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심사태 여파에 영업익 37% 급감…AI는 견조한 성장 지속 작성일 08-0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영업이익 3383억원·매출 4조3388억원<br>고객 유심 교체, 대리점 손실 보상 등 반영<br>AI 사업은 13.9% 성장…분기 실적 이끌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ILHviBv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6848537fa3d7e869d4646d7c1a3266b2b0e73ece3e06f4ba8d754489a5a11e" dmcf-pid="bcXr7FDx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20250806150301914ubut.jpg" data-org-width="700" dmcf-mid="qqiKEaBW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20250806150301914ub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21ed42d02de5218af8e2ff848b895a18768a213f0a7b13560c65eac653d6be1" dmcf-pid="KkZmz3wMSu" dmcf-ptype="general">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1%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올해 4월 해킹 사태로 인한 가입자 이탈 등의 여파다. </div> <p contents-hash="5202a7c44b9f4c46573452b29ff8297e2db9ea76dc5f837af9025920aa9c572e" dmcf-pid="9E5sq0rRhU" dmcf-ptype="general">연결 기준 매출은 4조3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6.2% 감소한 832억원이다.</p> <p contents-hash="990818c8ebcc08e9b5ab655650d23e8425b612d4660fbfcf36e7882fcb12729b" dmcf-pid="2D1OBpmeyp"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2분기에는 고객 유심 교체와 대리점 손실보상 등 일회성 비용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b043199a43ed347f3b3f8e67a6dc62a028872ec6a3b209a7b297003ade22010" dmcf-pid="VwtIbUsdv0" dmcf-ptype="general">이러한 전반적인 감소세 속에서도 인공지능(AI)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하며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p> <p contents-hash="e882fad82c0c3abda2faa0b8df5f7a5dd05eabb952eee331bb28bd8acdb7b542" dmcf-pid="frFCKuOJl3" dmcf-ptype="general">AI DC(AI데이터센터) 사업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08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AIX 사업은 B2B(기업간거래) 솔루션 판매 확대에 힘입어 15.3% 성장한 4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7d0283d179d577b48085943e1d81b47a41a671a394aa7dc4c05fab2ead1f7fe" dmcf-pid="4m3h97IilF" dmcf-ptype="general">SKT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은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출시한 ‘에이닷 노트’와 ‘브리핑’ 베타 서비스는 1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80만 명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975011710639642aedab483199017dab95fb87d736983bed30b00738c13966d" dmcf-pid="8s0l2zCnWt" dmcf-ptype="general">또한 SKT는 지난 6월 아마존웹서비스(AWS), SK그룹 멤버사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f21a0073e2fb184c326822a5546c564339b88d9f8c0d7fa2ace557bde4e7b7e" dmcf-pid="6E5sq0rRv1" dmcf-ptype="general">울산 AI DC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서울 구로 DC가 가동되는 시점에 총 300MW 이상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SKT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에 따라 2030년 이후 연간 1조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da72d58cbfb5c9b88f4013403cb10e93dd163297ddc7b1e2a66dda3e6a8d340" dmcf-pid="PD1OBpmeh5" dmcf-ptype="general">한편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인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보호 및 정보보호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e33e1c40540b7e78686d126cf0323429fb3df8de854688937425956f90ed67b" dmcf-pid="QwtIbUsdyZ" dmcf-ptype="general">‘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고객 피해 방지를 위한 ‘고객 안심 패키지’ ▲5년간7000억 원 규모의 정보보호 강화 투자 ▲전 국민 대상의 보상 혜택을 담은 ‘고객 감사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다.</p> <p contents-hash="064112d99d3892dc43757e257ecb6af68093888cd04ee575c6fbce7752f9d28f" dmcf-pid="xrFCKuOJSX" dmcf-ptype="general">SKT는 국내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유심 교체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도 최고 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e1e67993c880e132ec62675605be356024d3f1a12814c3ce7a730b58251940a3" dmcf-pid="ybgfmc2XCH" dmcf-ptype="general">SKT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글로벌 최고 수준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향후 5년 간 총 70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정보보호혁신안’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782763867c59f13c710705b4d1000c99bfaba2b8e68c9d550823a79a93297f9a" dmcf-pid="WKa4skVZlG"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고객들에게 8월 한 달간 통신 요금 50% 감면, 연말까지 매월 데이터 50GB 추가 제공, T멤버십 제휴사 릴레이 할인 확대 등 총 5000억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지 고객이 6개월 내 재가입할 경우 기존 멤버십 등급 및 가입 연수를 복구해주는 제도도 운영한다.</p> <p contents-hash="945879f74ad087e5ca48cc7e1425035803713424f9b07bebe6b200b1bafb5a06" dmcf-pid="Y9N8OEf5lY" dmcf-ptype="general">김양섭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를 냉정하고 되돌아보고, 철저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진경, 딸 라엘도 이혼 존중 "너무 잘 지내…전 남편도 집에 자주 온다" (집 나간 정선희) 08-06 다음 충남, 산학연 '싱크탱크' 구성해 첨단 반도체패키징 산업 육성 시동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