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 둔 타이탄콘텐츠, 앳하트로 KPOP의 변화를 꿈꾸다 (종합) [MK★현장]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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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Hy1D41L9">
          <p contents-hash="50074aa86a6d266db02f74ad10472ad60e6c09cf40120ef0d941ebb4aa7e0b2e" dmcf-pid="ZBXWtw8tRK" dmcf-ptype="general">미국에 본사를 둔, 새로운 형태의 K-POP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탄생했다. KPOP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자신있게 출범한 타이탄콘텐츠는 1호 걸그룹 앳하트를 데뷔시키며, 본격 글로벌 음악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44013d9b9ce8a83eb9476fecce22da8334a7f5d8c46feac68bd5e75b09de4cb2" dmcf-pid="5CancfYcdb" dmcf-ptype="general">6일 오전 서울 홍대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타이탄콘텐츠, 앳하트(AtHeart) 런칭 파운더스 밋업’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세민 이사회 의장을 필두로 최고 경영자(CEO) 강정아,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 리아킴, CBO 돔 로드리게즈(Dominique Rodriguez) 빅터 (Victor Portillo)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306682a399ebb698c2fd7308e6978577f526336244e2ad3243b0cc89f3803bc" dmcf-pid="1hNLk4GkdB" dmcf-ptype="general">타이탄콘텐츠(TITAN CONTENT)는 2023년 4월 K-POP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대중음악의 본고장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글로벌 K-POP 스타티업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를 역임한 한세민 의장(CBO), SM 캐스팅 디렉터 출신 강정아 CEO, 리아킴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 이겸 최고 비주얼 책임자(CVO)가 공동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c10e90ea47a761b75e0953b8d29f7d150b174426647f4ff41c0820f0cd23dd" dmcf-pid="tljoE8HE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오전 서울 홍대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타이탄콘텐츠, 앳하트(AtHeart) 런칭 파운더스 밋업’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세민 이사회 의장을 필두로 최고 경영자(CEO) 강정아,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 리아킴, CBO 돔 로드리게즈(Dominique Rodriguez) 빅터 (Victor Portillo) 등이 참석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22402088qoir.jpg" data-org-width="600" dmcf-mid="YJb7VGaV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22402088qo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일 오전 서울 홍대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타이탄콘텐츠, 앳하트(AtHeart) 런칭 파운더스 밋업’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세민 이사회 의장을 필두로 최고 경영자(CEO) 강정아,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 리아킴, CBO 돔 로드리게즈(Dominique Rodriguez) 빅터 (Victor Portillo)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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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6d123441e7003e4aeac65e158f9cb8cea3f39496fad520e4e11eaff0a30886c" dmcf-pid="FSAgD6XDez" dmcf-ptype="general">
           미국과 한국에 이어, 타이탄콘텐츠의 일본 법인 설립까지 진행 중에 있는 타이탄콘텐트의 한세민 의장은 “2028년까지 전 세계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두 팀의 여자 그룹, 두 팀의 남자 그룹, 한 팀의 글로벌한 버추얼 아이돌, 한 팀의 여자, 남자 솔로를 세우겠다는 내부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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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109417c0531b327054632d636316f1f4cdaf33b613683ea5e2eaae4046d0983" dmcf-pid="3vcawPZwM7" dmcf-ptype="general">미국에 본사가 있더라도, ‘본질은 K-POP’이라고 강조한 한세민 의장은 “‘KPOP’에서 ‘K’라는 본질을 더 발전하고 승화해서 글로벌 콘텐츠를 만드는 게 목표다. 그렇기에 앳하트를 한국에서 데뷔시키고, 여느 KPOP 가수들처럼 음악방송 활동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cc6795257219f295bf32cec37b5543b0ca528f1462079aa70c6f280e1b2b6aa" dmcf-pid="0TkNrQ5rdu" dmcf-ptype="general">2020년부터 2022년까지 펜데믹이라는 암흑기를 지나 2022년 말 LA를 방문을 통해 미국시장에서 KPOP을 주류 문화로서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힌 한세민 의장은 “이제는 KPOP이 메인 스트림 장르에 하나가 됐다고 느꼈다.