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플 차세대 칩 미국 파운드리 공장서 생산

작성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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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64b51a296a19d652597f1bd7dc9929c092758ee726ae3ddbfceba6341a954f" dmcf-pid="Ua2s1GaV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사업장. 사진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joongang/20250807063155885qxzm.jpg" data-org-width="560" dmcf-mid="0NrBJx1m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joongang/20250807063155885qxz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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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사업장.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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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59258b5c21079cd8a971dd280ba75f704dcaf6549ca67192dbe87e541ad307a" dmcf-pid="uNVOtHNfSs" dmcf-ptype="general"><br>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f213ff770852ab320cf3adc2ad07e869d9bb8c6ed430d8ee8c331121dd3af60f" dmcf-pid="7jfIFXj4hm" dmcf-ptype="general">애플은 7일 낸 보도자료에서 "자사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의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361451f8ff41bd6b4a4ee3515ab8203736779838ee2c52f50722368e68b7ecf" dmcf-pid="zA4C3ZA8Tr" dmcf-ptype="general">이어 "이 기술을 미국에 먼저 도입함으로써 이 시설은 전 세계로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de2953fc5f979ad4d85563f9f32a12521ef49a1e476ef5d5643fc8d902f14f5" dmcf-pid="qc8h05c6yw"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번 삼성전자의 칩을 차세대 아이폰 등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로 추정하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내년 애플 아이폰18용 이미지센서(CIS) 양산, 테슬라 등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영업적자의 폭을 축소시켜 나갈 전망"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1aad7878ede101ad1534a969c3dd890cbc55399741e89986782ac7068a25383" dmcf-pid="Bk6lp1kPvD"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고객사명과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0be11c4c76e64173b59d1d0423b2b7645fa2e08736af4c3be7445514c70d6fa" dmcf-pid="bEPSUtEQTE"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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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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