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요코하마서 일본 간판 하리모토와 첫판 대결 작성일 08-06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06/0001281713_001_2025080613521822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신유빈</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2025 첫판에서 한일 에이스 대결을 벌입니다.<br> <br> 오늘 국제탁구연맹(ITTF)이 공개한 대진 추첨 결과에 따르면 신유빈은 8일 여자단식 32강에서 일본의 에이스 하리모토 미와와 맞붙습니다.<br> <br> 신유빈의 첫판 상대인 하리모토는 일본의 남자 간판인 하리모토 도모카즈의 동생으로 10대의 나이에도 매서운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br> <br> 하리모토는 지난주 브라질에서 열린 WTT 스타컨텐더 포스두 이구아스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는 등 올해 WTT 시리즈 4개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신유빈과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br> <br> 신유빈은 2023년 8월 WTT 리마 대회 준결승에서 하리모토를 3대 2로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올해 3월 WTT 첸나이 대회 4강전 3대 0 패배를 포함해 최근에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br> <br> 하리모토는 가파른 상승세를 앞세워 이날 발표된 ITTF 여자부 세계랭킹이 6위로 한 계단 오른 반면 신유빈은 종전 12위에서 17위로 다섯 계단 내려앉았습니다.<br> <br> 신유빈은 앞으로 국제대회에서 자주 만날 하리모토에게 도전하는 자세로 경기에 나설 계획입니다.<br> <br> 다른 여자 선수들은 중국의 톱랭커와 16강에서 대결합니다.<br> <br> 주천희(삼성생명)는 세계랭킹 1위 쑨잉사(중국),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4위 콰이만(중국)과 각각 16강 길목에서 맞붙습니다.<br> <br> 남자단식에선 간판 장우진(세아)이 프랑스 탁구 천재 펠릭스 르브렁, 안재현(한국거래소)이 토미슬라프 푸카르(크로아티아)와 32강 대결을 벌입니다.<br> <br>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상위권의 32명이 출전해 남녀 단식에서 우승자를 가립니다.<br> <br>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데이런' 전주서 열린다…체육회, '올림픽 유치 도전' 전북과 업무협약 08-06 다음 “하이런13점 쾅” 김행직, 안지훈 꺾고 4강行…조명우 정역근 김민석도 합류[안동시장배전국3쿠션대회]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