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안보현 “극 ‘I’ 캐릭터 처음, 쉽지 않더라”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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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0e7d6acc9908ca27b6474ecafb4a6b26fa0a3ae07957ad18de4eb0872148c0" dmcf-pid="4uMRskVZv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보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wsen/20250806162342777vryv.jpg" data-org-width="650" dmcf-mid="V1MRskVZ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wsen/20250806162342777vr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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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61e3aeeed268d8cb07f279c5da2892ff6ea2ca32968cae391cb7b759fea85ab" dmcf-pid="87ReOEf5Tu"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contents-hash="4ad1f7ac7db1da67afdcf157738f56a6c7131e7c21c71df7af74b4f62971cba1" dmcf-pid="6zedID41CU" dmcf-ptype="general">안보현이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그간 보지 못했던 소년미를 발산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4cc3e596a1a541f9efddc0c8bb8bb11a37bd505a9663e69004c1c49a4c66b90" dmcf-pid="PJsO0ZA8Cp"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8월 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길구'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44fad6861f5536b67b3bfc0335bddd5deaaa03df247be3734bab35bbc7c1d90a" dmcf-pid="QiOIp5c6S0" dmcf-ptype="general">순진무구한 청년 백수 '길구' 역의 안보현은 "캐릭터를 구현하기 쉽지 않았다. 그간 남성적이고 에너제틱한 캐릭터들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1c88e292d8dcab22989ae1bdcd3b4df56066df5644d9c5c0c8c7decc2d2239f" dmcf-pid="xnICU1kPl3" dmcf-ptype="general">이어 "'길구'는 극 'I' 성향에 가까운 캐릭터여서 감독님께 많이 의지했다. 감독님이 많이 투영되어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eab0e75c980aa99e4f002e9cbccb074271d0b209f6ea69b4f2605740418fa07" dmcf-pid="y5VfAL7vvF" dmcf-ptype="general">이상근 감독은 "안보현 배우는 '외강내유'다. 겉은 강하지만 속은 소년미가 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지만, 같이 지내다 보니, 죄송하지만 저와 닮은 면도 있더라. 이제까지 강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다면,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새로운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9874188da763b87d337862f6353b5b0b8185965aa9cfe5e0e4528b143fed2b0" dmcf-pid="W1f4cozTCt" dmcf-ptype="general">한편,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p>
          <p contents-hash="627b71062285543d45cf7a5491f914ca0cb8bcf9a0f0ca61ced7ae2a160d5d38" dmcf-pid="Yt48kgqyv1"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GF86EaBWC5"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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