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 되고 나서야…" 홍진경, 이혼한 남편과 다시 시작된 우정 ('집나간 정선희')

작성일 08-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kCbhe7HM">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29c15977ec41dce0b1bec9c080c311426fac8739544995b8fd4b1f79f19330" dmcf-pid="KqDl9SJq1Q" dmcf-ptype="figure">
 <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10asia/20250806202656994xhma.jpg" data-org-width="1200" dmcf-mid="5YFGPHNf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10asia/20250806202656994xhma.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캡처
 </figcaption>
 </figure>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소식을 밝혔다. 6일 공개된 정선희의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홍진경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요즘 괜찮다. 라엘이와도 잘 지내고 있고, 라엘이 아빠와도 잘 지내고 있다"며 이혼 이후의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우리가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참 안타까운데"며 웃음 섞인 진심을 전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7d69c4beaac010a6104debfaf707a50687c8e6fb8c2f373df16fb4fc112509" dmcf-pid="2KmTfyLK16" dmcf-ptype="figure">
 <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10asia/20250806202658319nqzy.jpg" data-org-width="1200" dmcf-mid="1rgwUr6F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10asia/20250806202658319nqzy.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캡처
 </figcaption>
 </figure>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2년간 가정을 이뤘고,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다. 이어 "1998년에 남편을 처음 만났고, 그 뒤로 28년간 한 사람만 보고 살았다"며 "그러다 보니 왜 헤어졌는지 궁금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 한 사람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그냥 '이제는 좀 다르게 살아보자'는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연인 관계를 떠나서 좋아하던 오빠였고, 지금은 정말 편한 오빠가 됐다"고 전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169343b22ce705e98d1082d9178dd92fc2499060214072921b400991b4b1a0" dmcf-pid="f2OW8Yg2Z4" dmcf-ptype="figure">
 <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10asia/20250806202659606hglh.jpg" data-org-width="1200" dmcf-mid="qJq8s6XD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10asia/20250806202659606hglh.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캡처
 </figcaption>
 </figure>
 이혼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기까지 고민도 컸다고. 홍진경은 "속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마음 한쪽이 늘 무거웠다"며 "언제,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몰라 말하지 못했다"고 얘기했다.   정선희는 "사실 몇 달 전에 내가 직접 들었고, 홍진경이 내 채널에서 이 얘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며, 이 영상이 공개된 배경을 설명했다.   홍진경이 털어놓은 28년을 함께한 남편과, 이제는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친구가 됐다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관계에 대한 새로운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section> 
 </div>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장서희, '20년 넘은' 중국 활동 어려움 있었다 "대접을 잘 해주셨지만…" (남겨서 뭐하게)

08-06
다음

신중년 스포츠 ‘몰키’…세대 간 소통의 다리

08-0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우리가 남이 되고 나서야…" 홍진경, 이혼한 남편과 다시 시작된 우정 ('집나간 정선희')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