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9월 대회 안산서... 배우 금광산 복싱 경기 작성일 08-06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9월 27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서 개최<br>이정현, 편예준 상대로 플라이급 1차 방어전</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ROAD FC가 다음 대회를 경기도 안산에서 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06/0006083006_001_20250806141107625.jpg" alt="" /></span></TD></TR><tr><td>사진=ROAD FC</TD></TR></TABLE></TD></TR></TABLE>ROAD FC는 오는 9월 27일 열리는 ROAD FC 074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단체 출범 후 처음으로 안산을 찾는다.<br><br>현재 3경기 대진이 우선 확정된 가운데 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다. 챔피언인 이정현(TEAM AOM)의 1차 방어전으로 상대는 ‘편스타’ 편예준(로드FC 군산)이다. 이정현은 2002년생, 편예준은 2007년생으로 어린 나이에 실력까지 갖춰 플라이급의 현재이자 미래의 격돌이다.<br><br>이정현은 ROAD FC에서 최다 연승 기록(11연승)을 보유한 챔피언이다. ROAD FC에서는 11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이정현은 지난 3월 16일 072 대회에서 고동현(팀 스트롱울프)을 꺾고 플라이급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만 22세 6개월 7일에 타이틀을 차지하며 단체 최연소 챔피언이 됐다.<br><br>편예준은 화려한 타격 능력에 스타성을 갖춘 선수다. 남다른 등장 퍼포먼스로 자신감을 드러낸다. 과거 이정현에게 한 차례 패한 적이 있던 만큼 설욕과 함께 벨트를 꿈꾼다.<br><br>편예준이 이정현을 꺾고 벨트를 손에 넣으면 만 17세 10개월 9일의 기록으로 단체 최연소 챔피언 등극 기록을 새롭게 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06/0006083006_002_20250806141107749.jpg" alt="" /></span></TD></TR><tr><td>사진=ROAD FC</TD></TR></TABLE></TD></TR></TABLE>복싱 경기도 열린다. ‘야쿠자’ 김재훈(GOAT 복싱 청담)과 ‘배우’ 금광산(빅펀치 복싱 클럽)이 주먹을 맞댄다.<br><br>두 사람은 2021년 종합격투기(MMA) 룰로 맞붙어 김재훈이 승리했다. 이후 복싱으로 재대결 이야기가 오갔고 결국 다시 마주하게 됐다.<br><br>꾸준한 경기 출전으로 ROAD FC 공무원이라 불리는 한상권(김대환MMA)은 다시 출석 도장을 찍는다. 러시아 단체 MFP 라이트급 챔피언 리즈반 리즈바노프와 격돌한다.<br><br>한상권은 최근 2연승으로 기세가 좋다. 특히 지난 6월 073 대회에서 여제우를 상대로 환상적인 백스핀 엘보로 KO 승리를 거뒀다.<br><br>MFP 라이트급 챔피언 리즈바노프는 MMA 전적 8승 1패를 자랑한다. 타격과 서브 미션 능력을 동시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경기 승자는 라이트급 챔피언 카밀 마고메도프의 상대가 될 가능성이 크기에 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8-06 다음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전 회장 견책 징계…김택수 전 전무도 견책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