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더’ 김현성, 故 이민 추모 “넌 참 좋은 사람이었어”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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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사망 소식을 전한 애즈원 멤버 故 이민. 사진 브랜뉴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75605451nnir.png" data-org-width="709" dmcf-mid="qDVDLUsd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75605451nni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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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사망 소식을 전한 애즈원 멤버 故 이민.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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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9ba55360809fbd94f32b6416ee9579ab8fec6af5a8e7dacb745deaec8b423c2" dmcf-pid="9cpn6GaV7Y" dmcf-ptype="general"><br><br>가수 김현성이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한 애즈원의 멤버 이민을 추모했다.<br><br>김현성은 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글을 올려 “이제 와서 이유 같은 게 뭐가 중요해. 그냥.. 민이 넌 참 좋은 사람이었어. 한결같이 밝고 유쾌하고 선한. 한번 연락하고 싶었는데.. 주저하지 말았어야 했다.. 네 미소가 웃음소리가 벌써 그립다”고 적었다.<br><br>이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이날 “이민이 전날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고 알렸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615e3d5d9b1b7b88674448b8f3264fe166cf1f30603ab12afc126584f9da01" dmcf-pid="2kULPHNf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료 故 이민을 추모한 가수 김현성. 사진 스포츠경향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75606793club.png" data-org-width="428" dmcf-mid="B86sNqhL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75606793clu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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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故 이민을 추모한 가수 김현성. 사진 스포츠경향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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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6892e67b67205063217daa63cb3b1f0936233f3a0d8ab999719af3e4a453249" dmcf-pid="VEuoQXj40y" dmcf-ptype="general"><br><br>1978년생인 이민은 ‘민’이라는 활동명으로 1999년 애즈원의 1집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했다.<br><br>한국계 미국인으로 팝을 연상시키는 음색과 창법으로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등의 노래를 잇달아 히트시켰다.<br><br>김현성과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중반까지 비슷한 시기 활동해 교류의 폭이 넓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br><br>애즈원은 지난 6월에도 신곡 ‘축하해, 생일’을 내고, 지난 5월에는 KBS2 음악 예능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했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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