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서 싹튼 K-걸그룹…앳하트 출격 "K팝 패러다임 바꿀 팀 될 것"[종합] 작성일 08-06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9YGNiUl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8ff70bc3f7c91fa6d0a7e0c635b5b093358c4152711d228cecaf09a04746c1" dmcf-pid="b2GHjnuS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앳하트. 제공| 타이탄 콘텐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41235878wcca.jpg" data-org-width="900" dmcf-mid="zF0FwjKG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41235878wc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앳하트. 제공| 타이탄 콘텐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70427e5df0f0de288e7a9df3a1c579f0e3e52d1a652784c71bc779c697cf25" dmcf-pid="KVHXAL7vhM"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타이탄 콘텐츠가 그룹 앳하트로 K팝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df2f2c82f82502ef915e65f187f09372693ff38b3a80e2d9ac65e3f5cdd22e1b" dmcf-pid="9fXZcozTyx" dmcf-ptype="general">타이탄 콘텐츠는 6일 서울 홍대 라이즈 호텔에서 타이탄 콘텐츠 파운더스 밋업을 열고 회사와 데뷔를 앞둔 앳하트 소개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1a50b01ea2324e15bec9edd709dd3e1ff0bacdad0c6eb70433a02859a87ff9c4" dmcf-pid="24Z5kgqyCQ" dmcf-ptype="general">타이탄 콘텐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글로벌 K팝 스타트업으로, LA 산타모니카에 본사와 자체 스튜디오를 서울에 한국 법인과 제작 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d717cada5822155b8237bced0bc923f8987fc06ac439d95efe8eaf95ff07f25a" dmcf-pid="V851EaBWCP" dmcf-ptype="general">회사는 글로벌 K팝 산업을 이끌어온 4인이 의기투합해 2023년 5월 설립됐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를 역임한 한세민 의장(COB), SM 캐스팅 디렉터 출신으로 동방신기, 소녀시대, 더보이즈 등을 캐스팅하고 육성한 강정아 최고 경영자(CEO), 이효리, 소녀시대, 원더걸스, 트와이스, 선미, 있지, 아이오아이 등의 안무를 제작한 리아킴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 데이즈드 코리아 발행인 출신인 이겸 최고 비주얼 책임자(CVO), SM 가수들의 미국 활동을 총괄한 경력이 있는 도미닉 로드리게즈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 등이 공동 창립 멤버다. </p> <p contents-hash="8e0d4189f3f467d93fc6896e5d0d903dd4957bdc22adf466abf3744d47006500" dmcf-pid="f61tDNbYv6" dmcf-ptype="general">한세민 의장은 “K팝의 역사는 해외 진출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 하고 있다. 유명한 K팝 회사가 일본에 진출하고 일본에 법인을 설립한 후 중국어권, 다음으로 미국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세우며 K팝의 글로벌화를 이끌어 나갔다”라며 “2022년 말~2023년 초에 생각을 한 게 K팝이 이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본거지인 미국에서 주류 장르로 당당하게 인정을 받고 있고, 빌보드 차트에도 올라가고, 스타디움 공연도 하고 이런 시장의 급변한 상황이 온 상황에서, 이제 미국의 플레이어들과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면 어떨까, 그렇다면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타이탄 콘텐츠를 설립한 이유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12a9ecfba88b0991539c6b2d47862132613aca4d4ddbc6f3044582a7219b35e" dmcf-pid="4PtFwjKGS8" dmcf-ptype="general">이어 “강정아 CEO는 저랑은 다른 궤적으로 K팝의 시스템적인 일을 체계적으로 구축했고,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샤이니 등의 아티스트를 직접 발굴하고 육성한 장본인이라 회사를 만들겠다고 생각하자마자 ‘회사를 같이 만들자’고 전화를 했고, 3개월간 설득을 해서 의기투합했다”라며 “또 K팝에서 가장 중요하고 특징짓는 것이 퍼포먼스고, 퍼포먼스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분은 K-퍼포먼스와 K-안무를 대표하는 리아킴이라는 분이었다. 바로 전화를 드려서 설득을 했고, 비주얼 책임자로는 이겸 CVO를 모셔서 삼고초려로 3분을 모셨다”라고 공동 창립 멤버를 영입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68d6143a263dd92bf39261806853f25255285d62c3b2564903a29aa49587f709" dmcf-pid="8QF3rA9Hy4" dmcf-ptype="general">한세민 의장은 앳하트가 글로벌 노하우로 만든 진정한 K-글로벌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567f6c8953bfa2c07599d6336299a3db40467c8e84355de7f44f7218c2871e6" dmcf-pid="6x30mc2XCf" dmcf-ptype="general">그는 “2020년에 SM에서 나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팬데믹이었다. 해외도 못 가고 엔터테인먼트의 암흑기였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제가 2022년 말에 LA에 4년 만에 처음 갔는데 에이티즈라는 그룹이 미국에서 스트레이 키즈 정도로 엄청나게 인기가 있는 거다. 