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시청률은 30%”...천호진X소현경 조합이 주는 신뢰 ‘화려한 날들’ (종합) [MK★현장] 작성일 08-0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IQomc2XRo"> <p contents-hash="8554685205360c36c06bc92ffa7716e9c4daf2f7a6fd4d16ee9d565500802f20" dmcf-pid="1CxgskVZeL" dmcf-ptype="general">‘황금빛 내 인생’으로 KBS 주말드라마의 신화를 세웠던 김형석 감독과 소현경 작가, 그리고 KBS 연기대상 수상자 천호진이 다시 만났다. ‘자극’보다는 ‘따뜻한 공감’을 앞세운 ‘화려한 날들’이 시청자 곁으로 다가갈 모든 준비를 끝냈다.</p> <p contents-hash="70c7c7ada034e055eb0830c1391449ed7eb40ce142036d7d95f6c732942c279e" dmcf-pid="thMaOEf5nn" dmcf-ptype="general">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 그랜드 볼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형석 감독,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7146764a237b538729d79f9f58cb1cb96cef22fbccf988327f99adb89c220caa" dmcf-pid="FlRNID41Ri"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섬세한 연출을 자랑하는 김형석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현경 작가,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등 믿고 보는 명품 배우진까지 의기투합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화려한 조합을 완성하면서 안방극장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e5a927537d1c03bf01920034119394d814909e161c0cafffdaeb7bf2312f47" dmcf-pid="3QXu8Kva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 그랜드 볼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형석 감독,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0871vyjh.png" data-org-width="640" dmcf-mid="QtfvFHNf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0871vyj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 그랜드 볼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형석 감독,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61d93abae3e2ded229fdd841dda651e2c3488dc26eee414c2b4f716df839fa8" dmcf-pid="0xZ769TNnd" dmcf-ptype="general"> 김 감독은 “‘화려한 날들’은 진심 어린 전통극으로서 따뜻한 눈물, 애틋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드라마”라며 “이 작품을 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소현경 작가를 존경하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대본이 나왔을 때도 너무 좋았다. 어떻게 하면 소현경 작가의 섬세한 대본을 얼마나 진짜처럼 잘 녹여낼 수 있을지 연구하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div> <p contents-hash="96f2d7a186a821fb6682ae143fdb4346a9d0d122d26b81c22e730a0734d684c5" dmcf-pid="pM5zP2yjde"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은 ‘88만원 세대’로 불리는 1980년~90년생과 ‘마처세대’(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면서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에 속하는 1960년생에 속하는 중장년측의 갈등을 다룬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작가님과 기획안을 이야기할 때도 많이 이야기를 나눴는데, 드마라를 통해 많은 토론이 이뤄졌으면 한다. 점차 혐오로 번지는 세대에서 토론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 모두를 이해하는 그런 작품으로 됐으면 좋겠다. 지금까지는 그런 작품이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062309744c601f8b9fdcbeaf93e39425c6483c384da23ce3d55b7e9b31734e0" dmcf-pid="UR1qQVWAMR" dmcf-ptype="general">김 감독이 생각하는 목표 시청률은 전작인 ‘황금빛 내 인생’의 기록을 깨는 것. 이에 대해 김 감독은 “현실적으로 그게 힘든 걸 알고 있고, 재밌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30%를 목표로 하고, 이를 뛰어 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 작품은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말일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좋은 드라마고 가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b46b9be62ef5061a4cefb99d64ffd9dfc1ae0796c655066ace048e537d9a76" dmcf-pid="uetBxfYc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2297dkbt.png" data-org-width="640" dmcf-mid="xtAqQVWA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2297dkbt.