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혼 심경 고백 "前남편, 남 되어서야 진짜 우정…좋은 오빠 됐다" 작성일 08-0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9cguCRuC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ccb868835da5f08a8d3432695e05b42836b4961eb4bed2a9701c659fcd1793" dmcf-pid="82ka7he7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홍진경. 출처| 정선희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12405365dtvy.png" data-org-width="900" dmcf-mid="yl2GLqhL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12405365dtv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홍진경. 출처| 정선희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68c4e30df304f1a2d657f9e0d7aa52edf40314abde3ed8a0326edaa8509a2e" dmcf-pid="6VENzldzWX"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홍진경(48)이 직접 이혼 사실을 밝히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433b93b7d6840120bdd5237788f76c3d6eadf1427ad8917c62a047092d84498e" dmcf-pid="PfDjqSJqvH"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6일 정선희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이혼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c69bb27f96cc1a22d9ffc085b6239cabe27ecfce5b5f38d99a35694c9fefb711" dmcf-pid="Q4wABviBCG"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정선희는 "지금은 괜찮아?"라고 물었고, 홍진경은 "나는 요즘 괜찮다.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이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588ab4b4147a4e609cebbd104593db6fdb15cc75200d5274c10525a168ddffe" dmcf-pid="x8rcbTnbCY" dmcf-ptype="general">이어 홍진경은 "근데 안타까운 건 우리가 이제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까운데 잘 지내고 있다"라고 이혼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8e319038d9a148fc91766e6d6f2ecf441a17b68a10ee58333cd9c373ebcaf37b" dmcf-pid="yc1GLqhLTW"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사실 나는 알고 있었지 않나. 몇 개월 전에 '이혼을 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네가 아무한테도 이야기를 안했다고 하더라. 나혼자 식은땀을 흘렸다. 근데 네가 오늘 '언니 나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74997620af78ecefac7af6f89b5edecaad3b5a89612a53d0c4a83420a6c0527" dmcf-pid="WktHoBloWy"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나는 그동안 이런 이야기를 언제 해야 되지? 아무 이야기 없이 이렇게 흘러가도 되나 싶었다"라며 "근데 그런 것도 숨기는 것 같더라. 마음이 늘 무거웠는데 적절한 타이밍도 모르겠고 어디서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도 모르겠더라. 근데 언제나 언니는 내 이야기를 다 아는 사람이니까, 만약에 내가 이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선희 언니 앞에서 이야기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제일 편안하고, 언니 앞에서 뭐든지 솔직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31c83857c0460d62c92bda6168e687078cafe7a9bd62c481cd559863362d6ca" dmcf-pid="YEFXgbSgCT"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또 라엘이 아빠랑 연애할 때도 항상 언니가 있었고, 우리의 모든 스토리를 알고 있지 않나"라고 했고, 이를 들은 정선희는 "우리 커플 연애 하다가 우리 커플이 먼저 찢어진 게 너네 커플이 너무 금술 좋아서였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7c4b352155ed694ae0e0cb1fd3a16832938fcb0ce66587c796d3220e3d2af8" dmcf-pid="GD3ZaKva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홍진경. 출처| 정선희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12406663gaiw.jpg" data-org-width="900" dmcf-mid="XtPtAVWA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tvnews/20250806112406663ga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홍진경. 출처| 정선희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e668da31fb253b531bb2f90575ea5d13b441ba8d228ea0aa2b2db6db902437" dmcf-pid="Hw05N9TNhS" dmcf-ptype="general">또한 홍진경은 "내가 라엘이 아빠를 1998년에 만났다. 지금 그러면 27년~28년을 라엘이 아빠만 알았고, 라엘이 아빠만 만나고 산 사람이다. 왜 헤어졌지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 그냥 다르게 살아보자 싶었다"라며 "근데 헤어지고 나서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고, 내가 예전에 연애할 때 믿고 따르던 연인 관계를 떠나서 좋은 오빠였는데, 지금 너무 좋은 오빠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bccd57dd9b066db601e878f476bf1c521932f12f9300b06fe26ade0da8ef346" dmcf-pid="Xrp1j2yjll"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집에도 오빠가 자주 오고, 사돈끼리도 잘 만나고, 우리 엄마랑 시어머니가 이렇게 쿨한지 몰랐는데 할리우드다. 자주 만나서 식사도 한다"라고 이혼 후에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c0f076a44e7963d250512c3b26a3c581cb26211b2f57877175dc0907074eedf" dmcf-pid="ZmUtAVWAC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홍진경은 "결정적으로 한 사람의 잘못이 있는 건 아니다. '다들 그러고 살아. 그렇다고 이혼하니?'라는 이야기를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 이건 우리의 개인적인 선택이고 우리는 한 부분이 힘들었다. 사람마다 힘든 부분은 다르지 않나"라며 "사실 우리 시어머님은 '라엘이가 조금만 더 크고 나서 발표를 해라. 지금은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말리셨다. 그래서 더 말을 못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0e96500f2ecccc9e91fb56232df68dcaa176590e7651629701d8956a8ae73b9" dmcf-pid="5suFcfYcv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영광 “맥주 한 캔, 날 위로하는 하나죠”[인터뷰] 08-06 다음 박명수, 박보검에 푹 빠졌네 “거의 가족, 너무 멋있어” (라디오쇼)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