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국가대표 AI' 선정 비결 알고보니…임직원 70종 AI 사용 작성일 08-07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6dHyhe75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d4d4789fc7397421f2250314d0af055fea5dfe329dfe4f8043f44fd89eb483" dmcf-pid="YPJXWldz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 AI 네이티브 회사 되겠다/그래픽=이지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moneytoday/20250807060218085mmkf.jpg" data-org-width="560" dmcf-mid="BtvPfbSg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moneytoday/20250807060218085mmk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 AI 네이티브 회사 되겠다/그래픽=이지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b0cfbe9d3b09e46711847c6a9db0cb9a4f2a1f45736ea6ef67ccac2f99cfa9" dmcf-pid="GML1HTnbZb" dmcf-ptype="general"><br>'국가대표 AI' 후보로 최종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크래프톤이 임직원에 AI(인공지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활용법을 교육하는 등 구성원 역량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크래프톤은 향후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의 도약이 목표다.</p> <p contents-hash="16e52443092d56a1edfc5805e42326bb0aa824dd0eb13e332f7a3c8caf366be6" dmcf-pid="HRotXyLKtB" dmcf-ptype="general">7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구성원에게 70여종의 AI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챗GPT, 코파일럿 등 유료 서비스는 회사가 비용을 지불해 임직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서비스는 임직원이 입력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지 않는 기능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기업)용 서비스를 공급한다.</p> <p contents-hash="3408a641cb9b58f39241cfdb3aff3e6f638c61d4c26028480aac54ab5d7002e2" dmcf-pid="XegFZWo9Hq" dmcf-ptype="general">지원되는 AI 서비스가 다양하다 보니 직무에 따라 최적화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챗GPT나 퍼플렉시티 같은 AI 서비스를 사무자동화(OA)에 사용하고 미드저니, 깃허브, 코파일럿 등을 이미지 제작, 코딩, 스토리 초안 작성 등 게임 개발에 이용하는 식이다. 크래프톤의 전 직원의 95% 이상이 AI를 실무에 활용한다.</p> <p contents-hash="9f54a1838b6edd794392473f2888dd009527d51d15393ad8404559087d76fd13" dmcf-pid="Zda35Yg2Yz"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지난 4일 SK텔레콤 컨소시엄 참여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최종 5개 팀에 선발돼, 차세대 멀티모달 모델의 아키텍쳐 설계와 학습 알고리즘 연구를 주도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733ac954b8dc499e6c5aad106005f7208df87fd17516c60545c1285d4861405" dmcf-pid="5JN01GaVZ7" dmcf-ptype="general">앞으로 'AI 네이티브(native)'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AI 네이티브란 단순히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설계·운영·서비스 등 모든 단계의 핵심 요소로 내재화된 상태를 말한다. 반복 작업을 줄여 노동생산성을 확보하고 임직원의 AI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심산이다.</p> <p contents-hash="44f8bd6394e36e0b07c631e28cf858a5442d3a69a546352c98cab61b72f5db9a" dmcf-pid="1ijptHNfZu"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센싱(Sensing), 소싱(Sourcing), 서빙(Serving)의 3단계 과정으로 AI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전략을 추진한다. AI 수요를 포착하고 파악한 수요를 바탕으로 최적의 AI 솔루션을 선별·도입한다. 선정된 솔루션은 전사 차원으로 확산해 사용 효과를 극대화한다.</p> <p contents-hash="d197a30da8885187edf5706ee684a3de4349b5bfbce2bc5472c552eb58f69777" dmcf-pid="tnAUFXj4HU" dmcf-ptype="general">구성원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챗GPT 활용 촉진 교육', '챗GPT를 활용한 슬랙 자동화 세션' 등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p> <p contents-hash="270beb5b23a391ee7ea9d24fe89164f04a2a12c44bfe8445379583b56db3e23a" dmcf-pid="FLcu3ZA8Yp"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그동안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CPC(Co-Playable Character)를 자사 게임 인조이(inZOI)에 도입하고 AI 에이전트의 게임 플레이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오락(Orak)'을 공개하는 등 AI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AI와 함께 일하는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해 'AI 네이티브' 회사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한다"며 "반복적이고 수작업이 필요한 업무를 효율화해 구성원의 창의적 업무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45238764f39ed1512c1408893d618a5ef9c05a50ad4c28f64777154e75e78c" dmcf-pid="3ok705c6H0" dmcf-ptype="general">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이언스샷] 파도도 견디는 오리 인형, AI 설계한 접착제 덕분 08-07 다음 뇌도 배터리? 리튬 줄면 알츠하이머병 신호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