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글로벌한 인프라를 가진 회사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타이탄콘텐츠 창립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76f7d5d1ccc9165e9c2953219dca32aaf204ed5e16a3a8f13953d771fe89c10" dmcf-pid="pyEjmx1miU" dmcf-ptype="general">한세민 의장은 “‘K’의 실패 사례도 있지만,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도 음악적인 면 퍼포먼스적인 면, 비주얼적인 면, 본질이 음악 비즈니스다 보니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회사 설립하자마자 빅터와 함게 누군가를 쫓아가는 음악이 아닌 시대를 앞선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KPOP은 한국의 크리에이터들dl 체계적으로 근 30년간 구축해 온 시스템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시스템을 유지하되, 미국에 본사와 글로벌한 프로듀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의 케이팝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왔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것이 타이탄의 본질”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812200003aee4c7075d2c6219de7a568a3276a880885c7712f70ae921112a9" dmcf-pid="UWDAsMts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22403362ihhh.jpg" data-org-width="600" dmcf-mid="GNFZUIMU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22403362ihh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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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d358d868e3484528650df924c4c50dc567bba8febf60ab7b52fabc6373edaf4" dmcf-pid="uYwcORFOM0" dmcf-ptype="general">
           “처음부터 큰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말한 한세민 의장은 “확신을 가지고 있기에 걸그룹을 만들어 왔다. 보이그룹에 앞서 걸그룹을 1호 아티스트로 만든 이유는 관객 지표를 두고 주요 임원들과 이야기 했을 때 걸그룹 먼저 냈을 때 유니크한 포지선을 할 수 있겠다 싶었고, 전반적으로 여자 그룹이 남자 그룹보다 조금 시간이 덜 걸리는 것이 사실이다. 남자 그룹은 발굴하는 것, 트레이닝 기간이 평균적으로 오래 걸리는 것도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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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75dc6d99370815f388a658b1cf78f2d7dfb28bae4b1ec6e773d5036f75a5b72" dmcf-pid="7GrkIe3IR3"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전 세계 40여 개의 나라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실시했음을 알린 한세민 의장은 “지금 데뷔하는 앳하트 멤버를 선정했다. 새로운 걸그룹이고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하기에, K팝 걸그룹이지만, 미국계 멤버가 한 명, 동남아 필리핀계 멤버 한 명, 일본 멤버 한 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1836bce4ebc5d31c7c7209c627ea8f5e031b72b87875276b4e9f2c04b1bf0e5" dmcf-pid="zHmECd0CnF" dmcf-ptype="general">이어 “운이 좋게 하와이에서 앳하트에 미치라는 멤버를 오디션에서 선발했고 마닐라에서는 케이틀린이라는 필리핀 멤버를 만나게 됐다. 일본에서는 아오로라는 멤버를 캐스팅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에 참여를 못 하고 다음 앨범부터 참여한다”며 “한국의 각 지방에서 훌륭한 네 명의 인재를 만나게 돼서 앳하트라는 그룹을 만들게 됐다”고 앳하트 탄생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1d646ceda4267eab01d861b03df49dda6c10390728bfbe3ebdb694c278ff08" dmcf-pid="qXsDhJph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22404733mndj.jpg" data-org-width="600" dmcf-mid="HDIrSnuS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sports/20250806122404733mnd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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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a17b2fb1efcc3266d431c197acf2a8ea60ddcdc9d2a7be95167cdd9983ae9b0" dmcf-pid="BZOwliUlM1" dmcf-ptype="general">
           레이블 체제 보다 지금은 아티스트 개개인에 집중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한 한세민 의장은 “사실 아주 자신있게 여러가지를 말씀드리지만, 매일매일이 ‘최강야구’와 같다.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애써왔던 임직원이 모여서, 글로벌 KPOP 산업을 다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메이저 회사가 아니고 신생 회사다 보니 겸손하게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7a7343b18d9db1972724b1764a1b7a6733b9b1387ea224f9e745f0eab6d2c00c" dmcf-pid="bjQ4epmed5"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 말미 앳하트 멤버 전원이 올라 본 데뷔에 앞서 인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취재진 앞에 선 앳하트 멤버들은 “너무 떨리고 긴장되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17ebbb425c7515598c80b0cb823e615fa5d73e3d7c21e414db677a7b8fac3f" dmcf-pid="KAx8dUsdnZ" dmcf-ptype="general">한편 타이탄콘텐츠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는 오는 8월 13일 정식 데뷔한다.</p>
          <p contents-hash="a41326752f5340d6cf58a3feaba024cfffb36ae1a899320c4ce03ef16b6fe985" dmcf-pid="9cM6JuOJiX"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3bd635c9626bd748a6f2fecaac4cf32fcef12ba0d924d7bce4fd55d08caf0ba2" dmcf-pid="2kRPi7IiJH"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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