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독수리 5형제' 뛰어넘을까…"목표=30%, 좋은 기운 이어가고파"[종합] 작성일 08-0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kfq0rRl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b0b0d2cbf465821b91300f364af042386083ab8515d892a5acbdeafe7f4e36" dmcf-pid="U8E4Bpme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왼쪽부터). 제공|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04373nopa.jpg" data-org-width="900" dmcf-mid="5J4adPZw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04373no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왼쪽부터). 제공|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b766402301597ce7b080e6f1447b61506acba172ee0e10dda07ef384709bf6" dmcf-pid="u6D8bUsdvO"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화려한 날들' 출연진들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43a8c2f95c7f457babed4b09164d7ad88ed35958e88eff0b3d15138b8f52507f" dmcf-pid="7Pw6KuOJTs" dmcf-ptype="general">배우 정일우는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서 우리도 잘 이어나가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7e9ce0147058a1651a8e2e35d656f9a6dcf8d0b76a64c6b20c564dfabd8c8c10" dmcf-pid="zQrP97IiCm"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은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0c22b908e37e82d299c8ffd89516e75563d35a1617507f64311a288735f58963" dmcf-pid="qxmQ2zCnCr" dmcf-ptype="general">'바람피면 죽는다', '황금빛 내인생', '오 마이 비너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황금빛 내 인생', '두번째 스무살', '투윅스', '내 딸 서영이' 극본을 쓴 소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8ac00e2259c8ddb488b31d806c8efccada8dcfb0c05d854956fa8931976ecb8f" dmcf-pid="BMsxVqhLvw" dmcf-ptype="general">김형석 감독은 '화려한 날들'에 대해 "시청자들을 잡기 위해 요즘 수많은 변종들이 있는데, 저희 프로는 진심어린 정통극이다. 따뜻함, 눈물, 애틋함을 다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43b2687715ba35f96c37071a57fef1939a629b5c07e835890fce5804101d631" dmcf-pid="bROMfBloTD"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이 작품을 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소현경 작가님을 존경하고 믿고 있다. 대본이 나왔을 때도 너무 좋았다. 그래서 제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소 작가님의 섬세한 대본을 얼마만큼 진짜처럼 잘 녹일 수 있을까 연구하고 있다"라고 연출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3aa8b330cd1c2be8f6d1c1e723f79f7313535c676f8dc4e9483ae304aa212a7d" dmcf-pid="K1P5yCRuhE"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천호진과 소현경 작가가 또 한번 한 작품에서 만난 것에 대해 "처음 기획안이 나오고 나서 소 작가님이 또 천호진 선배님을 하고 싶은데 괜찮으시겠냐라고 하시더라. 근데 저는 천호진 선배님과 소 작가님이 그리는 아버지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걸 '황금빛 내 인생'에서도 확인했다. 저는 너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작품이 소현경 작가님의 아버지 3부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2ddfd41298f1e7bb0d7c9ed3816ce3770b6931988009e33d88fae0b797312b" dmcf-pid="9tQ1Whe7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정일우. 제공|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05639ylbv.jpg" data-org-width="900" dmcf-mid="1NF4Bpme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05639yl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정일우. 제공|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bfeafe59e2b7d1e1e7335340a11826c910569c374958d7fa540728f37d9038" dmcf-pid="2FxtYldzhc" dmcf-ptype="general">극 중 정일우는 종합 건축 부자재 회사의 대리 이지혁으로 분했다. 그는 깔끔한 일처리, 특유의 성격, 매력적인 외모까지 삼박자를 고루 가진 능력자다. 그는 주말이면 바쁘게 취미 생활을 하지만, 확고한 비혼주의다. </p> <p contents-hash="d0eb3029fe56a5258069534c841ac54bda721068dc47ae35362bff13193d63e8" dmcf-pid="V3MFGSJqTA"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이지혁이라는 인물은 일과 연애에 있어서 주도적이고 냉철하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한다. 