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 “‘독수리 5형제’ 후속작 부담? 오히려 감사”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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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일우.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54605935uyby.jpg" data-org-width="1000" dmcf-mid="6WS8gd0C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54605935uyb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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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일우.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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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607b6b2c51d40ec364a54cc4f18a19360eea502f62be7ff7bfcdcbe1595ec56" dmcf-pid="x3ZJwjKGUP" dmcf-ptype="general"><br><br>배우 정일우가 ‘화려한 날들’ 주연을 맡은 부담감에 대해 털어놨다.<br><br>정일우는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그랜드 볼룸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에서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사활을 걸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화려한 날들’은 시청률 20.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독수리 5형제’의 후속작이다. 이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냐는 질문에 정일우는 “부담보단 오히려 감사했다. ‘독수리 5형제’의 좋은 에너지를 받고, 바톤을 잘 이어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그럼에도 부담이 있다면 16년 만에 KBS에 복귀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조차도 3년 만에 연기 복귀를 하기 때문에 갈망이 많았다”며 “소현경 작가님과의 인연으로 좋은 작품 촬영하게 된 만큼 사활을 걸고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한편, KBS2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현재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드라마다.<br><br>오는 9일 오후 8시 KBS2 첫방송.<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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