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션, 초췌해진 모습…"심박수 220, 숨 안 쉬어졌는데" 걱정 작성일 08-0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247sQ0Z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659886f4b80998f86f0d106b12507b6ab63bdbf44eaecd9e0d5d1ce2aa543a" dmcf-pid="BcV8zOxp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지누션 출신 가수 션(53)이 광복절을 앞두고 '815런' 준비 근황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oneytoday/20250806175547968kolv.jpg" data-org-width="1187" dmcf-mid="pBOZlRFO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oneytoday/20250806175547968ko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지누션 출신 가수 션(53)이 광복절을 앞두고 '815런' 준비 근황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183664067eb54113db1370214275404159122b9a31c71231e044bb2b8b3912" dmcf-pid="bkf6qIMU1P" dmcf-ptype="general">그룹 지누션 출신 가수 션(53)이 광복절을 앞두고 '815런' 준비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19ec147974782e66aeba893d4afb37ecafcc0baff26bec80080566694efabad" dmcf-pid="KE4PBCRuG6" dmcf-ptype="general">6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7a085e697f4a6fa4825ea084a663981a812277f64ea07cb81fd483a199651c" dmcf-pid="9D8Qbhe7X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지누션 출신 가수 션(53)이 광복절을 앞두고 '815런' 준비 근황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oneytoday/20250806175549256amtl.jpg" data-org-width="680" dmcf-mid="uoTpGozT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oneytoday/20250806175549256am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지누션 출신 가수 션(53)이 광복절을 앞두고 '815런' 준비 근황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6450e515e0895f819748fd07b4b5ea370ee8293f0655a61de6b4d75868aad9" dmcf-pid="2w6xKldzZ4" dmcf-ptype="general">이 영상에서 션은 "제가 6년째 '션과 함께'를 하고 있고 '815런'을 한 지 벌써 6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날씨가 너무 더워서 두렵다. 81.5㎞ 어떻게 뛰냐"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진행될 '815런'을 걱정했다.</p> <p contents-hash="4cb787aacc512d136a2799335710429c75e14213728501e1a481231560db338b" dmcf-pid="VsxeVTnb5f" dmcf-ptype="general">션은 '815런' 준비를 위해 매일 연습해 핼쑥해진 모습이었고,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놀라지 마시라. 그가 초췌해진 이유는 815런 준비로 살이 빠졌기 때문"이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5a8b49676838eefc3ba6df98118781caa5e7b3374279a08555a10e724366c950" dmcf-pid="fOMdfyLKXV" dmcf-ptype="general">션은 "많은 분이 정말 많이 걱정해주신다. 유튜브 댓글에도 '이 더운 날, 그냥 이제 8.15㎞만 뛰어라' '사서 고생하냐' 이런 얘기도 있더라. 많은 분이 걱정해주심에도 정말 열심히 매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9021f80cbc1fdfd3d55aa83d6bef0d82d5adb7d320922adbeee6de8ebf8401b" dmcf-pid="4IRJ4Wo9G2"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이걸 처음 뛰게 된 이유,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걸 헌신하신 독립투사분들께 전하는 감사의 편지라는 마음으로 뛰고 있다. 올해도 최선을 다해 81.5㎞ 달려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p> <p contents-hash="f100e99ee7e2369d146072fd86e75b05a5c8d458b9d8bfb008c5fa7439643eed" dmcf-pid="8Cei8Yg2H9" dmcf-ptype="general">이어 "정말 감사한 건 2020년 처음 시작할 때 3000명의 815 러너들과 30개 정도 기업이 함께 해줬다. 올해는 벌써 1만9450명 모집이 마감됐다. 진짜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셨다. 또 815만원 기부하는 기업들이 100개가 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815런'을 처음 시작할 때보다 6배 늘어난 참가에 기뻐했다. </p> <p contents-hash="7085c221ea63e64a93ce91ac7cba1073bfcab124ef051fb018532cbaf223b47e" dmcf-pid="6hdn6GaVZK" dmcf-ptype="general">션은 '815런' 기금으로 독립투사 후손 집을 짓고 있다며 "첫해 완주하고 모인 기금으로 1호 집을 지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집의 주인인 할머니가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뭉클해 '100호까지 지어보겠다'고 우발적으로 약속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c7524100936b364f7b6dbef3b1b8a33c7bfc1c6a4d41b9d2a7ca4e7eae5316e" dmcf-pid="PlJLPHNfYb" dmcf-ptype="general">5년간 모인 기금으로 19채 집을 지었으며, 올해 모인 20억원으로는 최대 15채 정도 지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8c779ecd954753e47b4d89fabf097afe011df2f1342ca9c2e0a5f96f744cf6" dmcf-pid="QSioQXj4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지누션 출신 가수 션(53)이 광복절을 앞두고 '815런' 준비 근황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oneytoday/20250806175550566fmxu.jpg" data-org-width="680" dmcf-mid="zHb2pw8t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oneytoday/20250806175550566fm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지누션 출신 가수 션(53)이 광복절을 앞두고 '815런' 준비 근황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aad999e9412cbce20bf27a71d32aa098d74025d79f67dcf2086473cd7c76c2" dmcf-pid="xvngxZA8Gq" dmcf-ptype="general">션은 독립투사 후손 집을 짓기 위해 "광복절날 새벽 5시에 나가서 81.5㎞를 달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왜 이렇게 광복절이 빨리 돌아오냐. 얼마 전에 뛴 거 같은데 이제 11일 남았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5f8ae02e1e7ae337de733b5b699cbd4865c7e7d295c3c6dcc605d96d86c41fbf" dmcf-pid="yP5FyiUlYz"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그 더위가 아직도 기억난다"고 하자 션은 "그때 심박수가 220까지 올랐다. 숨이 안 쉬어져서 계속 머리 위에 물 부으면서 온도를 낮춰서 겨우 숨이 돌아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32d581bf2ce8c2fb7f48edabf4db3d518fc8303c123d4e1bb8523a0fbc2d6711" dmcf-pid="WQ13WnuS17" dmcf-ptype="general">션은 "81.5㎞ 다 뛰고 나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여러분께 달려가서 공연한다"며 "정신 나간 거 같지 않냐. 그날 그 현장에 계신 분들은 세계 유일무이하게 81.5㎞ 달리고 공연하는 가수를 보실 수 있다. 거기서 또 끝이 아니다. 공연 끝나고 여러분과 함께 8.15㎞를 달린다"고 예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acd10781d283d57a46262c9654199699fb2ef9db797146fc88d27627ce0ab2ba" dmcf-pid="Yxt0YL7vt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는 그날 정말 최선을 다해서 광복 80주년 광복절 의미 있게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5b91e8b207f757f1373151f37b797d08895dede8b5c7f53b6bffdf22fbf3750e" dmcf-pid="GMFpGozTHU"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장원영, 무대 밖에선 풋풋 베이비 페이스‥뭘 해도 예뻐 08-06 다음 ‘발라더’ 김현성, 故 이민 추모 “넌 참 좋은 사람이었어”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