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시대 열리나···3개 대회 연속 금강장사 등극, 통산 9번째 황소 트로피 작성일 08-06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8/06/0001058639_001_20250806152113338.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씨름협회 제공</em></span><br><br>김기수(수원특례시청)가 3개 대회 연속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랐다.<br><br>김기수는 5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최영원(증평군청)을 3-1로 제압했다.<br><br>지난 6월 단오장사씨름대회와 7월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올랐던 김기수는 올해 3관왕과 함께 개인 통산 9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기수는 결승 첫판과 두 번째 판에서 빗장걸이와 들배지기에 성공해 앞서 나갔다.<br><br>세 번째 판에서 상대에 잡채기로 한 점을 내줬으나, 네 번째 판 밀어치기로 최영원을 쓰러뜨리고 승리를 확정했다.<br><br>16강에서 문윤식(광주시청), 8강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2-0으로 제압한 김기수는 4강에서 권진욱(태안군청)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정준호, '100억' 세컨하우스서 딸 수영장 관리…"자상한 아버지 면모" [RE:스타] 08-06 다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올림픽 유치하면 잘 치를 수 있을 것"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