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픈AI 첫 한국 사무소는 강남 '테헤란로'에...다음달 개소식 작성일 08-0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esndPZwk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9fdd5ea833e12f6003949bf2e78e8692bcb753348af48add56c56b984c5694" dmcf-pid="tdOLJQ5ra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fnnewsi/20250806145128093xofm.jpg" data-org-width="800" dmcf-mid="KAX9Bpme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fnnewsi/20250806145128093xo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09f430f1d978a2ee62c6cede9ba614ae38dbb5289b3ded20901d60f909ce98" dmcf-pid="FJIoix1mAI"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최근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채용 절차를 진행중인 오픈AI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에 첫 둥지를 튼다. 오픈AI는 이르면 다음달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div> <p contents-hash="4540b159d5753db289df0e6294109e8799ec761dd3c1cb3343cbfa4edb29634e" dmcf-pid="3iCgnMtscO" dmcf-ptype="general">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오픈AI코리아는 지난 1일 법인 주소의 등기 변경을 완료했다. 기존 임시 주소였던 용산 소재지에서 실제 오픈AI 한국 인력들이 근무하게 될 주소로 변경된 것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공유 사무실이 낙점됐다. 테헤란로에 위치한 이곳은 글로벌 오피스 체인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는 건물이다. 근방에도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수 기업들이 포진해있다. </p> <p contents-hash="6894612b4f2569f34e01acf93760e3111308f6c979d55e67cdf4c500147d663f" dmcf-pid="0nhaLRFOos"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조만간 사무실 입주를 마치고 초대 지사장을 정한 뒤 이르면 다음달 개소식을 진행한다는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임원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용 절차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단계로, 한국 사무소의 시작 인원은 약 10여명 내외로 알려졌다. 오픈AI는 지난 5월 한국 인력 채용 공고를 내고 총 6개 분야의 인재들을 모집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d9688f819eb4e19b32c03b224213531267b8f0abf1f1a3201bddfd7cbcb70a0c" dmcf-pid="pLlNoe3Ijm" dmcf-ptype="general">전날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협력체(APEC)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에 참석한 샌디 쿤바타나간 오픈AI 아태정책총괄도 파이낸셜뉴스에 "한국 사무소 개소는 매우 조만간(Very soon)에 이뤄질 것"이라며 "채용 절차도 연내에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d6f21f4b2612dda349d55bb591c88922a9bdd1512b099a61717fa093a7aaa58" dmcf-pid="UoSjgd0Car" dmcf-ptype="general">한국은 오픈AI에게도 중요한 시장으로 여겨진다. 오픈AI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유료 구독자 수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기록했고 유료 기업 고객 사용자 수에서도 한국은 전 세계 상위 5개국에 포함된다. 오픈AI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플랫폼을 이용하는 개발자 수도 전 세계 상위 10개국 안에 들어간다. 이미 카카오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d1c2679908d6152be9548ab959e182ec40c66024faaa2b88c91f7b4c425c2924" dmcf-pid="ugvAaJphaw" dmcf-ptype="general">오픈AI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본사를 중심으로 프랑스, 영국, 아일랜드, 독일, 벨기에 등의 유럽 국가와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에 진출해있다. 오픈AI 한국 법인은 전 세계 오픈AI의 열두번째 지사이자,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 거점이 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398ae5efa623c4794affaf4cccb3c3e0a4da0c3c6264e4fd5a7a3399d30968f" dmcf-pid="7aTcNiUlND" dmcf-ptype="general">한편, 오픈AI 대항마로 꼽히는 앤스로픽도 지난달 28일 한국 법인 앤스로픽코리아를 세우며 글로벌 AI 기업들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2840c66a75907da364cc6c9dd03c6c0afbfb726a9357cf0907a4669deb39671" dmcf-pid="zNykjnuSgE" dmcf-ptype="general">wongood@fnnews.com 주원규 박성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디스플레이 성장동력…삼성 “AI용 뉴폼팩터”, LG “대형 OLED 기회” 08-06 다음 해킹사고 여파 이정도였다니…SK텔레콤, 83만명 떠나고 순익 76% 날렸다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