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고백' 홍진경 "누구의 잘못 아냐, 시어머니 발표 말렸지만.." [스타이슈] 작성일 08-0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cqN9TNSf"> <div contents-hash="15368537b061772d1cdfe2f8121b2baf9461a5fb4bcbd367384ab64c94fe3e85" dmcf-pid="0TkBj2yjyV"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38c23494f40b0136f1decb6e6ceed00c90d3fba44fc4cf7616ee18b20b4235" dmcf-pid="pi2hbTnb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홍진경 /사진=김창현 기자 chm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115657332lgsw.jpg" data-org-width="1200" dmcf-mid="twMHP1kP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115657332lg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홍진경 /사진=김창현 기자 chm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3eab35ace314448fbef6cb087b14761a0145fcac73422f8d91f504f60ad0270" dmcf-pid="UnVlKyLKh9" dmcf-ptype="general">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48)이 이혼을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30ac02a65f01ff1036892519e1a6007ab48ed6e7a9b99bcb8a75b7bba65f5b11" dmcf-pid="uLfS9Wo9TK"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6일 절친 개그우먼 정선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했다. '드디어 정선희의 30년 절친 홍진경. 절친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홍진경은 이혼 후 근황에 대해 "괜찮다. (딸)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이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며 "근데 이제 안타까운 건,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뭔가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깝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fd8a2812aad7c6eb379ea97811341f9ac0d40edc788bbbff11d0d4ffa862aa0" dmcf-pid="7o4v2Yg2Tb"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이혼 사실을 밝히는 것에 대해 "아무 얘기 없이 이렇게 흘러가도 되나. 그런 것도 사실 속이는 것 같더라. 마음 한 켠이 늘 무거웠는데, 적절한 타이밍도 모르겠고, 어디서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만약에 이런 얘기를 해야 할 상황이 되면, 선희 언니 앞에서 해야겠다 생각했다. 언니 앞에선 뭐든지 솔직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812c96b3f038e308bc6bdcb5fff887ac3bfcb4973a9a6cafd9170249474245b" dmcf-pid="zg8TVGaVWB"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또한 이혼 사유에 대해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였다"며 "그렇게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다. 내가 예전에 연애할 때 믿고 따르던, 연인 관계를 떠나 좋아하던 오빠였는데, 지금 나한테 너무 좋은 오빠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b938865c661940ae2419ec7e4c8abd7f8ad27e4b8d1d292aacea58da9fff2a" dmcf-pid="qa6yfHNf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집 나간 정선희' 영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115658754ifwc.jpg" data-org-width="628" dmcf-mid="F3Bs7he7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115658754if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집 나간 정선희' 영상 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bb8dfad9c38a743ec5b670da4fe357866559036a6d9c98250adf13dbb8772ba" dmcf-pid="BNPW4Xj4Wz" dmcf-ptype="general"> 홍진경은 이어 "집에도 오빠가 자주 오고, 사돈끼리도 여전히 잘 만난다"며 "특히 우리 엄마랑 시어머님이 이렇게 쿨한 분들인 줄 몰랐다. 거의 할리우드다. 자주 만나서 식사도 한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3a7e1f882e64b9e8c7dc3e4779c705bea17c463257587c70e2d7e45b533c0fcb" dmcf-pid="bjQY8ZA8h7"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재차 이혼 사유에 대해 "결정적으로 한 사람의 잘못이 있는 건 아니다"고 강조하며 "그냥 개인적인 선택이다. 사람마다 힘든 부분이 다를 수 있지 않나"고 털어놓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463d0054b2e2eae12fd3934c7b37318823cbe75dfee3844f814e437fb2ab9a4" dmcf-pid="KAxG65c6Wu" dmcf-ptype="general">다만 홍진경의 시어머니는 이혼 발표 시기를 늦추길 원했다고. 홍진경은 "우리 시어머님은 '라엘이가 좀 더 크고 발표해라. 지금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계속 말리셨다"며 "그래서 내가 더 말을 못했는데, 기자님들이 많이 아셨고, 소속사를 통해 기사를 쓰고 싶다고 하셨다. 더 이상 내가 미룰 수 없었고, 어머님께도 이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렸다. 라엘이 아빠도 그렇게 하라고 하더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93751484b98cac41e6f5a4eb9658f78baefbc77de1380bdd87a12b9c11a8d49" dmcf-pid="9cMHP1kPyU" dmcf-ptype="general">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을 낳았다. 하지만 홍진경은 수개월 전 남편과 이혼을 결정하고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p> <p contents-hash="a07882818134a08d31e5e97df2bb49e8e40651f62e3ec84e8999b340761dade3" dmcf-pid="2o4v2Yg2hp"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타이탄 콘텐츠 한세민 의장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 것" [Oh!쎈 현장] 08-06 다음 홍진경, 22년 만에 이혼 "누구에게도 귀책 없어…전 남편은 좋은 오빠"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