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6 동계올림픽 대비 '팀업 코리아' 행사 개최 작성일 08-06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6/AKR20250806130700007_01_i_P4_2025080616262638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동계올림픽 '팀업 코리아' 행사<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동계종목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한 결의 행사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 팀업 코리아(TeamUP Korea)'를 6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했다. <br><br>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2025-2026시즌을 준비 중인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고 경기력 향상 지원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br><br> 대한체육회는 지난달부터 '2026 밀라노코르티나 팀업 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br><br> 이는 2024 파리 올림픽의 'CARE-FULL' 프로젝트를 모델로 삼아 동계 종목의 특성에 따라 ▲ 맞춤형 지원 ▲ 심리 지원 ▲ 의료 지원 ▲ 영양 지원 ▲ 스포츠과학 지원 5대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경기력 향상 대책이다.<br><br>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해 4월 개관한 평창동계훈련센터를 비롯해 진천, 태릉 등 전지훈련 거점을 활용해 집중훈련을 이어가고 있다.<br><br> 이번 행사에서는 선수단을 응원하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이벤트와 함께 올림픽 파트너사인 삼성전자가 참여해 '갤럭시 워치8'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삼성헬스를 활용한 건강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br><br> 7일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린다. <br><br> 김택수 진천선수촌장은 "대내외 협업을 통해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대회 기간에도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윤리센터, 수해 복구 성금 마련 행사 개최 08-06 다음 신민준 9단, 臺쉬아오훙 꺾고 LG배 결승 진출… 결승 한일전 성사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