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국민 아버지 귀환 “딸 아빠만 연기했는데 이번엔 아들” (화려한 날들)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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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925245833d30251ae8f041bbd8ec1c8691c47cf82a7f01a9f7daabe8fa6f99" dmcf-pid="WtJZwjKG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wsen/20250806151240712wqxb.jpg" data-org-width="650" dmcf-mid="xlSP3Xj4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wsen/20250806151240712wqx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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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f3feffbfe7c12e0c112e25d471063eb652e662a86d184f84c17a30dcba025ef" dmcf-pid="YFi5rA9Hh9"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p>
          <p contents-hash="936f7e054929a10cb0c803843fad2db002a6e96946b22ec7d22b8c3bd46ae4d2" dmcf-pid="G3n1mc2XTK" dmcf-ptype="general">배우 천호진이 주말극으로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fa3f6836bc13afa4c7700110e9a25396054dd558ad60f31dee4e6e4c6b4a3ac1" dmcf-pid="H0LtskVZvb" dmcf-ptype="general">8월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박단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형석 감독,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1345ce72e030957461245e834ebb86eedfae4acd4b0fe3e6c1b908c654b6330d" dmcf-pid="XpoFOEf5TB" dmcf-ptype="general">천호진은 극 중 비혼주의자 아들 이지혁(정일우 분)과 상반된 결혼관으로 대립하는 이상철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7b56f34b0b1aff9e413c93a37aa339aaa02f427c9053b52a0208fd471d8ca03e" dmcf-pid="ZDUc69TNWq" dmcf-ptype="general">천호진은 KBS 2TV 주말드라마와 인연이 깊다. '내 딸 서영이'(2012), '파랑새의 집'(2015), '황금빛 내 인생'(2017),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 등에서 활약하며 이른바 '국민 아버지'로 떠오른 바.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열연으로 2017년과 2020년 연말 KBS 연기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36466df37be65fef7a8ec5231a1429069e88d5a3b0cff00a1ee076026fb4586" dmcf-pid="5wukP2yjSz" dmcf-ptype="general">천호진은 "예전까지는 딸과 아버지 이야기를 주로 했는데 이번에는 아들과 아버지 이야기가 주가 될 것 같다"며 지금껏 맡았던 캐릭터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acf450c262ddf1d436bbbc58300d384403a991b8e3834c1addc5debd0a2acc1" dmcf-pid="1r7EQVWAh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남과 아버지의 관계가 참 묘한데 잘 표현해 보고 싶다"며 정일우와의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cf1e514d7c15d56151aebeee0257ae8a7949e7090ec686a3830e4f461fd9e6e4" dmcf-pid="tmzDxfYcSu" dmcf-ptype="general">한편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오는 9일 오후 8시 첫 방송.</p>
          <p contents-hash="b6c2b72887e006e78264140e1b2f1025fd99296bf6be7c8e9e7047771a2baea0" dmcf-pid="FsqwM4GkSU"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3OBrR8HEW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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