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여자탁구 간판 대결...신유빈 vs 하리모토, WTT 요코하마서 대결 작성일 08-06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06/2025080613105309009dad9f33a29211213117128_20250806190511841.pn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탁구 대표 신유빈(21·대한항공)이 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2025 개막전에서 일본 에이스와 격돌한다.<br><br>국제탁구연맹(ITTF) 대진 발표에 따르면 신유빈은 8일 여자단식 32강에서 하리모토 미와(17·일본)와 대결한다. 하리모토는 남자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의 여동생으로, 최근 브라질 WTT 스타컨텐더 포스두 이구아스에서 우승하며 올해 WTT 시리즈 4개 대회를 제패했다.<br><br>양 선수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하리모토가 우세하다. 신유빈이 2023년 8월 WTT 리마 대회에서 3-2 승리를 거뒀지만, 올해 3월 WTT 첸나이 대회에서 0-3 완패한 이후 연패 중이다.<br><br>세계랭킹도 격차가 벌어졌다. 하리모토는 6위로 한 단계 상승한 반면 신유빈은 12위에서 17위로 급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06/2025080613113307344dad9f33a29211213117128_20250806190511868.pn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에 출전한 신유빈의 경기 장면. 사진[연합뉴스]</em></span>한국 여자 선수들은 중국 톱랭커들과 16강 격돌이 예정됐다. 주천희(삼성생명)는 세계 1위 쑨잉사,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4위 콰이만과 맞선다.<br><br>남자부에서는 장우진(세아)이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 안재현(한국거래소)이 토미슬라프 푸카르(크로아티아)와 32강전을 펼친다.<br><br>7일부터 11일까지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세계 상위 32명이 참가한다. 관련자료 이전 '4세트 역전' 스롱 피아비, 오도희 잡고 16강 안착! 정수빈은 16강서 박정현과 격돌 08-06 다음 후반기 14승 2패 압도적 승률... LG, 52일 만에 단독선두 복귀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