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적자 카겜, 하반기 ‘가디스 오더’로 분위기 반전 시도 작성일 08-06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매출 1158억, 영업손실 86억<br>오딘·아키워 힘입어 영업손실 폭은 31% ↓<br>9월 ‘가디스오더’ 글로벌 론칭 시작으로 신작 출시<br>‘크로노 오디세이’ 등 주요 기대작은 내년으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XBjjnuSv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176502709ae03e66f30f541782d18a32dc58eb42049dce3b91cdf39ae45656" dmcf-pid="p9JTTIMU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디스 오더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dt/20250806144128056hwmb.jpg" data-org-width="640" dmcf-mid="FL3JJQ5r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dt/20250806144128056hw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디스 오더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c98b5dd11681379f833db6a5d4c0c7100f5c8f6df28278bf66ac0b6b985939" dmcf-pid="U2iyyCRul3" dmcf-ptype="general"><br>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가디스 오더’ 출시를 시작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그러나 ‘크로노 오디세이’ 등 기대작의 출시 일정은 뒤로 미뤘다.<br><br> 카겜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158억원, 영업손실 86억원의 잠정실적을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했다. 1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지만 영업손실 폭은 31% 줄었다. 적자의 이유는 신작 부재로 분석된다. 다만,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등 라이브 서비스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업데이트는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br><br> 카겜은 올 상반기에만 총 3건의 신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동력원 확보에 속도를 냈다. 다음달에는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가디스오더를 글로벌 론칭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br><br> 이 게임은 레트로 감성의 도트 그래픽과 횡스크롤 방식의 직접 조작, 세 캐릭터를 자유롭게 바꾸는 ‘태그 전투’ 방식이 어우러져 차별화된 재미를 갖췄다.<br><br> 여기에 더해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 ‘SM 게임 스테이션’(가제)를 4분기 출시한다.<br><br> 카겜은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주요 게임 출시 일정을 전면 재검토했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론 매출 성장 시점이 늦춰질 수 있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필수적인 결정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br><br> 출시 일정이 조정된 주요 신작은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신작 3종(프로젝트 Q·C·S) △검술명가 막내아들 IP 기반 콘솔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 등이다. 대부분 내년 하반기로 순연됐으며 검술명가 IP 게임과 프로젝트 S는 ‘미정’으로 조정됐다.<br><br> 크로노 오디세이는 6월 글로벌베타테스트(CBT)를 통해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엿봤으며 최적화 등 기술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라이온하트가 개발하는 프로젝트 Q의 경우 최근 합류한 오윤택 최고아트책임자(CAO)의 주도 하에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게임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크로노 오디세이 CBT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br><br>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게임별로 진행 상황이 다르겠지만 치열해진 글로벌 경쟁 상황과 이용자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점을 염두하고 출시라는 중요 모멘트에 대한 임팩트를 고려했다”며 “당초 계획보다 개발 기간이 더 소요되겠지만 높은 완성도와 차별성을 통해 더욱 확장된 성과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822033c98d0e4f0a2f489f8f90bc690835752e093a142881aa9dd2c0a98ac3" dmcf-pid="uVnWWhe7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게임즈 신작 라인업과 출시 일정. 카카오게임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dt/20250806144129351xqiy.png" data-org-width="640" dmcf-mid="3ywpp5c6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dt/20250806144129351xqi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게임즈 신작 라인업과 출시 일정. 카카오게임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e7bb21588d9867e05cd8fd52767ee6107b43ee4fdbdec765be491f81ba993c" dmcf-pid="7fLYYldzTt" dmcf-ptype="general"><br>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즈원 이민, 5일 세상 떠났다···경찰 조사 중[공식] 08-06 다음 접었다 폈다 가능한 ‘로봇종이’…형상에 따라 실시간 변형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