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2ef26617391070039537e8a65bf7bbfbefaa5e35ef8ac9068c1522dccd9d22" dmcf-pid="7dFbM4Gk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3664zvut.png" data-org-width="640" dmcf-mid="y63clmP3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3664zvut.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99d503ecb9ea269c06436441b8bcd0c5fe757a1bd7499d67d1135c403cb495" dmcf-pid="zJ3KR8HE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4959bqos.png" data-org-width="640" dmcf-mid="Wh6vFHNf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4959bqos.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d830f2e934d650bf8b9992deb7518462e39c503d3b202508e656957dd5bbff4" dmcf-pid="qi09e6XDMP" dmcf-ptype="general"> 극 중 이지혁(정일우 분)은 결혼보다 자신의 삶을 중시하는 확고한 비혼주의자로, 그런 그에게 가장 큰 벽은 바로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이다. ‘화려한 날들’은 가치관의 차이로 사사건건 충돌하던 부자는 결국 결혼 문제를 두고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을 겪는 과정을 통해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f247e7b7ba69f45258b935436ac5567efbe3936210e5909f4833ef42a39b3eff" dmcf-pid="Bnp2dPZwJ6" dmcf-ptype="general">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정일우는 “그동안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소현경 작가님과 드라마 ‘49일’로 만났었는데, 그만큼 소중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고 그만큼 사활을 걸고 촬영하고 있다”며 “감독님과 미팅을 가지고 이지혁에 대한 이야기와 대본 분석과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싱크로율이 많이 올라갔다는 생각이 든다. 지혁이가 돼서 연기를 하는 중이다. 시청자 분들께서 보시고 판단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c64690ba65d38937de544633e438f24d1725cbc0806f0dcc4edcdfa3a7b40a61" dmcf-pid="bLUVJQ5rd8" dmcf-ptype="general">소현경 작가와 우연이 만나 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말한 천호진은 “제가 댓글이나 이런 걸 잘 보지 않는데, ‘황금빛 내 인생’ 이후 기억나는 것이 소현경 작가의 프로정신과 천호진이 걸어온 길이 만나서 시너지를 만나서 좋은 결과를 냈던 거 같다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 각자가 있는 자리에서 직업이라고 하는 건 프로인데, 프로는 아마추어와 다르다. 남의 돈 거저먹지 않는다고 하는데, 소 작가가 그만큼 집요하게 한 줄기를 파 나가는 관통하는 힘이 굉장히 좋다. 연속극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데, 그에 가장 적합한 분이 소현경 작가인 거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284491e112c4e2fbd09776eaf0dd736f22fcbbfaf7fdc42c2b056c7cdf53e3f" dmcf-pid="Koufix1mL4" dmcf-ptype="general">천호진은 ‘딸과 아버지’가 아닌 정일우와 함께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를 연기한다. 천호진은 “아들하고 아버지, 장남과 아버지의 관계는 참 묘한 게 있다. 딸하고 아버지의 관계는 애정, 애틋만 있어도 가능한데, 장남은 아버지와 닮았기에 서로 싸우고 반대가 생기는 것 같다. 그걸 소현경 작가와 이야기할 때 표현해 보자 싶었다. 저도 장남이었기에 ‘알겠습니다’ 했다. 이게 어떻게 표현이 될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632af8e053d59b896dd90ada750dc35b72e526a1a4ba0b8c92a49bb4fe1552" dmcf-pid="9g74nMts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6304kxku.png" data-org-width="640" dmcf-mid="YJwbM4Gk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6304kxku.