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런13점 쾅” 김행직, 안지훈 꺾고 4강行…조명우 정역근 김민석도 합류[안동시장배전국3쿠션대회] 작성일 08-06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06/0005536976_001_20250806135310889.jpg" alt="" /><em class="img_desc"> 김행직이 6일 열린 ‘2025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8강전에서 조치연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전 대진표는 김행직-김민석, 조명우-정역근(왼쪽부터)이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6일 안동시장배3쿠션 8강전,<br>‘하이런13점’ 김행직, 안지훈에 50:16승<br>조명우도 조치연에 50:19 승,<br>정역근 50:42 이범열, 김민석 50:23 박상준</div><br><br>김행직이 하이런13점을 앞세워 안동시장배 8강전에서 안지훈을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디펜딩챔프’ 조명우와 정역근 김민석도 8강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4강전은 김행직-김민석, 조명우-정역근 대결로 좁혀졌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4강전 조명우-정역근, 김행직-김민석</div></strong>김행직(전남, 진도군)은 6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안동시장배) 남자 3쿠션 8강전에서 안지훈(12위, 전북)을 50:16(21이닝)으로 완파, 지난 6월 양구에서 열린 대한당구연맹회장배 16강전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br><br>김행직과 안지훈 경기는 일찍부터 김행직쪽으로 판세가 기울었다. 김행직은 5이닝만에 15:0으로 앞서갔다. 이어 김행직은 11이닝부터 14이닝까지 1-5-4-1점을 추가했다. 안지훈도 14이닝 4점, 15이닝 3점으로 15:28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김행직이 18이닝에 하이런13점으로 43:15를 만들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김행직은 마지막으로 21이닝에 끝내기 장타5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행직 애버리지는 2.381이었다.<br><br>국내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도 조치연(9위, 안산)을 50:19(25이닝)로 물리쳤다. 초반 팽팽한 접전이었지만 조명우가 7점 장타 두 방으로 26:10(14이닝)으로 크게 달아났다. 조명우는 16이닝부터 4이닝동안 19점을 몰아넣으며 45:13(19이닝)으로 점수차를 확대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50:19(25이닝) 조명우 승.<br><br>정역근(21위, 시흥)은 이범열(5위, 시흥시체육회)과 치열한 접전 끝에 50:42(40이닝)로 이겨 4강에 올랐다. 두 선수는 브레이크 타임(25이닝 25:24)을 맞을때까지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종반전인 32이닝, 35:30이 되면서 승부가 정역근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정역근은 36이닝에 하이런6점을 터뜨리며 43:36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마지막 이닝서 또다시 하이런6점으로 50점을 채우며 경기를 끝냈다.<br><br>김민석(10위, 부산시체육회)은 박상준(16위, 충남)을 50:23(30이닝)으로 물리치고 4강으로 향했다. 초중반 이후 경기를 주도한 김민석은 19이닝에 28:20으로 앞선 가운데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후반전에도 꾸준히 득점을 쌓은 김민석은 26이닝부터 마지막30이닝까지 16점을 올리며 경기를 끝냈다. [안동=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탁구 신유빈, WTT 요코하마서 일본 간판 하리모토와 첫판 대결 08-06 다음 "결혼과 동시 두 아이 아빠"…이민우, ♥예비신부 6살 딸 가족으로 품었다 [공식]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