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눈에 띄게 핼쑥해진 근황…“독립유공자 후손 집 짓기 위해”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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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72f2a24ff12e79baa588c563b5af2e8d515d3ce334a5b839c2a7dcc58a4247" dmcf-pid="GZehBCRu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today/20250806180626156xusi.jpg" data-org-width="700" dmcf-mid="yD2c1A9H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today/20250806180626156xus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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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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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션이 6년째 이어온 ‘815런’ 준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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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b4efdeac2c80b3c440799a712dfc486597d9e8c5432893a7a8f2df50c71ff80" dmcf-pid="X1JSKldz57" dmcf-ptype="general">5일 션은 개인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1e8705f015fcc26711a58d3c6ddd040a1fda1289043a47c51fa2b07172ba49e3" dmcf-pid="Ztiv9SJqGu"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션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며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인사했다.</p>
          <p contents-hash="fd7fad6923c13caf6cb461ed026e9a5ff0dcfced5d45d37b354063dbe581413d" dmcf-pid="5FnT2viB1U" dmcf-ptype="general">이내 815런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션은 “요즘 날씨 너무 더워서 무섭다. 81.5km를 어떻게 뛸지 막막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d093f2b3665eb0114b18efb9af606ef4cd616d4e394526887d2757880409043" dmcf-pid="13LyVTnbYp" dmcf-ptype="general">실제 영상 속 션은 핼쑥하고 초췌해진 모습. 자막에는 “놀라지 마세요. 그가 초췌한 이유는 815런 준비로 살이 빠졌기 때문입니다”라는 문구가 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p>
          <p contents-hash="1137ed074430f8a3b643b0d89de1d8a24bac4b83e4155c721078d52bef552ed6" dmcf-pid="t0oWfyLK50" dmcf-ptype="general">션은 유튜브 댓글 중 “이제 8.15km만 뛰어라”라는 말을 봤다면서 “그래도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매일 훈련 중”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b82ef06c8d1dc3227fe8cc5f4a7db34417be6fd65c29755f7dab486c020579" dmcf-pid="FpgY4Wo9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today/20250806180627436oezo.jpg" data-org-width="700" dmcf-mid="Wzy2k9TN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today/20250806180627436oez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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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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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4cb68c6b31d3f04401dedae0fa321db8434ccbe58d51e416eaa979deed7e134" dmcf-pid="3pgY4Wo9ZF" dmcf-ptype="general">
           션이 진행하는 ‘815런’은 2020년 3천 명으로 시작해 올해 19,450명의 참여로 마감됐다고. 함께하는 기업 역시 100개가 넘는다고 밝힌 션은 “벌써 815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도 여럿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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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ce3f2ca3ec2c9e664f7c3c4ccadc8bb631ef0cd8ef90264f075f16a00a3a548" dmcf-pid="0UaG8Yg2tt"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해엔 심박수가 220까지 올라서 물을 머리에 붓고 겨우 뛰었다. 정말 숨이 안 쉬어졌다”고 회상한 션은 “그런데도 뛰고 나서 공연까지 하고, 끝나고 또 8.15km 더 뛴다. 정신 나간 것 아니냐”고 자조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e4126060c77ee68f44a50a0d81c76532eaa44f4bcdbc0f4f7948b93b12b8eaf" dmcf-pid="puNH6GaVZ1" dmcf-ptype="general">션은 ‘815런’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100명의 집을 지어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벌써 19채를 지어드렸다”고 뿌듯해했다.</p>
          <p contents-hash="d4f01c6be566d8179ec74f5bb8649a87594dc2abb2f0358bd8ae209f3b5e0265" dmcf-pid="U7jXPHNfG5" dmcf-ptype="general">한편, 션은 매년 광복절에 ‘815런’을 진행, 행사에서 모인 기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짓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p>
          <p contents-hash="69488f89902fec1d011cd13e4d3c57f331eb406d7b82b61e95a62d0186f08b6c" dmcf-pid="uzAZQXj45Z"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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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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