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3f4c39ef73c0ccee09e61c37e714bf95e21ff59d6d71c4b10c50f74a704c88c" dmcf-pid="2az8LRFOLV" dmcf-ptype="general"> 정일우는 “천호진 선배님과 같이 연기를 준비하면서 제 아버지와 저와의 관계도 많이 생각했던 거 같다”며 “아버지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친해지고 싶어서, 선배님께 말씀도 많이 드리고 여쭤보기도 했는데, 빨리 열어주셔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저를 잘 이끌어주셔서 많이 배우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8326497d2b68adb750d28f5912d1a595fe7d6ca3124d8b0796c1d5d1ddcc0d4c" dmcf-pid="VAbQaJphJ2"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부자 연기에 대해 김 감독은 “소작가님이 또 천호진 선배님을 하고 싶은데 괜찮겠느냐 물어보셨다. 저는 천호진 소현경의 조합이 가지는 아버지는 색깔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아버지 연기자 존경스러운 분은 계시지만, 분명 다른 분이 표현할 수 없는 색을 지닌다고 생각했다. 파급력도 확인했기에,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이 소현경 작가의 아버지 3부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8266cf27a6e6515cb8de5a015e76803d6d65dd0b19c7c60e78813cb0747839d" dmcf-pid="fcKxNiUld9"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이지혁과 그의 오랜 친구 박성재(윤현민 분), 그를 오랫동안 짝사랑 해온 지은오(정인선 분)는 얽히며 복잡한 삼각 관계에 빠지면서 주말 안방극장에 로맨스도 전달한다.</p> <p contents-hash="b05ac8f9dd42bf7ede4a8d1c3bb40cc166c0a11ab74b81b35b477a13334d7b72" dmcf-pid="4k9MjnuSMK" dmcf-ptype="general">정인선은 지은오라는 캐릭터가 가진 ‘캔디’의 매력에 대해 “전형적인 캔디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전형적이지 않도록 걱정하면서 찍고 있다. 이와 함께 캔디라는 캐릭터를 제 삶에서 제대로 잘 수행해 낸 적이 있나는 생각을 가지고 지은오라는 캐릭터를 임하고 있다. 다시 없을 전형적인 것을 뛰어넘는 클래식한 캔디를 잘 해나가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694ca9a636b241664f015b4f3e9233720bf4560420ade73799787a1de439a9" dmcf-pid="8E2RAL7v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7686lidg.png" data-org-width="640" dmcf-mid="GYWRAL7v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7686lidg.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26c102058ce5321bdb850bad7c4f75c8b0e1a9747b20c8060d3e647aba4590" dmcf-pid="6DVecozT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8997wevc.png" data-org-width="640" dmcf-mid="HzZaOEf5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18997wevc.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dc861fefa27b480baf323724e55809ee8fc0449354ad7cfeee670ae2d7e3630" dmcf-pid="PwfdkgqyJq" dmcf-ptype="general"> 윤현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정일우를 처음 만났다. 극 중에서 둘이 절친이기에, 많은 시간을 정일우와 보냈다. 다행히 첫 날 찍었던 첫 신이 감독님께서 진짜 친구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기억에 남는다”며 “극중 성재가 가진 스펙과 가정 환경들이 완벽할 거 같지만 인간적이고 이면에 외로움이 많은 친구다. 뻔한 재벌 아들의 역할을 하고 싶지 않고, 그런 스토리가 나오는 시점이 되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01f22bbb07e3d13c560266c38a279d16bbc8ad6536b5499c2c30b53f05a1bb70" dmcf-pid="Qr4JEaBWLz" dmcf-ptype="general">정일우은 “윤현민이 말하다시피 형과 절친 역할이기에 그런 케미에 대한 부분을 걱정한 부분도 있었다. 편하게 잘 홰주시고 현장에서 유머러스하게 이끌어주셔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그런 모습이 잘 묻어나는 거 같다”며 “정인선은 저희가 대학 동문으로 나오고 어릴 때부터 친한 관계로 나오기에, 재밌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7bb7cfd16e2d31eb8a8a036266e24b95c3bbecae07c751d299189cb59e7b2df" dmcf-pid="xm8iDNbYn7" dmcf-ptype="general">정인선 또한 “다행히 이번에 멋지고 재밌는 오빠들 두 분을 만나서 현장에서 굉장히 재밌게 찍고 있다. 오빠들이 많이 놀리는데, 많이 놀려줘서 더 친근하기도 하고, ‘날 희생 시켜라’라는 마음도 있다. 이런 케미가 신 사이사이에 묻어나는 거 같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윤현민 또한 “현장이 정말 재밌다. 셋이 으샤으샤 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컷이 끝나면 집에 가기 싫은 순간이 많다. 즐겁게 만나고 있고, 너무 화기애애하다. 소소한 에피소드를 다 말씀드리고 싶은데, 지금 이 세명의 실제의 케미가 드라마에 잘 묻어나오길 희망하고 있다”고 셋의 케미를 자랑했다.