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의 2연패? 김행직의 올 첫 우승? 안동시장배전국3쿠션 결승서 진검승부 작성일 08-06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06/0005537347_001_20250806191310514.jpg" alt="" /><em class="img_desc"> 남자 3쿠션을 대표하는 조명우(왼쪽)와 김행직이 6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4강전에서 나란히 승리, 결승전에서 격돌한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6일 2025 안동시장배전국3쿠션당구대회,<br>4강서 조명우, 정역근에 50:32 승,<br>김행직은 김민석 50:38 제압,<br>결승전 오후 7시 SOOP 생중계</div><br><br>대회 2연패냐 올해 첫 우승이냐.<br><br>국내1위 조명우와 3위 김행직이 안동시장배 정상을 놓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br><br>‘디펜딩 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6일 경북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안동시장배) 남자 3쿠션 4강전에서 애버리지 2.778을 앞세워 정역근(21위, 시흥시체육회)을 50:32(18이닝)로 물리쳤다.<br><br>또다른 4강전에서 김행직(전남, 진도군)은 김민석(4위, 부산시체육회)을 50:38(35이닝)로 꺾고 결승으로 향했다.<br><br>조명우와 정역근 경기 초반 정역근의 큐가 가벼웠다. 초구 3점으로 출발한 정역근은 4이닝부터 4-5-4점을 올리며 17:7로 앞서갔다. 조명우가 곧바로 반격, 10:17로 끌려가던 8이닝에 하이런8점으로 순식간에 역전했다. 이어 27:25(11이닝)로 근소하게 앞선 채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br><br>후반전 접어들며 정역근 공격이 소강상태를 보인 사이 조명우는 13, 14이닝에 6점 장타 2방을 앞세워 40:25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조명우는 마지막 이닝서 장타 8점으로 50점을 채우며 경기를 끝냈다.<br><br>김행직과 김민석 경기는 초반부터 접전이었으나 김행직이 9이닝 하이런8점으로 18:9로 치고 나갔다. 점수를 쌓던 김행직은 21이닝에서 장타 7점을 추가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김민석도 하이런8점 등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더 이상의 반전 없이 경기는 50:38(35이닝), 김행직 승리로 끝났다.<br><br>조명우는 대회 2연패와 함께 포르투3쿠션월드컵-남원 전국당구선수권-Sh수협은행배에 이어 4개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2관왕 김행직은 올해 첫 우승을 노린다.<br><br>결승전은 오후 7시에 열리며 SOOP에서 생중계한다. 조명우와 김행직은 올해 3월 국토정중앙배 4강에서 만나 김행직이 50:48(25이닝)로 이긴 바 있다. [안동=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보아 "갓더비트, 나 때문에 생긴 줄 알고 악플…'하고도 욕 먹네' 속상" 08-06 다음 신민준, LG배 결승 진출…21년 만에 메이저 한일 결승전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