가족간의 문제와 세대간의 갈등 안에서 주체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d8d345dda5bff3592ea47d1ccadfd1daaff7fc68eefd710b21cf479d8784191" dmcf-pid="f0R3HviByj"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전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고, 높은 시청률이 나왔다. 오히려 부담보다는 좋은 기운을 받아서 우리도 배턴을 잘 이어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ac5f9814ea4cd13157dd8ee797b6d45ce3354393a448915f68a1a50e33e8963" dmcf-pid="4pe0XTnbCN" dmcf-ptype="general">이어 정일우는 16년 만에 KBS로 복귀했다며 "오랜만에 와서 사실 부담이 있었다. 또 배우로도 3년 만에 복귀라서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소현경 작가님과 '49일'이라는 작품으로 연을 맺었는데, 좋은 작품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사활을 걸고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9c615c9d9f630ed63303cb3421cdbedcdc9b6b574ad48919f6dd2670ab23a0c" dmcf-pid="8UdpZyLKWa"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감독님과 미팅을 갖고, 감독님 작가님이 생각하신 이지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싱크로율이 많이 올라갔다. 지금은 정말 지혁이가 되어서 연기를 하고 있다. 이런 부분을 시청자분들이 보시고 판단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10684e149c1bedb91abe3a04ae7d5179c63b60790b784f27b950e950b189c6" dmcf-pid="6uJU5Wo9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정인선. 제공|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06868bclw.jpg" data-org-width="900" dmcf-mid="tyEYhr6F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06868bc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정인선. 제공|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66d3c9aea76d6e124d81c8023497a7ded7b2cc87635c81654584d12bfa5d7b" dmcf-pid="P7iu1Yg2yo" dmcf-ptype="general">정인선은 극 중 카페 매니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은오 역을 맡았다. 지은오는 그늘 없이 해맑고 긍정적으로, 책임감도 강한 성격이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지혁을 짝사랑해 왔고, 여전히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p> <p contents-hash="7deca3fe1a724295ba81bd9302c2a125f471e19287ec3a0e7aa4c5881d63df02" dmcf-pid="Qzn7tGaVSL" dmcf-ptype="general">정인선은 "꿈과 사랑에 있어서 직진할 줄 아는 여자다. 당차고 발랄하고 털털하고 그런 멋진 캐릭터를 맡게 됐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a7182c9890a675e795972ab4f8179ac6b2ce3ce36227c5c2a5a61ae54a6a9ac1" dmcf-pid="xqLzFHNfWn"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에 지은오라는 캐릭터가 표면으로 봤을 때 전형적인 캔디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다. 보시는 분들이 첫방을 하고 나서도 그런 생각을 하실 것 같다. 하지만 저는 이 캔디라는 캐릭터 속에서 전형적인 표현은 걱정하고 상의하면서 찍고 있다"라며 "캔디라는 캐릭터를 정인선이라는 친구가 제대로 잘 수행해낸적이 있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제 인생에서 다시 없을 전형적인 것을 뛰어넘는 클래식한 캔디를 잘 해나가보겠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de7a5a1a1627afdd7b3afec89f147ba2a291966ac9563723a72e03125706e2" dmcf-pid="yD1Egd0C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현민. 제공|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08263vcsm.jpg" data-org-width="900" dmcf-mid="FXqlrA9H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08263vc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윤현민. 제공|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0a02057ae11f8cd0c005f625492ea93a7b8526a7c0971c87c5a31ea3d6087c" dmcf-pid="WwtDaJphhJ" dmcf-ptype="general">윤현민은 재벌 3세이자, 지혁의 절친인 박성재로 분했다. 박성재는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혁과는 가장 가까운 친구지만, 느긋하고 여유있는 성격을 지녔다. 그는 은오의 밝은 에너지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그녀의 키다리 아저씨가 된다. </p> <p contents-hash="235a1747a653e75a9f642dea4d75541d50cda3cd832d0da2d5073521b1a5e118" dmcf-pid="YrFwNiUlld" dmcf-ptype="general">윤현민은 "성재는 화려한 부잣집 아들일 것 같지만 사연이 많은 외로운 남자다. 