</p> <p contents-hash="b937a09dc93983aa3ec49ff86199860eba9d409bd9ee35e2c0aa75d0b7094812" dmcf-pid="yKlZq0rRnu" dmcf-ptype="general">전원 백수가 된 이씨 가족의 현실적인 일상도 그려진다. 정년 퇴직한 이상철부터 자진 퇴사한 지혁, 강제 해고된 이지완(손상연 분), 사실상 무직 이수빈(신수현 분), 많은 나이로 취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조옥례(반효정)까지. 불안한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씨 가족의 모습은,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각 세대가 마주한 고충과 현실의 단면을 생생하게 보여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6912bdbd8a80939f7d6c1cb431936ccb7594df46bb31e8c9e96ee82f17a682c6" dmcf-pid="W9S5BpmeJU" dmcf-ptype="general">천호진은 KBS 즈말드라마와 합이 유독 좋다. ‘내 딸 서영이’에 이어 ‘황금빛 내 인생’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모든 작품이 좋은 시청률을 거뒀을 뿐 아니라, ‘황금빛 내 인생’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상을 수상한 배우로서 ‘화려한 날들’이 가진 강점에 대해 천호진은 “배우로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을 향한 책임감이 든다 원래 현실이 드라마보다 지독하지 않느냐. 그 현실의 지독함을 다 표현 못 하는 대신, ‘지금 이런 문제가 있지 않느냐’를 던져주는 것이 드라마 제작하는 사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언가를 던져드려서 우리가 이 이야기를 끌고 나가고 ‘현실이 이러니 이걸 어떻게 해결해 봅시다’ 하는 제안을 줄 수 있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저는 드라마, 특히 주말드라마는 그러한 메시지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주안을 두고 촬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06a8d84e4631c3b00e00a9e6a7d76934768d93f21da7109866abdbaae59edd" dmcf-pid="Y2v1bUsd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20472drsb.png" data-org-width="640" dmcf-mid="X9kKR8HE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20472drsb.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a14e1d6c3d423e0e65a88e8adaf328cea4698356233890cd34db0c4223477f" dmcf-pid="GVTtKuOJ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21807ybpw.png" data-org-width="640" dmcf-mid="ZwPLrA9H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61221807ybpw.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2dcc477991d56ab67075058cbfc9fb0fad9ce24c6ab800e03e2ecc148ea65c9" dmcf-pid="HfyF97Iin3" dmcf-ptype="general"> 뜻밖의 인연들도 예사롭지 않다. 지완은 성재의 부탁으로 그의 여동생 박영라(박정연 분)의 운전기사 겸 보디가드를 맡으며,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은오 또한 고성희(이태란 분)에게 거액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의뢰받으며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반면, 성재는 아버지 박진석(박성근 분)에게 결혼을 강요당하며 깊은 고민에 빠지는 등, 새롭게 엮이는 관계와 예측불허의 전개는 극에 흥미와 긴장감을 더한다. </div> <p contents-hash="182b77e4b6772e0f921a4df63e8961e892c357694a93954e79d2822338d4c0f4" dmcf-pid="X4W32zCndF" dmcf-ptype="general">정인선은 ‘화려한 날들’에 대해 “대본을 처음 읽고 느낀 건 이 드라마의 느낌은 ‘사계절 같다’였다. 시청자 분들도 각자의 계절을 보내고 있을 텐데, 나와 비슷한 계절을 보내는 인물에게 공감을 느껴 주셨으면 한다. 저도 사계절을 잘 표현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p> <p contents-hash="10caa6041a86419da920332292fb99c3d7f451de5d5cfab985caca6bfee7ccab" dmcf-pid="ZAbQaJphRt" dmcf-ptype="general">한편 ‘화려한 날들’은 오는 8월 9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484553c0d2014150d46787b28c7821ada06682c3c18dc93e4ee834da8710f814" dmcf-pid="5cKxNiUle1"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83057035f824f09f0a4d97d31d4f7c2b082a44379c3471bbab5522f4aeb7d44" dmcf-pid="1k9MjnuSJ5"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즈원 이민, 사망 비보에 멤버 크리스탈도 美서 급거 귀국 [종합] 08-06 다음 '컴백' 아이브, 시크릿 SNS 계정 오픈…색다른 컴백 프로모션 시작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