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패럴림픽 유망주 '하계 스포츠 캠프' 열어 작성일 08-06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주일 동안 이천선수촌서 스포츠 캠프<br>장애 아동·청소년 34명 기초 종목 체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6/NISI20250806_0001911973_web_20250806134121_2025080613482765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우미희망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천선수촌에서 '2025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 캠프'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우미건설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우미희망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천선수촌에서 '2025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 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br><br>2025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 캠프는 장애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자신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고, 선수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br><br>우미희망재단은 장애인 체육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기초종목 스포츠 캠프를 지원해오고 있다.<br><br>올해 캠프에는 유망주 34명이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5개 기초종목과 사격, 사이클, 골볼, 휠체어 농구, 휠체어 테니스, 조정, 컬링 등의 페럴림픽 종목을 체험했다.<br><br>또한 이천선수촌 삼성관에서는 휠체어 슬라럼 , 레이저 사격, 놀이형 체력요소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패럴림픽 종목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br><br>이와 함께 특수체육학과 진학 및 진로 교육과 국가대표 선수와의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br><br>이번 캠프에서는 조연우 선수(충북)가 최우수상을, 김경서(경기)등 9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고 최우수 선수에게는 희망 종목에 대한 코칭과 집중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br><br>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윤경호 '유퀴즈' 등장과 동시에 눈물 "내 인생 커리어하이" 08-06 다음 '2027 충청 U대회' D-2년 기념 페스티벌 8일 개최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