원)였다. <br><br> 또 프랑스오픈은 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 단식 우승 상금 255만유로(41억2천만원)였으며 윔블던의 경우 총상금 5천350만파운드, 단식 우승 상금 300만파운드(55억6천만원)였다. <br><br> 대회 당시 환율로 환산할 경우 윔블던의 단식 우승 상금이 55억원 정도로 가장 많았으나 올해 US오픈이 거의 70억원 가까운 단식 우승 상금을 내걸었다. <br><br>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해도 상금 11만달러, 한국 돈으로 1억5천만원을 준다. <br><br> 올해 US오픈은 19일부터 이틀간 혼합복식 경기가 먼저 진행되고, 단식 본선은 8월 24일 시작한다. 대회 장소는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크린에서 인문학 강의 듣는다 08-07 다음 정일우 "스물일곱에 뇌동맥류…칩거하며 살았다"(옥문아)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