많은 부분들을 연기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795dee8b11cfd322ca5a4e21e18c8d8b681116976ec63998a8e54de42b3c76d" dmcf-pid="G8E4Bpmeve" dmcf-ptype="general">이어 윤현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일우를 처음 만났다. 근데 극 중에 두 사람은 정말 친한 친구다. 그래서 어색함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둘이 만나서 밥도 먹고 그랬다. 첫 장면을 찍고 나서 감독님이 '둘이 진짜 친구같다'라고 해주셔서 그 말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688b11f01c5675f652b91a43d01c145f3e34e2c06afe24dc456edddea52453a" dmcf-pid="H6D8bUsdhR" dmcf-ptype="general">천호진은 이상철 역을 맡았으며, 지혁, 지완, 수빈의 아버지다. 이태란은 고성희로 분했으며, 박진석(박성근)의 재혼 아내이자 영라 엄마다. </p> <p contents-hash="256eda2e06aec4f70550324a75d81f092bd621507bfc017faeee3d13f7d4e56b" dmcf-pid="XPw6KuOJvM" dmcf-ptype="general">천호진은 "예전에는 딸과 아버지 이야기를 주로 했는데, 이번에는 아들과 아버지의 이야기가 주가 될 것 같다"라고 했고, 이태란은 "고성희는 굉장히 밝고 따뜻하고 친절하고 상냥하고 우아한 여자지만, 굉장히 비밀이 많은 사람이다. 저는 11년 만에 KBS 주말극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232083984e96039097084063fe632f5029365dc3af9c6997df619d5ad534c7" dmcf-pid="ZQrP97Ii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천호진. 제공|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09553lhao.jpg" data-org-width="900" dmcf-mid="34qlrA9H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09553lh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천호진. 제공|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818e1477197f13a122efec31d47963b14b691078c1bd87fe33ca594da33f9b" dmcf-pid="5xmQ2zCnyQ" dmcf-ptype="general">손상연은 이지완으로 분했고, 신수현은 이수빈으로 분해 지혁의 동생 역을 맡았다. 박정연은 성재의 배다른 동생으로 박영라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40b82bad02377e57a69b8dc9bb23e6b8426cbe3b9433fd8c473e88a962b94c62" dmcf-pid="1MsxVqhLvP"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목표 시청률이 있는지 묻자 "제가 받은 시청률 기록을 깨는 것이 목표다.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충분이 재밌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청률 30%가 목표다. 나중에 빈말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런 각오로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근데 그건 확실하다. 이 작품은 시청자들이 좋아할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좋은 드라마다. 아쉬운 부분들이 있겠지만 충분히 좋은, 가치있는 드라마"라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a1da8220d4f650513b346892d121d1daa50738bc4c684d50269d37d1191390f4" dmcf-pid="tROMfBloT6"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이태란은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예전과는 다르다. 예전에 '소문난 7공주'가 50% 시청률을 보였는데, 그때랑은 다른 것 같고, 지금 30%면 그때랑 비슷할 것 같다. 이왕이면 잘됐으면 좋겠다. 작가님, 감독님도 실력이 뛰어나시고, 저도 연기자로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설렌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feba054989092069f0e62ee76c721b1a2b2f31fb15e60752dd1a30a5f481248" dmcf-pid="FeIR4bSgT8"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5ff1e4ad6d724dd216dbf14a7e339c03023c9d0abb3a5ed6b70d2f4defe053" dmcf-pid="3dCe8Kva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태란. 제공|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10843xzti.jpg" data-org-width="900" dmcf-mid="0wJU5Wo9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55510843xz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태란. 제공|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20855a8418a6e1bee8983898044e2757f4aca79bca7d9c52e97b4343d4e21c" dmcf-pid="0Jhd69TNhf"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화려한 날들’ 정일우, 3년만 안방 복귀… “‘독수리 5형제’ 후속 부담 無” 08-06 다음 "목표 시청률 30%" 정일우, 첫 주말극 도전 '화려한 날들' [MD현장](종합)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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