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서 힐링"…'좀비딸' 이어 여름 극장가 책임질 임윤아X안보현의 '악마가 이사왔다' 작성일 08-06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3t297IisO">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P0FV2zCnIs"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92ac5ef76605f68fdcea304b5cf4977f33ce01956fc103ce73a8e21f3235c3" dmcf-pid="Qp3fVqhL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윤아(왼쪽), 안보현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IZE/20250806170806127ocvz.jpg" data-org-width="600" dmcf-mid="4FHqz3wM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IZE/20250806170806127oc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윤아(왼쪽), 안보현 /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31270d0789d51a2a5e6e48ae156ac8fe05a5de437e91447d1e43d838f4c440b" dmcf-pid="xSht1Yg2wr" dmcf-ptype="general"> <p>'좀비딸'에 이어 여름 극장가를 책임질 영화 한 편이 온다. 임윤아와 안보현의 웃기고 설레면서 감동적이기까지 한 '악마가 이사왔다'가 드디어 스크린에 상륙한다.</p> </div> <p contents-hash="19e2fa0929fa7526a07f093cfa01ca8c362b366af2010344d5991f74f7964d4f" dmcf-pid="y64oLRFOsw" dmcf-ptype="general">6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임윤아, 안보현, 주현영과 이상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46980c9572e178ed7fe93d407085f8cbaa68b1b96814d9899a20e2b93233e89e" dmcf-pid="WP8goe3IwD"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여자 선지(임윤아)를 아르바이트로 감시하게 된 백수 청년 길구(안보현)의 예측불허 나날을 그리는 악마 들린 코미디물이다. 영화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던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p contents-hash="b661b86a57e67be8ebfc3d9d9f61733be8b62d4b722e44d87f5fe6d00d5cec0c" dmcf-pid="YQ6agd0CsE" dmcf-ptype="general">이상근 감독은 "2019년에 '엑시트'로 데뷔한 후 많은 일이 있었고, 여러 상황적으로 차기작을 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던 상황에서 영화를 개봉했다면 지금은 더욱 떨린다"며 "'엑시트'라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차기작에 대한 부담도 물론 있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걸 잘하면 사람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한다. 바람이 있다면 영화 제작에 도움 주신 분들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과 관객들이 재밌게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fb5ec6533fa5a2d3707835f862cfbdca3e65620e77df0b65e1b4e30802333f" dmcf-pid="GxPNaJphrk" dmcf-ptype="general">'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재회한 임윤아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어느 작품에서도 보여준 적 없던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감행했다. 낮에는 파티시에를 꿈꾸는 평범한 청년으로, 밤에는 종잡을 수 없는 악마로 1인 2역을 보여준다.</p> <div contents-hash="f385656478f6eb5914a4ae5e878ce45e938d1b01f20029bfc33bf66dd0372373" dmcf-pid="HMQjNiUlrc" dmcf-ptype="general"> <p>임윤아 "낮 선지는 스타일링은 청순하고 성격은 내향형으로, 밤 선지는 스타일링은 화려하고 말투나 행동은 에너제틱하게 구사했다. 무엇보다도 선지와 악마의 진심이 보시는 분들에게도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16a24b769a61d3a95d47e8f959008501e795dfedb4babc81987d2a1a5ae6ff" dmcf-pid="XRxAjnuS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이상근 감독, 임윤아, 안보현, 주현영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IZE/20250806170807446lsam.jpg" data-org-width="600" dmcf-mid="89BRM4Gk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IZE/20250806170807446lsa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이상근 감독, 임윤아, 안보현, 주현영 /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3561da2207bca3b6a6b4d9402cc86792c1021a8d536b67f199adab2f7f9044" dmcf-pid="ZeMcAL7vDj" dmcf-ptype="general"> <p>임윤아가 충격 변신을 감행했다면 안보현은 덩치는 산만 하지만 마음은 여린 길구 역할로 반전 면모를 보여준다. '노량: 죽음의 바다', '베테랑2'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안보현은 이번 작품에선 대문짝 같은 덩치에 비해 멍뭉미 폭발하는 무해한 매력으로 임윤아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p> </div> <p contents-hash="cc8cc469603110f71204b7f5112ee0ad834f8585c0d1ce26c6f22ca77e6e939d" dmcf-pid="5f2iJQ5rIN"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길구라는 캐릭터를 구현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간 남성적이고 에너제틱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 왔다. 이 영화에서는 극 I(내향형) 친구이기 때문에 감독님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30dc12b7f77d9f6370694f3355067e24f7b316fe67d1d9930cd84eb496c9a26f" dmcf-pid="14Vnix1msa" dmcf-ptype="general">특히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의 용남에 이어 '악마가 이사왔다'에서도 남자 주인공을 청년 백수로 설정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창작자는 아무래도 작품을 만들 때 자신을 투영하게 된다. 제가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살아온 시간이 길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런 인물들에 끌리는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백수가 아닌 새로운 직업군이 있는 인물을 남자 주인공으로 세우고 싶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17331be9aa607b21253547decf89091ae60664af60dbd15699346ee5004fc98" dmcf-pid="t8fLnMtswg" dmcf-ptype="general">두 주연배우는 작품을 향한 자신감과 함께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 임윤아는 "'엑시트'는 일상적 경험을 잘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악마가 이사왔다'도 이상근 감독님 특유의 사람에 관한 이야기와 코미디가 녹아있다"고 말했고, 안보현은 "인상 찌푸리지 않고 정말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많은 분이 이 영화를 보시고 힐링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df5fef1e10359bf618432951363b23611af9aa2597af283894c182ef88faf49" dmcf-pid="F64oLRFOwo" dmcf-ptype="general">평범한 일상 속 피어나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영화적 세계를 창조하는 이상근 감독의 장기가 발휘된 서사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충격 호흡을 보여줄 임윤아, 안보현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악마가 이사왔다'는 올여름 극장가에 새롭고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3일 개봉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투애니원 박봄, 결국 활동 중단… "휴식과 안정 필요" [전문] 08-06 다음 갤럭시Z폴드7 20만 번 접었더니... 화면은 멀쩡 그런데 스피커에서 ‘치지직’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