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영규·이민·강서하·강린 ★들 잇달아 지다…뜨거운 여름, 차가운 이별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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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29b9af4ea624cd70d5ec3efd1e1c7e67b2b30ed22fa47ea6516b275ba7e6a9" dmcf-pid="y9iX5Wo9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이민,송영규,강린,강서하. 사진|KBS· SNS 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SEOUL/20250806155405080uugp.jpg" data-org-width="619" dmcf-mid="QZqEwjKG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SEOUL/20250806155405080uug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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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민,송영규,강린,강서하. 사진|KBS· SN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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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16465b5bd9cc423e2909dfd89254a9a8f3bf71333dde8946e483d707eccd82e" dmcf-pid="W2nZ1Yg2l5"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2025년 여름, 연예계에 많은 이별이 찾아오고 있다. 7월부터 8월 초까지 한달 사이, 가수와 배우 등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연예인 4명이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런 비보에 대중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까지 깊은 슬픔에 잠겼다.</p>
          <p contents-hash="5e6840db577a2375546361232a51d0459d021b9b93b060355155686aaa683fb0" dmcf-pid="YVL5tGaVhZ" dmcf-ptype="general">여성 알앤비 듀오 애즈원의 멤버 이민은 8월 5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6월까지도 신곡 활동을 이어온 이민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크리스탈을 비롯한 팀 동료에게도 충격이었다. 크리스탈은 미국 체류 중 소식을 접하고 급거 귀국했다.</p>
          <p contents-hash="87243c43620f967438d8becf59a941ffd75067915fdad5b2f1aee1400e0eef33" dmcf-pid="Gfo1FHNfyX" dmcf-ptype="general">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남긴 배우 송영규는 8월 4일, 경기도 용인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이었으며, 출연 중이던 드라마와 연극에서도 하차한 상태였다. 유족과 동료들은 6일 발인식을 통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p>
          <p contents-hash="01cf85f9c2603349d1b98288d9d037db8df6bd46e98059ec7e50588307a6edcc" dmcf-pid="H4gt3Xj4vH" dmcf-ptype="general">90년대 유로 테크노 사운드로 사랑받은 그룹 E.O.S의 멤버 강린(본명 강인구)은 지난 7월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8세. 경찰은 타살 흔적은 없다고 발표했다. 고인은 연대 작곡과 출신으로 다수의 밴드와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p>
          <p contents-hash="e444999783763a6c57e02999223de995f36402407e3bbc64f76afeb72c82f402" dmcf-pid="X8aF0ZA8CG" dmcf-ptype="general">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는 위암 투병 끝에 지난달 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가능성을 보인 강서하에게 SNS를 통해 추모글이 이어졌다. “자기 카드로 밥 사주고, 아프면서도 감사하다던 언니”라는 동생의 마지막 인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p>
          <p contents-hash="dc55fc5f2e743463ca04eb3e292c6a2d3003a739b633030bd04035329a34c880" dmcf-pid="Z6N3p5c6vY" dmcf-ptype="general">짧은 기간 동안 이어진 연예인의 사망 소식은 대중문화계에도 적지 않은 충격을 안긴다. 이들 중 일부는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압박 속에 생을 마감했으며, 또 다른 이들은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누구도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이별이 연달아 이어지며 팬들과 동료, 그리고 일반 대중까지 슬픔이 전파되고 있다.</p>
          <p contents-hash="f7a3edcda034411dcb54de0aa99e12972e589a5aa0611af7085867d077cf03a1" dmcf-pid="5Pj0U1kPvW" dmcf-ptype="general">※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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