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하루 만에 SNS 팔로워 10만…식지 않는 '모솔연애'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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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aKSe3I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e4edd22c7a8bf0f085d31592e14d9f5cf6d3de89f1e19bb50e36d5fa3f6b92" dmcf-pid="8sN9vd0C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JTBC/20250806172145175tsst.jpg" data-org-width="560" dmcf-mid="f05EVTnbF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JTBC/20250806172145175ts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420c8a89272deb1cda2b6419b34517d795ef8e99f3da942443367cdbe06eea" dmcf-pid="6Oj2TJphFH" dmcf-ptype="general">
            모태솔로들이 글로벌 셀럽으로 거듭났다. 
          </div>
          <p contents-hash="09b0aa964753d6cbc220e006f5acd0a7c0b18151ac2ae9b76bd7d545e09f8f2f" dmcf-pid="PIAVyiUlUG" dmcf-ptype="general">최근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출연진이 일제히 'SNS 금지령'에서 풀려났다. 비공개 상태였던 SNS 계정을 일제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p>
          <p contents-hash="1fe5c6d066f244875d609f50611b3ddda6f9c2ee5bc7a7294742019627a11256" dmcf-pid="QCcfWnuSUY" dmcf-ptype="general">출연진 가운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주인공은 강지수다. 비공개로 운영하던 SNS 계정 팔로워는 하루 만에 120여명에서 9.7만 명으로 치솟았다. 근황 사진을 게시하자, 순식간에 2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고, 게시물을 다이렉트 메시지로 보낸 건수만 1만 회를 넘어섰다. 한국뿐 아니라, 브라질과 노르웨이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댓글이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104ebc7502e7b8eca42b854c431191be7efad733850fc52f1ceb046742cb44ef" dmcf-pid="xhk4YL7v7W" dmcf-ptype="general">남자 출연진 가운데 팔로워가 가장 많이 늘어난 이는 노재윤이다. 최종 커플은 되지 못했지만, 풀숲 은폐 사건 등 여러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노재윤의 팔로워는 7.9만 명으로, 최근 첫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한 그를 향해 축하 댓글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중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덕후'답게, 노재윤은 팬들의 축하에 에반게리온' 밈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79dd37e83b25ff8d20b0731d1d3fd4ddadd401bcaedf579e9af1abc6969d37a" dmcf-pid="ybFr8Yg2zy" dmcf-ptype="general">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한 출연진도 있다. 최종 커플이 됐던 하정목과 박지연이다. 커플이 되는 과정에서 다른 출연자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 두 사람이 현커(현실 커플)가 됐을지에 많은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던 상황. 하정목은 이별 소식을 전하면서, '사실 저는 그동안 살면서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에 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들이는 일이 많이 혼란스럽고 힘겨웠다'며 '보내주신 비판과 질책 하나하나 잘 귀담아듣고 깊이 새기고 있다.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연은 '서툴고 불안정한 제 모습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저의 부족함을 너그러히 바라봐 주셨으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13e98b53fdd20ec4b32bda43f6f9105821cb6ae2b0b541f265eb163d14e35e96" dmcf-pid="WK3m6GaV7T"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대다수의 출연진이 몇 만 팔로워를 거느린 셀럽이 됐다. '상남자' 김상호의 경우 아무런 게시물이 없는 계정인데도, 하루만에 1.8만 명의 팔로워가 생겼다. </p>
          <p contents-hash="66a65d2f276832c14432e08476038fe2685b4728bf5f063e67e40bfdfe0c3bf7" dmcf-pid="Y90sPHNfUv" dmcf-ptype="general">화제성 차트에서 연예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하정목이 박보검과 아이유에 이은 화제성 3위에 올랐고, 박지연은 4위 리정에 이은 5위에 랭크됐다. </p>
          <p contents-hash="22e6572d09ffd8a65afda6625e1a314bac28fa4ca43411d6bf3109408b8ac449" dmcf-pid="G2pOQXj4uS" dmcf-ptype="general">이처럼 연애 경쟁은 막을 내렸어도 여전히 뜨거운 모태솔로들이다. 노재윤은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참여하지 못했더라면 몸만 어른인 아이로 살아갔을 것 같다”라면서 “마음을 전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지만 용기 내어 내뱉어보니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다. 저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주변에 계신 분들과 세상에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고 살아가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강지수는 “문 밖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도전이었다. 저는 이제 더 이상 과거의 문제로 인해 현재의 제가 겁먹고 도망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2d2f25bff9460b461c22c92196331092795f1f3548054b339cd1b3e7e057bb8" dmcf-pid="HVUIxZA83l"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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