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청 박민교, 영동장사대회 한라장사…시즌 3관왕 작성일 08-06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6/AKR20250806143100007_01_i_P4_20250806173223967.jpg" alt="" /><em class="img_desc">한라장사 박민교<br>[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용인특례시청 박민교가 영동장사대회에서 한라장사(105㎏ 이하)에 올랐다.<br><br> 박민교는 6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3-1로 꺾었다.<br><br> 지난 1월 설날대회와 4월 평창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올랐던 박민교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3관왕을 달성, 통산 8번째 한라급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 박민교는 첫판 차민수에게 안다리를 허용했으나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덧걸이와 밀어치기에 성공해 전세를 뒤집었다.<br><br> 네 번째 판에서도 경기 시작 6초 만에 밀어치기로 차민수를 쓰러뜨리고 정상을 차지했다.<br><br> 박민교는 앞서 16강에서 이국희(양평군청), 8강에서 이승욱(용인특례시청), 4강에서 김민우(수원특례시청)를 모두 2-0으로 제압했다.<br><br><strong style="display:block;margin:10px 0;padding:9px 16px 11px 16px;border-top:2px solid #000;border-bottom:1px solid #000;">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결과</strong> △ 한라장사 박민교(용인특례시청)<br><br> △ 2위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br><br> △ 공동 3위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우(수원특례시청)<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패자조 별똥별 08-06 다음 "할머니가 매일 보실 영상 만들고 싶었다" 한라장사 박민교의 '우승 원동력'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