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같아"…'화려한 날들', 정일우·정인선이 전하는 따뜻함(종합) 작성일 08-0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KLjnuScT"> <p contents-hash="cf7b2d362e2006344dbebc4fbc1fae09a703d5480e4fe8777b25f0529cfcc920" dmcf-pid="8G9oAL7vjv" dmcf-ptype="general"><br><strong>6일 오후 2시 30분 제작발표회 개최<br>"가족의 의미 전달되는 작품 되길"</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f117870125693dd0d841f7dc702f288193877764a605ca6636e0882b505414" dmcf-pid="6H2gcozT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태란 박정연 정일우, 김형석 감독, 배우 정인선 윤현민 손상연 신수현(왼쪽부터)이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 그랜드 볼룸 홀에서 진행된 KBS2 새 토일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THEFACT/20250806160948376ipci.jpg" data-org-width="640" dmcf-mid="2ycY5Wo9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THEFACT/20250806160948376ipc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태란 박정연 정일우, 김형석 감독, 배우 정인선 윤현민 손상연 신수현(왼쪽부터)이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 그랜드 볼룸 홀에서 진행된 KBS2 새 토일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23575a307074d700df14715eebffbce45def50791f9bb162368dce6814bdfdc" dmcf-pid="PXVakgqyol"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인생의 사계절을 그려낸 가족 드라마가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여기에 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의 삼각 로맨스까지 더해져 한층 트렌디한 작품의 탄생을 자신했다.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설렘을 안길 '화려한 날들'에 기대가 모인다. </div> <p contents-hash="76b8727002ce43e0d732f48b0b869e977b72983f5d9355da1c79491984de8261" dmcf-pid="QZfNEaBWgh" dmcf-ptype="general">KBS2 새 토일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 그랜드 볼룸 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형석 감독과 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들은 '화려한 날들'만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자신해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07b50f9d44491fbec1950ded4a88c5228bcc721de7024ff258137bf1b127482d" dmcf-pid="x54jDNbYAC" dmcf-ptype="general">작품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형석 감독은 "평소에 소현경 작가님을 존경해 왔다. 대본을 받았을 때도 너무 좋았다"며 "작가님의 섬세한 이야기를 어떻게 잘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연구하는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76d523b73d95c9c488e0c45581e4966b566367137a37d90aeb1e03d1f63d75cc" dmcf-pid="ynhpq0rRkI"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종합 건축 부자재 회사의 대리 이지혁으로 분한다. 이지혁은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며 일과 연애 모두 주도적으로 이끄는 인물이다. 때로는 공감 능력 제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츤데레'(쌀쌀맞고 인정이 없어 보이나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 면모도 갖고 있다.</p> <p contents-hash="b05920a5cd1ddfdfd36a979fe1f68888193860a4ce0cbd4176b1d0a8af44b39e" dmcf-pid="WLlUBpmejO"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2022년 방영된 드라마 '굿잡'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오랜만에 하는 거다 보니까 부담감도 컸고 연기에 대한 갈망도 있었다"며 "소현경 작가님께서 좋은 작품을 제안해 주셔서 사활을 걸고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931ceb267fed55816a925e02ea96324bf2b9c78756acba3907beb2903fcc435" dmcf-pid="YoSubUsdAs" dmcf-ptype="general">정인선은 쾌활하고 그늘 없는 사랑스러움의 결정체 지은오 역을 맡는다. 은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고 후회 없이 사랑하는 해맑은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여러 시련과 비밀의 중심에 서 있지만 언제나 단단하고 긍정의 힘으로 힘든 날들을 극복해 나간다. 그는 "지은오가 표면적으로는 전형적인 '캔디'(역경 속에서도 밝은 순정만화형 여주인공)처럼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래서 이 캐릭터를 너무 전형적으로 표현하지 않기 위해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7e593186f2cc60e7b42f883d042f3ec95aedc1b2df641abb2c0cba732fae89" dmcf-pid="Ggv7KuOJ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왼쪽부터)이 '화려한 날들'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THEFACT/20250806160949614lfkt.jpg" data-org-width="640" dmcf-mid="VBcY5Wo9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THEFACT/20250806160949614lf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왼쪽부터)이 '화려한 날들'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37873ed808876e6004d2bf3487284e4d8f982a4f4dd8d611b3f99564e79d28" dmcf-pid="HhUMix1mgr" dmcf-ptype="general"> <br>윤현민은 이지혁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외모, 성격, 능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박성재 역을 연기한다. 겉보기엔 남부러운 것 없는 재벌 3세이지만 어려서부터 냉랭한 집안 분위기 속에 자랐다. 그래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지혁의 가족에게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다. 윤현민은 "외로움이 굉장히 많은 친구다. 그 이야기를 잘 그려내는 데 집중하며 연기하고 있다"며 "뻔한 재벌 아들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0dc8f2ac070126a2caea8f76afca815109439716bcbddf20e13221566500079c" dmcf-pid="XluRnMtsow" dmcf-ptype="general">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은 극 중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세 사람의 호흡은 어땠을까. 