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쇼핑' 최종화 노출사고…티빙, 고개 숙였다 "대처방안 논의" [엑's 이슈] 작성일 08-0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2HXTnbZ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92a078590854ff4a8d94214fa5f2fcddcfd1c01658e9e291b2462673e29b7e" dmcf-pid="ZAVXZyLK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xportsnews/20250806150148171eudq.jpg" data-org-width="658" dmcf-mid="GrjmskVZ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xportsnews/20250806150148171eud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c1e0c2d51a6fc0a9bb9b8198f9e4881abaee2a763236f086e36e1a9af8cefe" dmcf-pid="5cfZ5Wo9Y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드라마의 마지막 화가 공식 플랫폼을 통해 유출됐다. 티빙(TVING)이 '아이쇼핑' 최종회 유출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고개를 숙이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ca612f210c7c06abe977a66f8ffcd8a59c0327142c2b4c6897bfba51a42d0bd3" dmcf-pid="1sMpU1kPHx" dmcf-ptype="general">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의 OTT 공식 플랫폼인 티빙은 지난 5일 6화 본방송이 끝난 후 VOD를 올리는 과정에서 6화가 아닌 최종회인 8화를 업로드하는 실수를 했다. </p> <p contents-hash="6584d0672103a4aba6e1c4cf1c5570131c1725200ed294c202000bf7c9fe774b" dmcf-pid="tORUutEQ5Q" dmcf-ptype="general">6화 VOD를 보려고 티빙에 접속했던 시청자들은 의도치 않게 최종회인 8화 내용을 접하게 됐고 원치 않는 스포일러를 당하게 됐다. 전 회차와의 연결이 모두 깨지면서 몰입을 방해받게 된 셈이다. </p> <p contents-hash="ab8558a21351b6029f0e319cbbecd318aa8eced31683c84c3f86d0d0b21bf6d3" dmcf-pid="FIeu7FDx5P" dmcf-ptype="general">당시 '아이쇼핑' 네이버 톡에는 "티빙에 올라온 내용이 이상하다", "마지막 회가 올라온 것 같다", "스포일러 당했다"는 등 갑작스러운 최종회 공개에 당황스러워하는 시청자 반응이 쏟아졌다. </p> <p contents-hash="1b262ccb504b56456a347f324b5e1b36ac691411e98e63af90fafcb95ab395b3" dmcf-pid="3Cd7z3wMG6" dmcf-ptype="general">티빙은 업로드 직후 실수를 알아채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약 20분 지난 뒤 사태를 파악했고, 이후 '방송 정보를 불러올 수 없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VOD가 비공개 처리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f35c81d39b74d633ff9a93e318f6d541dc28e7739841e2f7aa692867750a30" dmcf-pid="0hJzq0rR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xportsnews/20250806150149475kykv.jpg" data-org-width="600" dmcf-mid="HWOdJQ5r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xportsnews/20250806150149475kyk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4578725d2a0c64ee65fcd684fa9129b73b96301da7da5edccf57c872fb9ff7a" dmcf-pid="pliqBpmeY4" dmcf-ptype="general">'아이쇼핑'의 채널인 ENA로서는 황당할 따름이다.</p> <p contents-hash="3eeef6c53d37ede78f72972332c541e1c71fa521b33bf30effa5062f181f2a22" dmcf-pid="USnBbUsdXf" dmcf-ptype="general">아이를 사고파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룬 복수극이라 매회 등장인물들이 대립하고 방송 말미에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다음 회차를 궁금하게 만드는 전개인데, 최종회를 2회 앞둔 상황에서 대뜸 결말이 공개된 것이다. 심지어 유출도 아닌 독점 공개 중인 OTT 플랫폼의 실수로 사고가 났다. </p> <p contents-hash="4c2a41f15a3e66ced39daa9306ab707263d83669c4e30bb343b592399a26116a" dmcf-pid="uvLbKuOJZV"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티빙 측은 6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5일 티빙에서 공개된 '아이쇼핑'의 영상 송출 과정에서 메타 매칭 오류로 인해 6화 대신 8화가 일시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시청에 혼선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b4181f94f31dbce60d1360169d9857dd1eabeeb37865476bd69cdf6e4f66966b" dmcf-pid="7ToK97Iit2" dmcf-ptype="general">이어 "티빙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방송사 및 제작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후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내부 시스템 점검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d54fbcd5fb6c0987dab7dd5ea7f8b8d316324d6c5c7c40960de1c5f46a0d9242" dmcf-pid="zyg92zCnG9" dmcf-ptype="general">최근 '아이쇼핑'은 지난달 25일 출연자 송영규의 음주운전에 이어 4일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까지 전해지며 안팎으로 내홍을 겪는 중이다. </p> <p contents-hash="cac14ab6248e33a5c461cae18d2adc112dbc50c47f787c232b0e6a1f929c0e31" dmcf-pid="qcfZ5Wo91K" dmcf-ptype="general">한편 '아이쇼핑'은 오는 12일 8부작으로 종영한다.</p> <p contents-hash="62adb2388fb6f075c284eda55573acf1ad9c1d15e3a08f55aa417d524e6a4d8c" dmcf-pid="Bk451Yg2Gb" dmcf-ptype="general">사진 = ENA,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p> <p contents-hash="c6a3d1f7c90e46b491b121277835e5ade874113d62643f53c854c5fbd3baa38c" dmcf-pid="bE81tGaV5B"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망' 애즈원 이민, 퇴근한 남편이 발견…소속사 "경찰 사인 조사 중"(종합) 08-06 다음 홍진경, 딸 라엘도 이혼 존중 "너무 잘 지내…전 남편도 집에 자주 온다" (집 나간 정선희)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