정말 죄송하지만 그때 에이티즈를 잘 몰랐는데 에이티즈의 미국 내 인기를 보고 미국 시장이 K팝을 주류 문화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구나 싶었다. 2019년까지만 해도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같은 굉장히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있지만 마이너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라틴 음악이나 힙합 같은 메인 스트림 장르로 K팝이 올라온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06ee943ae25b16acdcc524d31e955819f3771cf11bc9a6131908dd7b6c900c61" dmcf-pid="PM0pskVZSV" dmcf-ptype="general">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를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의 본질적인 요소를 살렸기 때문에 글로벌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저희는 미국에 본사가 있지만 K팝에 본질이 있다. K를 더 살리고 승화시켜서 앳하트를 글로벌 걸그룹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af13fa13aad10defb0a3319b2160fca7cabfa0227c90f3f9a9a799d7e0f65036" dmcf-pid="QM0pskVZh2" dmcf-ptype="general">리아킴의 합류도 이색적이다. K팝을 대표하는 수많은 퍼포먼스를 만든 그는 앳하트를 통해 걸그룹 론칭에 본격 힘을 보탰다. </p> <p contents-hash="78c50dcbb2e5a50a51bdb20d5d9d3429b054f22bd4052ab36936a1129935c43a" dmcf-pid="xRpUOEf5l9" dmcf-ptype="general">리아킴은 “블랙핑크나 방탄소년단을 뛰어넘는 그룹을 만들고 싶고, 당연히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셔서 눈빛이나 말에 신뢰가 갔다.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원래도 디렉팅에 관심이 많았다. 제가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d5529079a61bf32d8267c3498efea5c8c0bf7d8645991cd9d0559d3f272fc0" dmcf-pid="yYjA2zCn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앳하트. 제공| 타이탄 콘텐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41237155ryjw.jpg" data-org-width="900" dmcf-mid="qyQ6ZyLK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41237155ry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앳하트. 제공| 타이탄 콘텐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ac6ea94f60c8b129e00cce68f04a3fe8f37e574f3894bfd3cac392ebd37998" dmcf-pid="WGAcVqhLlb" dmcf-ptype="general">타이탄 콘텐츠는 13일 데뷔하는 앳하트를 첫 팀으로 출격시킨다. 앳하트는 미치, 서현, 아우로라, 케이틀린, 나현, 아린, 봄 등 7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오는 13일 오후 6시 데뷔 EP ‘플롯 트위스트’를 발표한다. 데뷔 활동에는 멤버 아우로라를 제외한 6인만 활동한다. 한 의장은 “건강상의 이슈가 있어서 이번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다음 앨범부터는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1465f02221c8c16576f7048f58b063a75c99c6196b9a0f8446103f6a5b9fb58" dmcf-pid="YHckfBlovB" dmcf-ptype="general">타이탄 콘텐츠는 앳하트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걸그룹 2팀과 보이그룹 2팀, 버추얼 그룹 1팀과 남녀 솔로 1명씩을 데뷔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p> <p contents-hash="c0783bfda9a7f3dbba71f0b5e3b25a6f61a10b714ca93bdb340dbc6c7107d622" dmcf-pid="GXkE4bSgWq" dmcf-ptype="general">한세민 의정은 “K의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도 본질이 음악 비즈니스이다 보니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이 숙제”라며 “회사를 설립하자마자 누구를 쫓아가는 음악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나갈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그거에 맞는 퍼포먼스를 리아킴과 함께 만들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bf6c6fc555984d41272d86e4f92c21fc99f53b1aa7484c6ab68aae65d734c77" dmcf-pid="HZED8Kvalz" dmcf-ptype="general">이어 “큰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만들었다. 앳하트를 뽑고 프로듀싱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성공)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들어왔다. 여러분이 다음 주면 듣고 경험하시게 될 음악과 비주얼 콘텐츠 너무너무 훌륭한 퍼포먼스와 안무들을 보셨을 때 차세대 K팝 산업을 리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자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56e1cb21e9c889bbf68431032c7920457226ac45592ea4baeb6a29fdc9a2133" dmcf-pid="X5Dw69TNh7" dmcf-ptype="general">또한 한 의장은 “조금 더 빨리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을 육성하고 프로듀싱하고 데뷔시키고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처음부터 갖추고 시작한 회사라는 점에서 K팝 산업을 리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4개의 메이저 회사가 K팝 산업을 독점하고 있는데 상당히 너무너무 힘든 일이다”라며 “아주 자신 있게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지만 매일 하루하루가 ‘최강야구’ 같다. K팝 산업을 각자의 분야에서 이끌어온 임직원 분들도 모여서 글로벌 K팝 산업을 패러다임을 바꾸고 다시 한 번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cbabf45bf4793c90cf00c4c1570cddb580df1dc133dce2111e2a29b8abb22c" dmcf-pid="Z1wrP2yjSu"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진웅, 영화 ‘독립군’ 홍보 위해 김어준 유튜브 출연…“100만으론 만족 못 해” 08-06 다음 설현 몰라보겠네…한층 성숙해진 얼굴[★핫픽]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