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BTS 넘겠다” K팝 최초 美 본사 타이탄, 새 패러다임 예고한 첫 발[스경X현장] 작성일 08-0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vqbLqhLF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09b85938aff52fd82605879fca286130ae56f73a1eb1f335f243e93bfba0c0" dmcf-pid="8TBKoBlo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강정아 CEO, 리아킴 CPO, 한세민 의장, 돔 로드리게즈(CBO)가 6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진행된 타이탄 콘텐츠 파운더스 밋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탄 콘텐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23806414pddw.jpg" data-org-width="1200" dmcf-mid="2ocDZkVZ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23806414pdd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강정아 CEO, 리아킴 CPO, 한세민 의장, 돔 로드리게즈(CBO)가 6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진행된 타이탄 콘텐츠 파운더스 밋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탄 콘텐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210143d10bccbff2d34b0056a17718eeea2fa5d5bd74eb4d20e4a340d0c445" dmcf-pid="6yb9gbSgu1" dmcf-ptype="general"><br><br>기획사 타이탄 콘텐츠가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했다.<br><br>타이탄 콘텐츠 파운더스 밋업이 6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세민 의장(COB), 강정아 최고 경영자(CEO), 리아킴 퍼포먼스 책임자(CPO), 돔 로드리게즈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 등이 참석했다.<br><br>타이탄 콘텐츠는 케이팝 기획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지난 202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K팝 스타트업이다. S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한 한 의장과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디렉터 출신 강 CEO, K팝 톱 안무가 리아킴 CPO, 데이즈드 코리아 발행인이자 비주얼 디렉터 출신 이겸 최고 비주얼 책임자(CVO)가 공동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br><br>이날 한 의장은 “이제 케이팝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본거지인 미국에서 주류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현지에서 본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의 인기가 상상 이상이었다”며 “이렇게 시장이 급변한 상황에서 단계적 진출이 아니라 본고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면 어떨까 했다.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설립하게 됐다”고 소개했다.<br><br>이어 창립 멤버 구성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처음 떠오른 사람이 강 CEO다. SM 입사 동기이기도 하고 저와는 다른 궤적으로 캐스팅, 프로듀싱 등 시스템 구축하며,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등을 발굴하고 육성한 장본인”이라며 “또 퍼포먼스 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리아킴, 케이팝에서 비주얼도 빠질 수 없는 부분인으로 이겸도 삼고초려로 모시게 됐다”고 신뢰를 표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d88ee55245943fc685b2c6e570e971b700d1d0e22f2c620dff90b0d71f26f3" dmcf-pid="PWK2aKvau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앳하트(가운데)와 리아킴 CPO, 한세민 의장, 강정아 CEO, 돔 로드리게즈(CBO)가 6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진행된 타이탄 콘텐츠 파운더스 밋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탄 콘텐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23808341bsav.jpg" data-org-width="1200" dmcf-mid="VlQMrQ5r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23808341bs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앳하트(가운데)와 리아킴 CPO, 한세민 의장, 강정아 CEO, 돔 로드리게즈(CBO)가 6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진행된 타이탄 콘텐츠 파운더스 밋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탄 콘텐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108cda0714b3ddb124af73f7f74a4dfbea6acb2e06631582c64ee2f9ad6afe" dmcf-pid="Qs3pM3wMpZ" dmcf-ptype="general"><br><br>강 CEO는 “한 의장과 10여년 같이 일하며 많은 그룹을 일궈왔다. 그러면서도 느꼈던 갈증이 있는데, 한 의장을 만나 제가 가진 것을 플러스한다면 끝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리아킴은 “처음 만났을 때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을 뛰어넘는 그룹 만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셨는데, 눈빛이 신뢰가 갔다. 함께 하면 재밌는 프로젝트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br><br>타이탄 콘텐츠는 오는 13일 첫 걸그룹 앳하트 론칭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앳하트는 이날 행사 말미 직접 단상에 올라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br><br>한 의장은 “아티스트 뽑고 만들고 육성하는데 물리적이고 금전적인 인프라 필요하다. 엄청난 포부로 시작했지만 처음엔 쉽지 않았다”며 “글로벌 그룹을 육성하는 만큼 미국계 멤버, 동남아에서 떠오르는 필리핀계, 너무 중요한 시장인 일본인 멤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상적으로 멤버를 꾸리기 쉽지 않은데, 하와이에서 미치라는 멤버를, 마닐라에서 케이틀린이라는 멤버를 만났다. 일본인 멤버 아우로라는 건강상 문제로 데뷔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소개했다.<br><br>처음으로 걸그룹을 선보이게 된 데는 “주요 임원들과 얘기를 나눴고, 현재 가요계를 봤을 때 걸그룹이 먼저 나오는 것이 유익하겠다는 의견이었다. 또 전반적으로 여자 그룹이 남자 그룹보다 시간이 조금 덜 걸린다”고 전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840fe5fe0817ab5f8c5a512820288d417d8cca0517039fe053d7d30951faff" dmcf-pid="xO0UR0rR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앳하트. 타이탄 콘텐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23810167cmfv.jpg" data-org-width="1200" dmcf-mid="fKJnhJph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23810167cm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앳하트. 타이탄 콘텐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c77ed4f37f013d5724d1b2df86bf80e57b8ee49ecbc27f3b9e90023ca144f6" dmcf-pid="y2NAYNbYpH" dmcf-ptype="general"><br><br>리아킴은 “소녀시대 트레이닝으로 강 CEO를 처음 만났었는데, 효연의 춤 실력이 어마어마해 놀랐던 기억이 난다. 앳하트에서도 아린이라는 친구가 만약 데뷔를 안 했으면 원밀리언에서 강사를 해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친구. 현존 걸그룹 중에서 최고의 퍼포먼스 보여줄 수 있는 멤버 아닐까 확신한다”며 “앳하트 모두가 완벽한 퍼포머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자기만의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 좋은 퍼포머”라고 극찬해 기대를 높였다.<br><br>그러나 소위 말하는 ‘거물’이 모였다고 해도 성공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만큼, 아이돌 그룹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br><br>한 의장은 “물론 실패 사례도 있지만다. 그렇지만 이건 본질이 음악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누구를 쫓아가는 게 아니라 시대를 앞서나가는 음악과 프로듀싱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br><br>이어 2028년까지 걸그룹 두 팀, 보이그룹 두 팀, 버추얼 아이돌 한 팀, 여성 솔로, 남성 솔로 가수를 발표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br><br>그러면서 “미국 회사이니 당연히 상장하게 된다면 미국 시장에서 상장할 예정이지만, 본질은 ‘K’에 있다. ‘K’라는 본질을 더 발전시키고 승화시켜서 글로벌 시장에 맞게 만들 거다. 앳하트 멤버들은 한국에서 데뷔하고, 음악방송 등 활동할 것”이라고 앞으로 활동 계획을 밝혔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전북, 경험할 것 많은 도시…올림픽 유치에 도움 될 것" 08-06 다음 김태호·나영석 드디어 손 잡았다…새 예능 '사옥미팅' 공개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