정일우는 "현민이 형이 워낙 편하게 잘 대해주고 현장에서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신다. 그래서 정말 편했다"며 "인선 씨도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이런 저희의 케미가 화면에 잘 담겼으면 좋겠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20c03f4e4fdad8572a7ddd368a519d33c02cb420341bdfff258cb20ec03ca653" dmcf-pid="ZS7eLRFOaD" dmcf-ptype="general">정인선은 "너무 재밌고 멋진 오빠 두 분을 만나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오빠들이 정말 저를 많이 놀린다. 제가 가시고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오빠들이 놀려준 덕분에 더 친근한 분위기가 나온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도 가시고기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2ca47840a2295992a8ffa160eec3c8142cc475e2bca610edf40df4397252fd39" dmcf-pid="5vzdoe3IcE" dmcf-ptype="general">윤현민 또한 "현장이 너무 재밌다. 세 사람 모두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다 보니까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고 싶지 않은 순간들도 되게 많았다"며 "이 케미가 잘 묻어나왔으면 좋겠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9f44c53c7b17e2591b5417af1d00d150e9a1f2748c74cd1165b044f1f1205b1" dmcf-pid="1TqJgd0Ckk" dmcf-ptype="general">천호진은 중견 원단 회사 부장으로 정년퇴직한 이상철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지금까지는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주로 했는데 '화려한 날들'에서는 아들과 아버지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며 "딸하고 아버지의 관계에서는 애틋함만 있으면 되는데 장남은 아버지를 많이 닮았기 때문에 관계가 되게 묘하다. 이걸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612643627ca74f3f6b68cacbc4a61ffb4d0c274c84baecd02d0f57b094e1043" dmcf-pid="tyBiaJphoc" dmcf-ptype="general">이태란은 박진석의 재혼 아내 고성희 역으로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그는 "고성희는 상대방에게 강하게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쉽지 않은 캐릭터지만 작가님을 믿고 대본대로 잘 따라가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88ca00b6728ec148ec7c9f8a7dda27b0a342530ca1f97124d585b280b747ff" dmcf-pid="FWbnNiUlo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정연 손상연 신수현(왼쪽부터)이 출연하는 '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THEFACT/20250806160950866rild.jpg" data-org-width="640" dmcf-mid="fyNTHviB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THEFACT/20250806160950866ri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정연 손상연 신수현(왼쪽부터)이 출연하는 '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d0cb43e86b05355aa6de80ff4ffa4462129d332b21a1225d9c6394fb6857fa2" dmcf-pid="3YKLjnuSjj" dmcf-ptype="general"> <br>신수현은 지혁의 막내 여동생이자 패션 크리에이터 이수빈 역으로, 손상연은 지혁의 동생이자 영라의 운전기사 겸 보디가드 이지완 역으로, 박정연은 성재의 배다른 동생이자 신예 화가 박영라 역으로 열연한다. </div> <p contents-hash="8966786b15c6e711ccdab5c3d0a786354c3d19558eebe196146c4df0fc51e0ae" dmcf-pid="0G9oAL7vaN" dmcf-ptype="general">세 배우 모두 긴 호흡의 주말드라마는 처음이었던 만큼 캐릭터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신수현은 "제가 여태까지 작품을 했을 때 학생 역할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극 중 엄마와 아빠의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었다"며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엄마랑 아빠가 생기니까 너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327a7dd5e56d5a9b9d560a4e1afd7cf244f0bee91eeba038e6fab047218c92d" dmcf-pid="pH2gcozTaa" dmcf-ptype="general">손상연은 "저와 지완이는 닮은 부분이 많다. 오디션을 볼 때부터 욕심이 많이 나서 감독님께 어필을 많이 했다"며 "지완이가 극 중 전문 트레이너로 나온다. 그래서 저도 주 6일 2시간씩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ee212b7169b4a1666f2dddc3822c703902ed7897ffdce1fd3b080299c61d31" dmcf-pid="UXVakgqykg" dmcf-ptype="general">박정연은 "영라는 현실에서 보기 어려운 인물이다. 실제 저랑도 많이 달라서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며 "그래서 감독님, 작가님이랑 얘기를 많이 나눴다. 어릴 때부터 폐쇄적인 환경에서 자란 친구가 여러 사건을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2afae7f6d9e9ce7ece5aa8caea84262985d16ac98515f7730307a86ff849bd38" dmcf-pid="uZfNEaBWAo" dmcf-ptype="general">끝으로 정일우는 "감독님과 배우들이 열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촬영하고 있다. 그런 우리의 에너지가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화려한 날들'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드라마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정인선은 "'화려한 날들'의 대본을 처음 읽고 사계절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시청자분들도 각자의 계절을 보내고 계실 텐데 저희 드라마 속 인물들에게 많은 공감 보내주시면 좋겠다. 저도 그런 사계절을 잘 표현해 보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93db1d668b59498fcc17fc3845754c6c5ced9d3df52561fa3c28a4f4b15fa200" dmcf-pid="754jDNbYAL"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11a4d86e23a33762360234473ea59c6f6fc67fc659cd856f2885ffcefdd5f38e" dmcf-pid="z18AwjKGcn" dmcf-ptype="general">subin713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956f038b4387a76450437b4f05f2778ae24df9c8a0225a526ae0b3cd72418f3e" dmcf-pid="qS7eLRFOki"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윤호 '홍석천의 보석함' 속으로…대세 배우 예약 08-06 다음 전현무·곽튜브 진주냉면에 엄지 척 "MZ가 좋아할 맛"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