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시母, 라엘이 더 크면 발표하라 말려..미룰수 없었다" 고백 [종합] 작성일 08-0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6eTD6XDW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94a591dbfa439314328e1ff6a7aa0a524e572c30f4893af4dafa27cfd88913" dmcf-pid="bPdywPZw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poctan/20250806113348162nmmb.png" data-org-width="650" dmcf-mid="7bUgP1kP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poctan/20250806113348162nmmb.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1f279de5e23a6c1f2a87dbea0a2dba9baaf9a6bf30a9055a50f5b47de978962" dmcf-pid="KQJWrQ5rvp"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홍진경이 이혼 속내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36ff51e7e0770afe2f0de862797586328a42e5650904a79e71bd808b95ca50d" dmcf-pid="9xiYmx1mv0" dmcf-ptype="general">6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서는 “드디어 정선희의 30년 절친 홍진경 절친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f44189cda6905b96bafc31d05d0b1559e8383f66adbff226db1e9539cf43bcb1" dmcf-pid="2MnGsMtsT3" dmcf-ptype="general">이날 홍진경은 "지금은 괜찮냐"라는 정선희의 의미심장한 물음에 "라엘이도 잘 지내고 있고, 라엘이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 이제 안타까운건, 우리가 이제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깝지만, 잘 지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284d7d3886ccd32aea74993472a829e4b4051c077d3d4548ee978c1b81dcef1" dmcf-pid="VRLHORFOlF"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사실 난 알고 있었다. 몇개월전에 이혼을 했어,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무한테도 이야기를 안했다는 거다. 나혼자 식은땀을 바짝바짝 흘리기 시작했다. 근데 오늘 네가 ‘나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 하니까"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5895b937fbc534291c8da878b063df379f930922c8689ea2dc397478f36f1c" dmcf-pid="fwCKtw8t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poctan/20250806113349531aevl.jpg" data-org-width="530" dmcf-mid="zTl23mP3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poctan/20250806113349531aev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aed8eea206292e4d9cd34d96cac082f56924218d4f90882524a1c5f1018fe1" dmcf-pid="4rh9Fr6Fh1" dmcf-ptype="general">그러자 홍진경은 "나는 그동안 이런 이야기를 언제 해야 하지. 아무 이야기 없이 이렇게 흘러가도 되나. 그런 것도 너무 속이는 거 같은거다. 마음 한 켠이 늘 무거웠는데, 적절한 타이밍도 모르겠고, 어디서 어떻게 이야기해야되는 지도 모르겠더라"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만약에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해야하면, 선희 언니 앞에서 해야겠다 싶었다. 라엘이 아빠랑 연애할 때도 항상 언니가 있었고. 우리의 모든 스토리를 또 아는 사람이기도 하고"라며 깊은 역사를 자랑했다.</p> <p contents-hash="cc8cf752cfc231cc6c2e1aa8cf380712f3a042651bba369421c83f9bc0971ce2" dmcf-pid="8ml23mP3h5"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라엘이 아빠를 처음 몇 년도에 만났냐면, 98년에 만났다. 지금 28년을 라엘이 아빠만 알았고, 만나고 산 사람이다. 그럼 왜 헤어졌지, 궁금해하시겠지만, 저희는 그냥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게 아니다. 좀 다르게 살아보자. 그렇게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고, 내가 예전에 연애할 때 믿고 따르던, 좋아하던 오빠지 않나. 지금 나한테 너무 좋은 오빠"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f7be33230ac82f51c518171f2d779febc27a76cd7ed56287ddc1d9a65e76bd7" dmcf-pid="6sSV0sQ0hZ"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정선희는 "그럼 내년에 다시 재결합 한다는 소식 알리는 거냐. 핑크빛 기류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홍진경은 "집에도 오빠가 자주오고, 사돈이랑 할머니끼리도 여전히 잘 만나고. 특히 우리 엄마랑 시어머님이 이렇게 쿨한 분들인지 몰랐다. 거의 헐리우드. 자주 만나서 식사하신다"라며 이혼 후에도 여전한 사이임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cf6356cde3e3c9f4dc3cbbc4437c829e45a94ec9751a8b8e68f94aa7117d9e" dmcf-pid="POvfpOxp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poctan/20250806113350897issv.jpg" data-org-width="530" dmcf-mid="q0MSk4Gk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poctan/20250806113350897iss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bd0cfde87e01b2d5f71b8b34504ef32d9b7ba6a23ffbe7d4782e55049d3344" dmcf-pid="QIT4UIMUCH" dmcf-ptype="general">특히 이혼 사유에 대해 정선희가 "더 이상 안되겠다, 느낀 순간이 있었던 건가"라고 묻자 홍진경은 "그런 게 없이 어떻게 (하겠냐)"라면서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한 사람의 잘못이 있는 건 아니다. XXX가 더 이상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근데 다들 그러고 산다. 그렇다고 다 이혼하니? 하실 수 있겠지만, 이건 우리의 개인적인 선택이고, 우린 그 부분이 힘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20ff0348772f55c2b435f39ab69cb4d2ca0b5ec899900b8232ef0957e27e4960" dmcf-pid="xCy8uCRuC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시엄마는 ‘라엘이가 조금만 더 크고 발표해라’라며 계속 말리셨다. 그래서 더 말을 못 했다. 사실 기자님들도 많이 아셨고, 소속사로 기사 쓰고 싶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는데, 소속사에서 기다려달라고 했다. 더 이상 내가 미룰 수 없었고, 어머님께도 이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렸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7bf71276c79081d86db34c7a4e9119662e445798be3d9228ecbd3854be1b899" dmcf-pid="yfxlcfYcyY" dmcf-ptype="general">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고, 2010년에는 딸 라엘이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22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931991f98da00508ad7675217e8bf601dcee733f1302ef6ef59d61be68a458e" dmcf-pid="W4MSk4GkTW"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08a6c398e672e6ace78676d601cbd3f7c61b2a9f8db8ba3819034dce00f68222" dmcf-pid="Y5po65c6Cy" dmcf-ptype="general">[사진] 유튜브 캡처 /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티모시 샬라메 스페셜 포스터 08-06 다음 ‘야당 확장판’ 황병국 감독 “돈스파이크, 최근 마약 재활 모임서 만나” [인터뷰③]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